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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인간과 우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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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다윈 & 페일리』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누가 이 정교한 자연을 만들었나?

지식인과의 만남
1장 시계를 설계한 사람과 자연을 설계한 신
페일리의 시계 ㅣ 설계 논증의 뿌리를 찾아서
2장 갈라파고스의 핀치가 알려준 생명의 비밀
별 볼일 없던 청년 다윈, 비글호를 타다 ㅣ 비글호 탐험과 다윈의 핀치 ㅣ 자연선택론의 싹이 트다 ㅣ 20년 동안 숙성시킨 자연선택론 ㅣ 『종의 기원』의 이상한 기원
3장 『종의 기원』의 더딘 진화
진정한 완벽주의자 다윈 l 박지성 2세의 발이 못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 ㅣ 다윈의 생명의 나무 ㅣ 『종의 기원』 그 이후
4장 진화론 내부의 생존투쟁
돼지가 날개를 달던 날 ㅣ 도쿄 지하철은 환승 거리가 왜 그렇게 길까? ㅣ 유전자는 이기적인데 왜 인간은 남을 돕는가? ㅣ 진화에도 박자가 있다고?
5장 다윈의 후예들
다윈의 친구들 · 헉슬리, 스펜서, 마르크스, 프로이트 ㅣ 다윈의 퍼즐을 가장 빨리 푼 천재 · 윌리엄 해밀턴 ㅣ 유전자의 눈높이에서 ? 리처드 도킨스 ㅣ 글쎄, 진화는 진보가 아니라니까! · 스티븐 제이 굴드 ㅣ 진화론 뒤에 숨겨진 이데올로기를 고발한다 ? 리처드 르원틴 ㅣ 진화론으로 모든 학문을 재조직하라! · 에드워드 윌슨 ㅣ 침팬지, 인간, 로봇은 모두 기계일 뿐이다! ? 대니얼 데닛
6장 『종의 기원』에서 종분화한 분야들
콩쥐에 관한 진실 · 진화론과 문학 ㅣ 대통령의 눈물 · 진화론과 정치·경제 ㅣ 인간의 경제 행위는 합리적인가? · 진화론과 경제학 ㅣ 총각의 힘 · 진화론과 과학기술

지식토크, 테마토크
해밀턴 장례식에 모인 다윈의 후예들의 한판 승부

이슈@지식
지적 설계 운동에 과학은 있는가?
남자들의 바람기는 유전자 때문인가?
한국에 온 다윈, 그 오역과 오해, 그리고 오용의 역사를 넘어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영어로 보는 원문
지식인 지도
지식인 지도
키워드 찾기
깊이 읽기

『세이건 & 호킹』

1장 지식인 마을로의 초대
영화가 그리는 우주 vs. 과학이 그리는 우주

2장 지식인과의 만남
1.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우주의 기원에 대한 두 이론: 대폭발이론 vs. 정상우주론
대폭발이론의 증거들
팽창하는 우주
대폭발의 흔적, 우주배경복사
대폭발의 원인
호킹, 우주를 해석하다!
2. 우주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별들의 탄생과 죽음
별, 태어나고 자라다
죽음을 맞이하는 별들
블랙홀의 존재
거대한 별들의 집합체
우리은하 이야기
성단과 성운
우리은하의 이웃들
은하단 너머
세이건, 우주를 보여주다!
3. 외계의 지적생명체를 찾아서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프로젝트 SETI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서
ET의 방문
과학자들, UFO를 연구하다
세이건과 외계가설
호킹과 인간원리
4. 시간의 화살
과학이론과 시간의 방향
열역학 제2법칙과 시간의 방향
볼츠만의 통계역학과 시간의 방향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이유
호킹의 무경계가설과 시간의 방향
흐르는 시간 vs. 정지해 있는 시간
특수 상대성 이론
시간이란 무엇인가?
5. 과학이 그리는 우주
과학적 사고 키우기
장애를 극복한 천재
예술적 언어로 우주의 신비를 풀어낸 과학자

