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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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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

크리스틴 나우만빌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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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치료사로 일하면서 어린 환자들을 위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선생님이자 사서로 지내며 끊임없이 책과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림그레구아르 마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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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프랑스의 생로에서 태어나, 현재는 낭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요리를 공부하고 학위를 받았지만 그림으로 전향해 벨기에 브뤼셀의 생뤽 만화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책에서 떨어진 늑대』는 29개 언어로, 『털털이 괴물도 이를 닦는다고?』는 2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책 읽는 강아지』 『늑대 학교』가 있습니다. 아동 잡지와 만화의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레구아르 마비르의 다른 상품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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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50g | 215*255*10mm
ISBN13
9788955826906

책 속으로

오늘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물건을 가지고 오기로 한 날이에요.
모두 작은 가방이나 꾸러미를 들고 와서는 잔뜩 흥분해 있었지요.

“저요, 저요! 저부터 보여 줄래요!”
“아냐, 나부터 보여 줄 거야!”
“저요, 저요!”
--- p.7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새파랗게 겁에 질려 서로를 꼭 끌어안았어요.
그런데 교실 바닥이 계속 초원을 가로지르기 시작했어요.
“아아아아악!”
모두 소리를 질렀어요. 아니, 한 사람만 빼고요.
--- p.15

페트세크 선생님이 입을 열었어요.
“그래, 케빈이 아까부터 손 들었지?”

“선생님, 소리를 지르면 안 돼요.
제 거미가 놀란단 말이에요.”

--- p.33

출판사 리뷰

“아아아아악!” 교실에서 소리 지르면 안 되는 이유?!
짜릿한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이상하고 신기한 그림책


“선생님, 저요! 저요!” 여느 때와 달리 페트세크 선생님 반이 시끌벅적해요. 오늘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물건을 가져와 소개하는 날이거든요. “자, 여러분. 손도 들지 않고 이야기하면… 아아아아악!” 그런데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선생님은 발에 붙은 까만 거미를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다 옆에 쌓여 있던 사전 더미를 무너뜨리고, 그 바람에 책장이 쿵! 하고 쓰러지면서 교실 바닥이 운동장으로 주저앉아 버렸지요! 그런데 마침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선생님과 아이들을 태운 교실 바닥은 황소가 풀을 뜯는 초원을 가로지르다, 거센 강물을 타고, 폭포에서 뚝! 하고 떨어졌어요. “아아아아악!” 모두 함께 소리를 질렀어요. 아니, 한 사람만 빼고요.

이번에는 바다에서 고래가 나타나 입을 쩌억 벌리고 선생님과 아이들을 삼켜 버렸어요. 고래가 재채기를 하면서 배 속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선생님과 아이들은 곧 외계 우주선으로 납치를 당하고 말아요. “글루자아아아악!” 그런데 이게 어쩐 일이죠? 외계인이 선생님 발 끝에 붙은 털이 숭숭한 거미를 보고는 소리를 질렀어요. 외계인들 모두 소리를 질렀어요. 깜짝 놀란 외계인들은 선생님과 아이들을 우주선 밖으로 떨어뜨렸어요. 그때 바람이 한차례 불더니 선생님과 아이들을 무사히 학교로 되돌려 놓았지요. 그런데 아까부터 조용히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사람이 한 명 있어요. “그래, 케빈이 아까부터 손 들었지?” 선생님의 질문에 케빈이 말해요. “선생님, 소리 지르면 안 돼요. 제 거미가 놀란단 말이에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는 작은 거미 한 마리로 벌어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일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초원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그리고 하늘로 빠르게 바뀌는 장면들과 “아아아아악!” 하며 끊임없이 소리 지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신나는 비명 소리는, 독자들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모험 속으로 초대합니다!

반전에 또 반전,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으로 만나는 이상한 하루!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에서는 페트세크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시끌벅적한 교실 풍경은 반 아이들 중 한 명인 케빈이 데리고 온 거미 한 마리로 순식간에 분위기가 확 바뀌지요. 거미를 보고 깜짝 놀라 자리에서 펄쩍 뛴 선생님의 행동으로 교실 바닥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페트세크 반이 소리를 지르며 지나쳐가는 곳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역에 침범해 성난 황소가 있는 초원부터 높다란 폭포가 자리한 강,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 바다, 지구인을 납치해 가려는 꿍꿍이를 가졌던 외계 우주선까지 정말 다양한 장소들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곳에서 일이 벌어지다 보니,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다음에는 어떤 장소에 도달할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 나가기도 하지요.

이야기는 맨 마지막에 선생님이 케빈에게 질문하면서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케빈이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 소리를 지르면 안 돼요. 제 거미가 놀란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는 순간, 독자들은 ‘어라? 앞에서 무슨 일이 있었지?’ 하는 생각과 함께 이야기의 첫 장면부터 다시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림 장면마다 입을 꾹 다물고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케빈과 곳곳에 숨어 있는 케빈의 반려 거미를 찾다 보면, 아이만이 가진 엉뚱함과 순수함을 함께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일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페트세크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벌어진 일부터, 맨 마지막 반전 매력을 뽐내는 케빈까지! 각 그림 장면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선생님과 아이들 곁에서 끝까지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케빈과 그 안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 케빈의 귀여운 거미도 찾아보세요.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 그림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 그림책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 것입니다!

교과 연계
■ 1학년 2학기 국어 5. 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
■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 3학년 1학기 국어 6.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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