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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죽음의 연극 감사의 말 |
Angela Mar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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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 가면 들리는 건 네 웃음소리뿐이야.”
“다시는 그 웃음이 들리지 않겠지.” --- p.23 “저희 농장에 시신이 도착하면 얼마 되지 않아 알을 밴 파리 암컷 수천 마리가 그 주변에 들끓습니다. 경위님도 아시겠지만, 암컷 한 마리가 한 번에 알을 수백 개는 낳거든요. ……파리들이 오직 저 여자의 얼굴만을 노린다는 게 흥미롭군요.” “어째서요?” “다른 상처가 없다는 뜻이니까요. 파리들은 피 냄새가 나는 자리를 노리거든요.” --- p.47 아무리 과거에서 도망치려 해 봐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게 있었다. 그리고 그 기억과 함께, 어제 일이라도 된 것처럼 감정이 밀려왔다. --- p.208 “이젠 네가 떠나야 할 차례야.” --- p.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