3장 지식토크, 테마토크
우주의 대변인들, 칼 세이건과 스티븐 호킹의 공동 인터뷰

4장 이슈@지식
정상우주론이 대폭발 이론의 대안이 될 것인가?
과학의 대중 맞춤 서비스, 과학의 대중화

5장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영어로 보는 원문
지식인 지도
지식인 연보
키워드 찾기
깊이 읽기

『왓슨 & 크릭』

1장 지식인 마을로의 초대
DNA 혁명으로의 초대

2장 지식인과의 만남
1. DNA 발견을 향한 여정에 앞서
유전자 연구의 역사적 개요
아주 오래된 여정
2. 유전인자의 개념이 뿌리내리기까지
생명을 위한 투장과 그에 따른 변이의 유전
융합유전의 몰락과 유전인자 개념의 등장
멘델 연구의 재조명, 뿌리내리는 유전인자 개념
3. 유전자의 정체를 밝혀라
염색체를 텃밭 삼아 일군 고전유전학의 세계
염색체 속으로
유전자는 단백질인가?
파지그룹의 등장과 DNA의 조명
단백질과 DNA의 계속되는 힘겨루기
쌓이는 증거, DNA의 부상
분자생물학의 태동과 록펠러 재단
4. DNA의 밑그림을 그리다
크릭, 생명의 미스터리 규명에 뛰어든 물리학자
DNA 전령사의 캐번디시 연구소 안착
캐번디시 연구소와 X선결정학
왓슨과 크릭, 두 잠룡의 조우
X선결정학의 또 다른 축, 킹스 칼리지
최고의 X선결정학자 프랭클린
단백질 알파나선 구조와 폴링
5. 격변의 3년, DNA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하다
3년, 대발견의 기간
1951년, 이제는 나선형구조다
황금의 손, 프랭클린의 DNA 결정
왓슨의 실수, 위기를 부르다
1952년, DNA 연구에 가속도 붙다
폴링의 논쟁과 재연구 기회
드디어 1953년, DNA 구조가 발견되다
퍼루츠가 전해준 기쁜 소식
염기 짝짓기
유레카! DNA 분자 구조를 알아내다
6. 대발견 이후 달라진 세상
공은 누구에게로?
정보의 분자 DNA
베일을 벗는 DNA의 본질
DNA를 응용하라
7. 두 영웅의 끊임없는 여정
왓슨, 암과 전쟁을 벌이다.
인간게놈프로젝트에의 참여
크릭의 변신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마지막 여정
이중나선 구조의 이인영웅을 기리며

3장 지식토크, 테마토크
DNA 50주년 박람회를 가다

4장 이슈@지식
게놈 시대의 도래
유전자 검사로 질병에 대비하라
DNA를 둘러싼 윤리적인 이슈

5장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영어로 보는 원문
지식인 지도
지식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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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 루이스 리키』

Chapter 1 초대
아프리카보다 뜨거운 삶을 살다
아프리카에서 온 초대장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가다
사람을 연구하는 학문, 인류학

Chapter 2 만남
1. 루이스 리키, 어린 시절부터 올두바이까지
케냐의 들판에서 케임브리지까지
인간을 연구한다, 인류학
올두바이에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서
인류의 조상은 유럽인?
필트다운인과 엇갈리는 화석들
영원한 미스터리, 필트다운인 사기극
아프리카 기원설 vs. 다지역 기원설

2. 제인 구달, 어린 시절부터 곰비까지
벌레까지도 사랑했던 어린아이
아프리카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다
아프리카에서 보낸 나날들
영장류 행동 관찰 프로젝트
제인구달, 곰비로 떠나다

3. 루이스 리키의 지치지 않는 열정
학자로서의 자질을 의심받다
학자와 탐험가의 조건
올로게사일리의 발견과 재기의 몸짓
학계로의 화려한 부활
세상을 놀라게 한 화석, 프로콘술
올두바이에서 발견된 화석 인류
새로운 화석과 학명 사냥
대중을 사로잡은 고고학과 인류학, 그리고 리키
인류학의 거대한 별이 지다

