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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CHAPTER 1 세계의 물 01 인류가 화성에서 물을 찾는 이유 ㆍ 02 지구에서 쓸 수 있는 물은 0.007퍼센트 ㆍ 03 깨끗한 물의 부족 ㆍ 04 인류의 수명을 크게 늘린 상하수도 ㆍ 05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ㆍ 06 화장실이 없는 사람들 ㆍ 07 한국의 일상을 채운 세계의 물 ㆍ 08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 분쟁 ㆍ 09 다국적 물 기업의 탐욕과 실패 ㆍ 10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물 관리 칼럼 1. 우리는 하나의 물을 쓰는 지구인 공동체 칼럼 2. 가난한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 CHAPTER 2 한국의 물 11 유럽과 한국 강의 차이 ㆍ 12 한반도의 강은 급하다 ㆍ 13 한국은 유엔이 정한 물 부족 국가? ㆍ 14 한국은 물 낭비가 심하다? ㆍ 15 경제가 발전하면 물을 더 공급해야 할까? ㆍ 16 한국의 물값은 싸다? ㆍ 17 지하수를 고갈시키는 수막재배 ㆍ 18 한국은 해양 국가 ㆍ 19 한국에서 가장 큰 환경 사건 ㆍ 20 강은 누구의 것인가? 칼럼 3. 세계의 물과 한국의 물 칼럼 4. 더 많은 물 시설을 세울 것인가? CHAPTER 3 도시와 가정 물 21 수돗물 없는 세상 ㆍ 22 지구를 다섯 바퀴나 돌고도 남는 수도관 ㆍ 23 수돗물을 마셔도 될까? ㆍ 24 가정에서 물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ㆍ 25 생수의 3분의 1은 석유 ㆍ 26 정수기는 안전할까? ㆍ 27 맛있는 물을 마시는 법 ㆍ 28 지하수가 부족한 섬 ㆍ 29 도시보다 훨씬 비싼 농어촌의 수도요금 ㆍ 30 우리는 강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칼럼 5.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다면 칼럼 6. 우리의 강을 어떡하면 좋을까? CHAPTER 4 생태계와 물 31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 ㆍ 32 담수 생태계가 위험하다 ㆍ 33 수도관처럼 정교하게 조작되는 강 ㆍ 34 녹조가 보내온 경고 ㆍ 35 가시박으로 뒤덮인 하천 ㆍ 36 플라스틱을 먹는 새 ㆍ 37 고래잡이와 보호의 역사 ㆍ 38 상류보다 맑은 하류의 물 ㆍ 39 흰목물떼새가 떠난 하천 ㆍ 40 여의도 샛강에 나타난 수달 칼럼 7. 여섯 번째 대멸종에 맞서는 노력 칼럼 8. 생태계교란생물을 어떻게 해야 할까? CHAPTER 5 기후위기와 물 41 유럽의 대홍수 ㆍ 42 이미 시작된 기후위기 ㆍ 43 역대 가장 더운 여름 ㆍ 44 한국의 기후변화 ㆍ 45 2100년, 조개가 사라진다 ㆍ 46 점점 가라앉는 한반도 ㆍ 47 모든 재해는 기후위기 때문일까? ㆍ 48 기후위기 맞서 더 많이 개발할 것인가? ㆍ 49 자연을 보호하면 재해를 줄일 수 있을까? ㆍ 50 기후단체 350 칼럼 9. 툰베리와 한국의 청소년기후행동 칼럼 10. 사람을 미워하면서 지구를 구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나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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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물 물은 우리 삶의 바탕이며, 산업과 농업, 생태계와 건강 등 모든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인해 물과 관련된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홍수로 인한 피해 문제 등은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을 둘러싼 환경에 애정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평생 ‘물이라는 세계’에서 환경을 지켜온 저자의 시선 이 책의 저자 염형철은 30년째 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생태, 댐, 가뭄, 홍수, 상하수도, 수질 등 물 이슈들을 다루고 국가의 물 정책 수립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푸른환경을지키는청주시민모임 사무국장,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간사,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고, 지금은 강을 가꾸고, 강을 즐기는 문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30년 동안 저자가 쌓은 물과 관련한 경험과 지식, 열정과 신념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면서 지구를 구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쓰레기 하나를 줍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에 위협받는 야생 동물을 살리는 첫걸음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사랑하고 즐기고 나누자고 말합니다. “관심을 두고 사랑하지 않으면 지킬 수 없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기뻐하지 않으면서 진심으로 행동할 수 없고, 세상의 좋은 사람들과 손잡아야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물을 살리고 기후를 지키는 게 어렵다고 외면한다면 그 일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더 어렵고 외로울 것입니다. 큰 문제도 여럿이 힘을 합친다면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일에 관심을 두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봅시다.” 이처럼 기후위기를 막는 방법은 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 주변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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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어디에나 있고, 모든 생명 활동에 작용합니다. 만물의 근원인 물을 안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이라는 세계』는 물에 대한 상식을 확장하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을 쉽고 친절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어 있으며, 왜 기후위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 청소년 여러분이 모든 종의 안녕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물과, 우리의 생명 문화적 관계를 잘 살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우리 주변의 자연을 돌아보고,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모두의 행동 변화가 필요한 때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조희연 (전(前) 성공회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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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는 김창열미술관에 가면 평생 물방울만 그린 남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장이 그린 물방울에는 삶과 죽음, 시작과 끝, 순환과 계절, 기쁨과 슬픔을 다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책의 제목처럼 평생 ‘물이라는 세계’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는 환경운동을 하며 하천의 생태계를 지키고, 강을 가꾸고, 수돗물을 개선하며,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등 물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해왔습니다. 30년 동안 그가 쌓은 경험과 지식, 열정과 신념이 이 책에 담겼습니다. 읽기 좋게 주제별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물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애정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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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물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물은 우리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전 세계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고,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저자가 들려주는 50가지 물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신경준 (숭문중학교 환경교사, EBS중학 환경강사, 환경교사모임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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