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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대변혁의 시대
사회구조 변화와 학문적 조망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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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 학술총서

책소개

목차

서문 5

1장 AI, 4차 산업혁명인가 문명혁명인가 김용학

1. 들어가며 15
2. 4차 문명혁명 19
3. 부머와 두머 사이 24
4. AI와 문명사적 변화 29
5. 나오며 49

2장 21세기 문명 전환과 미래를 위한 정치·정치학 조화순·함지현

1. 21세기 문명대전환, 정치와 정치학은 바뀌고 있는가 55
2. 21세기 문명, 무엇이 다른가 58
3. 21세기 문명변혁과 민주주의 65
4. 민주주의, 대안은 있는가 77
5. 정치의 위기와 정치학의 역할 84

3장 기억과 상상: 초가속 시대의 역사학의 새로운 가능성 주경철

1. 들어가며 93
2. 초가속과 위기 96
3. 산업혁명에 대한 성찰 104
3. 격변의 시대의 역사학 110
4.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117

4장 고르디우스의 매듭 풀기: 문명대전환기 한국역사학계의 과제 박태균

1. 들어가며 127
2. 21세기 초 한국사학계의 상황 130
3. 포스트 팬데믹, 한국사학계가 주목한 이슈들 139
4. 문명대전환기, 한국역사학계는 어디로 갈 것인가 148

5장 21세기 과학의 키워드: 기후 위기와 외계행성을 중심으로 고재현

1. 들어가며 159
2. 기후 위기 인식의 역사 및 기후 위기의 물리학 161
3. 기후 위기의 성격과 인류의 노력 173
4. 외계행성의 발견과 기후 위기의 시대 183
5. 나오며 190

지은이 소개 195

저자 소개6

미국 시카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 제18대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SK텔레콤 사외이사와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회 연결망 이론과 사회 연결망 분석을 연구했으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교육부 대학 설립위원회, 교육부 BK 기획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부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Sage에서 출간하는 〈Rationality and Society〉 국제편집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학술원 우수도서
미국 시카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 제18대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SK텔레콤 사외이사와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회 연결망 이론과 사회 연결망 분석을 연구했으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교육부 대학 설립위원회, 교육부 BK 기획위원회 등에서 활동하였다.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부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Sage에서 출간하는 〈Rationality and Society〉 국제편집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사회 연결망 분석》(개정 3판)과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사회 연결망 이론》을 비롯하여, 《네트워크 사회의 빛과 그늘》, 《사회구조와 행위》(개정 3판), 《비교사회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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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교 정보사회연구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사회진흥원 책임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하버드 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관심사는 정보 기술의 발전에 의해 추동되는 정치와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이며 정보혁명과 국제·국내 거버넌스의 변화, 권력 변화와 미래 통치 질서, 정치경제적 갈등과 협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쏠림과 불평등: 네트워크 사회의 민주주의와 사회통합’ 팀을 이끌며 소셜 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교 정보사회연구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사회진흥원 책임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하버드 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관심사는 정보 기술의 발전에 의해 추동되는 정치와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이며 정보혁명과 국제·국내 거버넌스의 변화, 권력 변화와 미래 통치 질서, 정치경제적 갈등과 협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쏠림과 불평등: 네트워크 사회의 민주주의와 사회통합’ 팀을 이끌며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Building Telecom Markets: Evolution of Governance in the Korean Mobile Telecommunication Market, 디지털 거버넌스: 국가·시장·사회의 미래, 정보시대의 인간안보: 감시사회인가? 복지사회인가?, 소셜네트워크와 정치변동(공저), 집단지성의 정치경제: 네트워크 사회를 움직이는 힘(공저), 소셜 네트워크와 선거(공저)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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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인공지능 등 기술과 정치 간 상호작용 및 정책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사이버 공간의 문화코드》(공저, 2015)가 있다.