4. 제인 구달과 침팬지, 세계적 스타가 되다
곰비에서 얻어낸 놀라운 발견들
아마추어에서 진정한 과학자로 거듭니다
관찰과 기록에 의한 연구
휴고 반 라윅과의 만남과 이별
침팬지를 부르는 바나나 작전
놀랍도록 비슷한 침팬지와 사람
침팬지의 털고르기
여자가 더 잘할 수도 있다!
매력적인 침팬지 플로가 알려준 것
일본 침팬지 연구의 눈부신 성과

5. 리키 가족과 인류학
꼼꼼하고 까다로운 실력파 고고학자
세상을 놀라게 한 발견들
두뇌 용량의 증가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
메리의 은퇴, 그 후
아버지의 열정을 물려받은 반항아, 리차드 리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독립적인 발굴의 시작
인류학자에서 환경 운동가로
미브 리키, 루이즈 리키로 이어지는 가문의 영광

6. 루이스 리키와 그의 세 천사들
다이앤 포시의 고릴라 연구
비루테 갈디카스와 오랑우탄
제인구달의 침팬지 권리 찾기
고아 침팬지를 거두어라
멈추지 않는 제인

7. 고인류학,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다
육식의 시작
연대 측정법의 발달
스톤헨지는 얼마나 오래된 유적인가
인류 조상의 발자취를 찾아
이티오피아의 새로운 스타, 루시의 발견
백인 학문에서 세계인의 학문으로

8. 사람에 대한 이해, 영장류학의 미래
사람도 결국은 영장류
어머니와 자식의 끈끈한 관계
피는 물보다 진하다
21세기의 영장류학

Chapter 3 대화
리키 부부와 루이스의 세천사들, 올두바이에서 재회하다

Chapter 4 이슈
일본 구석기 고고학 날조 사건
고대 DNA 연구의 발달
과학자와 언론의 공생 관계

저자 소개 3

잔가지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는 융합생물학의 정점인 진화인지와 진화발생생물학, 이른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받았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다윈 삼부작’과 윈의 『울트라 소셜』 등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는 융합생물학의 정점인 진화인지와 진화발생생물학, 이른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받았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다윈 삼부작’과 윈의 『울트라 소셜』 등을 썼으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등을 번역했다.

다양한 지적 전통을 거치며 이질적인 학문을 아우르려 했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인간 정신의 독특성인 공감에 대한 초학제적 연구로 이어졌다. 역설적이게도 오늘날 문명의 위기는 공감이 다양성을 배척하기에 발생했다고 본다. 인간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면서도 나와 다른 사람과는 했다고 선을 긋는 모순적인 존재다. 왜 인간은 선택적으로 공감할까? 다름을 포용하는 공감이 있을까? 공감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공감이 왜 극심한 사회 갈등의 뿌리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며 공감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지만 또한 이를 물리치는 빛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문에는 국경이 없다”는 믿음으로 공학, 자연과학, 그리고 인문사회학의 경계들을 광폭으로 넘나든 학자인 만큼 그 이력도 종횡무진이다. 십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지내며 학부 교육의 혁신 모형을 실험했고, 그 과정에서 “왜 학생들에게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훈계하는가”라는 자문에 답하기 위해 차세대 실시간 화상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했다.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이런 교육자와 창업가의 길에서 새롭게 만난 가천대학교의 미래 비전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아,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천코코네스쿨)(가천코코네스쿨)로 이직하여 초대 학장로 학장(석좌교수)으로서 스타트업 교육과 미래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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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메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필드 과학, 과학 서비스 그리고 해충 방제: 20세기 초 미국 남부 목화 바구미 대발생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39권, 2017년) 등 다수가 있으며, 저술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한국학술정보(주), 2016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메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필드 과학, 과학 서비스 그리고 해충 방제: 20세기 초 미국 남부 목화 바구미 대발생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39권, 2017년) 등 다수가 있으며, 저술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한국학술정보(주), 2016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acking 저, 바다출판사, 2012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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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인류학자.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유학을 떠났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 기관(DPAA)에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제2차 세계대전 때 실종된 군인의 유해를 발굴해 분석한 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하와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 『제인 구달 & 루이스 리키: 인간과 유인원, 경계에서 만나다』 『뼈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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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태길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및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졸업.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선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 철학과에서 '상대론과 시간'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우주와 세상을 바라보며, 물리이론들을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이론을 기독교 신앙과 조화시키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과 축구하는 것, 그리고 아내가 칭찬해주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그는 우주에 대한 과학지식이 대중으로부터 소외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쓴 두 물리학자 세이건과 호킹을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53*224*50mm

