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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화 출발! 제2화 아버지와의 재회 제3화 수도로! 제4화 수도에서... 제5화 빨강 머리 길들이기 제6화 알베르트 산 제7화 다시 온 수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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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을 데리고 시청 건물을 나서자 알렌의 제복을 본 병사와 기사들이 말을 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서 길을 내주었다.
'헤에, 호위병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기분 꽤 좋은데!' 그 모습에 기분 좋아진 나는 그를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우웅~ 발 아파……!' 오늘 나는 드레스에 맞추어 평소 신고 다니지 않던 여성용 하이힐을 신고 있었던 것이다. 그나마 어쩌다 가끔 신고 한 건물 안에서 왔다 갔다 할 때에는 괜찮길래 이번에도 아무 생각 없이 신고 나왔는데 얼마 걷지 않아서 발뒤꿈치와 발가락들이 통증을 호소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바닥도 슬슬 아파왔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