朱京哲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 온 서양사학자이자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근대사와 해양사에 대한 독보적인 저작인 《대항해 시대》, 《바다 인류》를 비롯해 《시간여행자를 위한 파리×역사》, 《문명과 바다》,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 온 서양사학자이자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근대사와 해양사에 대한 독보적인 저작인 《대항해 시대》, 《바다 인류》를 비롯해 《시간여행자를 위한 파리×역사》, 《문명과 바다》,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1~3》, 《중세 유럽인 이야기》, 《문화로 읽는 세계사》,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 《히스토리아》, 《히스토리아 노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마녀》, 《질문하는 역사》, 《일요일의 역사가》 등을 쓰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3》, 《제국의 몰락》, 《유토피아》,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1》(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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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2007년과 2017년 ‘한국현대사’와 ‘한미관계사’로 학부와 대학원 강의를 했으며, 계간지 [역사비평] 주간과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주간을 역임했다. 쓴 책으로는 『조봉암 연구』, 『한국전쟁』,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 『원형과 변용: 한국경제개발계획의 기원』, 『베트남 전쟁』, 『박태균의 이슈 한국사』,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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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서울과 대전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21세기 들어 일본과 국내 기업 등에서 응집물질 분광학 및 광원 관련 연구를 했다. 2004년 가을부터 춘천의 한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우연히 일간지에 과학 칼럼을 쓰기 시작하면서 과학을 친숙한 말로 널리 알리는 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빛 쫌 아는 10대》 《전자기 쫌 아는 10대》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빛의 핵심》 등을 썼다. 공저로는 《물질의 재발견》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열네 살 진로 학교》《문명대변혁의 시대》 《역사를 바꾼 100책》 등이 있다. 빛의 다양한 현상에 관심이 커서
20세기 후반 서울과 대전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21세기 들어 일본과 국내 기업 등에서 응집물질 분광학 및 광원 관련 연구를 했다. 2004년 가을부터 춘천의 한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우연히 일간지에 과학 칼럼을 쓰기 시작하면서 과학을 친숙한 말로 널리 알리는 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빛 쫌 아는 10대》 《전자기 쫌 아는 10대》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빛의 핵심》 등을 썼다. 공저로는 《물질의 재발견》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열네 살 진로 학교》《문명대변혁의 시대》 《역사를 바꾼 100책》 등이 있다. 빛의 다양한 현상에 관심이 커서, 언젠가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빛의 모습이나 인류 역사 속 빛에 얽힌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안락의자에 푹 파묻혀 좋아하는 과학책을 읽다가 밤에는 SF 영화를 보는 게 취미라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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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40*208*20mm
ISBN13
9791192275208

출판사 리뷰

한림대 창립자 뜻을 기려 총서 출간

한림대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에서는 학교법인 일송학원(한림대) 창립자 故 일송一松 윤덕선 박사의 뜻을 기려 “한국 사회, 어디로 가야 하나”를 장기 주제로 하여, 이 주제에 걸맞은 연차 주제로 매년 ‘일송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21세기 국제사회에서 한국적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이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글들을 일송학술총서로 발간하는데, 이 책은 제11회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발제 중 5편의 글을 모아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 총장을 역임한 김용학 교수(사회학), 제53대 한국정치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 조화순 교수(정치외교학), 서울대 역사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주경철 교수(서양사),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박태균 교수(한국사), KAIST 출신으로 현재 한림대 반도체 · 디스플레이스쿨 학장을 맡고 있는 고재현 교수(물리학) 등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각자의 학문적인 관점에서 이 시대의 사회구조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에 대응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까지 해킹하는 AI의 시대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 출간 10주년 특별판 서문 중 일부분을 챗GPT가 써 주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충격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AI가 그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간파했을 뿐 아니라, 10주년 특별판 서문으로 가장 적절한 내용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김용학 총장은 유발 하라리의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이미 음악 · 미술 · 디자인 · 동영상 제작 · 글쓰기 · 코딩 · 번역 · 과학실험 등 인간의 거의 모든 활동 영역에 스며들었으며, 어떤 영역에서는 인간보다 훨씬 더 우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특히, AI가 인간의 언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해킹’한 연구사례를 보여주며, 앞으로 20년 후에 인간이 마주할 AI는 구글 개발자가 AI에 관해 쓴 책의 제목처럼 ‘무서울 정도로 똑똑할(Scary Smart)’ 것이라고 두려움을 표한다. 이러한 AI 혁명은 산업혁명의 범주를 뛰어넘는 문명사적 변화라고 지적한다.

문명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조화순 교수는 문명대전환의 시대에 정치와 정치학이 시대의 변화를 담아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는 AI를 필두로 한 변화가 민주주에 어떤 도전을 가져오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민주주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학의 연구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주경철 교수는 지금의 변화를 ‘단절’과 ‘변혁’보다는 ‘연결’과 ‘초가속’이라는 용어로 개념화할 것을 제안하고, 위기에 맞닥뜨린 인간사회의 기본 작동 원리는 ‘기억’을 이용한 ‘상상’이라고 설명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 격변의 시대에 과학기술과 인문학, 특히 역사학의 상호 대화가 절실하며, 과학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반성적 질문을 제기하는 역사학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박태균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문명대전환기를 맞이한 한국역사학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사학계는 기후 위기와 팬데믹을 거치면서 인류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새로운 역사학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세계사적 보편성 속에서 한국사의 특수성을 찾는 연구, 공공성의 연구, 문명대전환기에 조응하는 연구를 해야 하고, 윤리와 철학을 견지할 것을 당부한다.

고재현 교수는 인류 문명의 존속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21세기 과학의 키워드로 ‘기후 위기’와 ‘외계행성’을 선택한다.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인류가 펼친 활동과 연구들을 소개하는 한편, 급속히 발전하는 외계행성의 연구 성과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인류로 하여금 문명의 방향과 운명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민하도록 이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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