출판사 리뷰

『다윈 & 페일리』
이토록 정교한 생명체를 누가 설계했을까?
정교한 시계는 뛰어난 시계공의 작품이다. 그렇다면 시계보다 더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체는 누가 설계하고 만들었을까? 신학자 겸 생물학자였던 페일리는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 창조자 즉, 신이 생명과 자연을 설계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다윈은 대학시절, 페일리가 쓴 『자연신학』이란 책을 항상 옆에 끼고 다니며 생명의 신비에 눈떴다.
그러나 비글호 항해를 통해 남아메리카의 진기한 동식물들을 조사하며 다윈은 점점 페일리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는 마치 “살인을 자백하는” 심정으로 주저하면서도 서구 사회를 지배하던 신학적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진화론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페일리가 시계에서 생명의 비밀을 찾았다면, 다윈은 갈라파고스에서 발견한 ‘핀치’라는 새의 다양한 변이들을 관찰하며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입증할 계기를 마련한다. 그는 세상을 뒤바꿀 혁명적인 발견을 『종의 기원』이라는 책에 담아내기까지 무려 20년 동안 꼼꼼하게 증거를 수집하고 검증을 거듭한다.
『종의 기원』 이후 진화론은 생물학과 유전학은 물론 철학과 사회과학, 나아가 사회 전체에도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지적 설계론’이라는 창조론이 다시 고개를 들며 정치사회적인 영향력을 점점 확대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현재 부시 대통령의 지원까지 받으며 교육정책과 정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진화론 관련 저서 중 가장 친절하고 종합적인 안내서!
이 책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인류의 오랜 탐구의 역사를 보여주는 한편, 현대의 거의 모든 학문과 사상에 흔적을 남긴 진화론의 영향력과 최신 연구성과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윈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스펜서의 사회다윈주의를 비롯,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등 진화론은 다윈 당대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지만,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도 진화를 거듭하며 리처드 도킨스, 윌리엄 해밀턴, 스티븐 제이 굴드, 리처드 르원틴, 에드워드 윌슨, 대니얼 데닛 등에게 이어지면서 새로운 연구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진화론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지금까지 문학, 심리학, 경제학, 철학, 과학기술 등 기존의 학문간 경계를 무너뜨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왔다.
이 책은 이처럼 진화론과 관련된 지식의 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구성하며 진화론이 현대인의 삶과 사회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세이건 & 호킹』
20세기 중반 이후 우주에 대한 인간의 지식은 가히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그와 동시에 우주에 관한 연구도 전문화, 세분화되면서 일반인들이 우주에 관한 지식으로부터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관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 두 명의 지식인이 있다.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을 결합하여 초기의 우주모델을 제시하고 블랙홀이 입자를 방출한다는 획기적인 학설을 내놓은 호킹 그리고 태양계 행성 연구의 권위자로 행성 연구 프로젝트와 외계 지적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SETI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세이건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당대 최고의 과학자일 뿐 아니라 점점 복잡해지는 우주에 관한 다양한 해석과 이론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과학자라는 면에서 매우 특별하다. 이 책은 그들이 들려주는 우주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해설을 통해 현대과학이 밝혀낸 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우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철학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왓슨 & 크릭』
생명복제와 배아줄기세포 연구,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논란 등으로 현대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생명공학의 신호탄이 된 DNA 이중나선 구조의 발견. 그 배후에는 왓슨과 크릭이라는 두 영웅의 활약이 있었다. 하지만 DNA 구조의 발견이 전적으로 이 두 영웅에 의해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생명의 신비를 밝히기 위한 과학자들의 열정과 도전의 역사. 그 결과 눈부시게 발전한 생명과학은 과연 인류를 기아에서 해방시킬 수 있을까? 게놈프로젝트는 인간의 질병퇴치에 기여하고 암까지 정복할 것인가? 그리고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판단 기준을 도대체 무엇인가? DNA가 바꿔놓은 우리 삶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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