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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
정혜경
김영사 2006.11.20.
베스트
인문/교양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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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마을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책소개

목차

1장 지식인 마을로의 초대
DNA 혁명으로의 초대

2장 지식인과의 만남
1. DNA 발견을 향한 여정에 앞서
유전자 연구의 역사적 개요
아주 오래된 여정
2. 유전인자의 개념이 뿌리내리기까지
생명을 위한 투장과 그에 따른 변이의 유전
융합유전의 몰락과 유전인자 개념의 등장
멘델 연구의 재조명, 뿌리내리는 유전인자 개념
3. 유전자의 정체를 밝혀라
염색체를 텃밭 삼아 일군 고전유전학의 세계
염색체 속으로
유전자는 단백질인가?
파지그룹의 등장과 DNA의 조명
단백질과 DNA의 계속되는 힘겨루기
쌓이는 증거, DNA의 부상
분자생물학의 태동과 록펠러 재단
4. DNA의 밑그림을 그리다
크릭, 생명의 미스터리 규명에 뛰어든 물리학자
DNA 전령사의 캐번디시 연구소 안착
캐번디시 연구소와 X선결정학
왓슨과 크릭, 두 잠룡의 조우
X선결정학의 또 다른 축, 킹스 칼리지
최고의 X선결정학자 프랭클린
단백질 알파나선 구조와 폴링
5. 격변의 3년, DNA 이중나선구조를 발견하다
3년, 대발견의 기간
1951년, 이제는 나선형구조다
황금의 손, 프랭클린의 DNA 결정
왓슨의 실수, 위기를 부르다
1952년, DNA 연구에 가속도 붙다
폴링의 논쟁과 재연구 기회
드디어 1953년, DNA 구조가 발견되다
퍼루츠가 전해준 기쁜 소식
염기 짝짓기
유레카! DNA 분자 구조를 알아내다
6. 대발견 이후 달라진 세상
공은 누구에게로?
정보의 분자 DNA
베일을 벗는 DNA의 본질
DNA를 응용하라
7. 두 영웅의 끊임없는 여정
왓슨, 암과 전쟁을 벌이다.
인간게놈프로젝트에의 참여
크릭의 변신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마지막 여정
이중나선 구조의 이인영웅을 기리며

3장 지식토크, 테마토크
DNA 50주년 박람회를 가다

4장 이슈@지식
게놈 시대의 도래
유전자 검사로 질병에 대비하라
DNA를 둘러싼 윤리적인 이슈

5장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영어로 보는 원문
지식인 지도
지식인 연보
키워드 찾기
깊이 읽기

저자 소개 1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메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필드 과학, 과학 서비스 그리고 해충 방제: 20세기 초 미국 남부 목화 바구미 대발생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39권, 2017년) 등 다수가 있으며, 저술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한국학술정보(주), 2016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메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필드 과학, 과학 서비스 그리고 해충 방제: 20세기 초 미국 남부 목화 바구미 대발생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39권, 2017년) 등 다수가 있으며, 저술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한국학술정보(주), 2016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acking 저, 바다출판사, 2012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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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454g | 152*223*20mm
ISBN13
9788934921721

책 속으로

DNA 이중나선 구조의 발견은 분명 두 청년 과학자의 진리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지적, 학술적 배경, 그리고 그들의 인간적 의기투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드라마틱한 성공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DNA 구조를 규명하기 이전에 이미 그 연구에 연관된 수많은 과학자 집단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우리는 왓슨과 크릭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유전현상과 그 원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한 과학자 집단의 '오디세이아'를 먼저 다루어야 한다.

--- p.31

이제는 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무슨 암에 걸릴지 예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자신의 유전자를 안다는 것은 곧 유전자에 담겨 있는 불행한 운명에 대해 미리 인지함으로써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유전자 검사는 적어도 무지로 인한 안타까운 불행에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 할 수 있는 것이다.

--- p.220

출판사 리뷰

생명복제와 배아줄기세포 연구,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논란 등으로 현대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생명공학의 신호탄이 된 DNA 이중나선 구조의 발견. 그 배후에는 왓슨과 크릭이라는 두 영웅의 활약이 있었다. 하지만 DNA 구조의 발견이 전적으로 이 두 영웅에 의해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생명의 신비를 밝히기 위한 과학자들의 열정과 도전의 역사. 그 결과 눈부시게 발전한 생명과학은 과연 인류를 기아에서 해방시킬 수 있을까? 게놈프로젝트는 인간의 질병퇴치에 기여하고 암까지 정복할 것인가? 그리고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판단 기준을 도대체 무엇인가? DNA가 바꿔놓은 우리 삶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본다

추천평

나는 우리사회의 지식에 대한 열망은 결코 식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식을 손쉽게 접하고 습득할 수 있는 사회구조와 문화가 만들어져 있지 않을 뿐이다. 「지식인마을」은 이런 열망에 단비를 뿌려줄 것이다. 헤겔의 변증법과 다윈의 진화론 사이로 난 지식인마을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통섭'의 언덕에 이를 것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탄탄한 지식을 얻는 방법은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생각의 오류이며 빈틈인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을 던지며 스스로 지식을 형성하는 것이다. <지식인마을>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방식, 인간이 지식을 획득하고 재구성하는 인지적 메커니즘에 기반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기획되었다. 너도 나도 '지식인마을’의 주민이 되고, 이 마을이 계속 발전하고 확장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이정모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
한 분야만 잘 하는 사람이 독단과 아집에 빠지지 않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지식인마을’에는 실험정신 넘치는 잡종(hybrid)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100인의 지식인들은 물론 글을 집필한 젊은 소장학자들은 자신의 좁은 전공 영역을 고수하려는 '지적 텃세’를 뛰어넘은 이들이다. 인문학과 자연과학, 철학과 역사학, 심리학과 뇌과학, 자연과학과 공학, 심지어 전문적 연구와 대중화 작업과 같은 경계는 지식의 용광로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 앞에서 버티지 못한다.

홍성욱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
데카르트와 버클리를 예로 들어보자. 어려운 이 철학자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세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원서로 공부하고 어느 정도 공부가 끝나면 원전을 번역하고 전문적인 학술 논문을 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데카르트와 버클리는 한국에서 한국의 방식으로 이해되고 수용된다. 나라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수용 방식과 관심사도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이해되고 수용된 내용을 현실에 맞게 글로 써내는 것은 앞서 말한 대로 쉽지 않다. 우선은 한국에서 이런 작업은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가 성공하여 한국에서도 학자와 일반 독자가 한 마을에 살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탁석산 (한국외대 한국학과 겸임 교수)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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