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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프리뷰
1 맨체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 4연패 성공할까? 2 첼시와 맨유, 명가의 재건 3 홀란드의 득점왕을 저지할 선수는? 4 케인 없는 손흥민, 그리고 코리안 리거들 5 승격 3팀 미리보기 1 맨체스터시티 MANCHESTER CITY 2 아스날 ARSENAL 3 맨체스터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4 뉴캐슬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5 리버풀 LIVERPOOL 6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 BRIGHTON AND HOVE ALBION 7 아스톤빌라 ASTON VILLA 8 토트넘 TOTTENHAM 9 브렌트포드 BRENTFORD 10 풀럼 FULLHAM 11 크리스탈팰리스 CRYSTAL PALACE 12 첼시 CHELSEA 13 울버햄튼 WOLVERHAMPTON 14 웨스트햄유나이티드 WESTHAM UNITED 15 본머스 BOURNEMOUTH 16 노팅엄 NOTTINGHAM 17 에버튼 EVERTON 18 번리 BURNLEY 19 셰필드유나이티드 SHEFFIELD UNITED 20 루턴타운 LUTON T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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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 우승후보와 다크호스가 뒤바뀌는 ’축구전쟁’ 프리미어리그!
축구팬들의 관전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PL 전문가들의 시즌 전망과 20개 클럽, 감독 및 선수 집중 분석 최근 프리미어리그는 매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혼전이 거듭되고 있다. 2021/22시즌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이 겨룬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향방은 단 1점의 승점차로 갈렸고, 2022/23시즌은 줄곧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던 아스날이 시즌 후반부에 맨체스터시티에게 왕좌를 내주고 말았다. 승점 차이도 겨우 5점에 불과했지만, 적은 승점차 이상의 쫄깃함이 시즌 말미까지 리그 전체를 흥미롭게 수놓았다. 직전 두 시즌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결과로 끝을 맺었고, 그 혼돈은 새 시즌에도 지속되리라는 전망이 많다. 흔히 쓰는 표현이지만, 이번 시즌은 지난 두 시즌을 넘어서는 새로운 ‘역대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23시즌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3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총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리그 우승에 도전해 리그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992/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기록한 팀은 없었으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1998-99~2000-01, 2006-07~2008-09)와 맨체스터시티(2020-21~2022-23), 두 팀만이 3연패의 위업을 이룬 바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시티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전대미문, 전인미답의 PL 4연패 기록이 탄생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였던 풋볼리그 퍼스트 디비전(1888~1992) 시기까지 포함하더라도 4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클럽은 없었다. 새 시즌도 맨체스터시티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면, 30년이 넘는 프리미어리그 역사는 물론, 130년이 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왕조를 구축한 넘버원 팀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신기원이 아닐 수 없다. 득점왕 경쟁 역시 치열할 전망이다. 작년은 PL 신입생 괴물 엘링 홀란드(맨체스터시티)가 별다른 적응기도 없이 시즌 개막전이자 자신의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순항을 거듭하여 득점왕 레이스에서 단독 질주를 해나갔으나, 올해는 수비수들로부터 집중 견제를 당할 것이 분명하다. 홀란드가 상대팀들의 분석과 견제를 넘어 올해 진일보한 득점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건이다. 그렇지 않다면 손흥민, 살라, 래시포드, 마르티넬리, 누녜스, 음뵈모, 퍼거슨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가장 강력한 대항마인 해리 케인이 개막 직전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했기 때문에, 올 시즌도 홀란드의 득점왕 수상 가능성이 누구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이적시장 또한 매우 뜨겁다. 지난 시즌은 첼시, 토트넘, 웨스트햄, 에버튼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들이 부진에 빠지며 위기에 직면했다. 클럽 안팎에서 부정적인 이슈가 노출되었고, 미디어와 팬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들은 올 시즌 그 어떤 팀들보다 절치부심하여 원팀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새 얼굴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하여 시즌을 치를 채비를 마쳤다. 승격팀 번리, 셰필드, 루턴타운도 폭풍 영입에 나서며 프리미어리그 생존에 사활을 걸었다. 어느 한 팀도 쉽게 상대할 수 없고, 쉬어 가는 라운드를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프리미어리그가 갖는 자부심 넘치는 경쟁력이자 팬들을 사로잡는 매력이다. 하지만, 그런 경쟁력과 매력도 어느 정도 리그와 클럽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고 있어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히든풋볼 필진의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다양한 재밋거리를 제대로 즐겨보자. 특히 이번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에디션에는 저자들이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각 팀의 ‘원픽’ 선수, 이 자리에 이 선수만 있다면 팀의 전력이 훨씬 더 상승할 거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머스트해브플레이어’ 선수 등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다시 유럽 축구 직관 시대가 돌아오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저자 6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 대해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도 부록 페이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고, 새 시즌이 시작되었다. 시즌은 길다. 결코 짧지 않다. 2024년 5월까지 거의 1년간 쭉 이어질 2023/24 프리미어리그을 더욱 재밌게 즐길 가장 쉽고도 완벽한 준비 『20232024 프리미어리그 가이드북』 한 권이면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