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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인의 말
6 추천사 그리움 이고 사는 삶에 대하여 | 차영미 제1부 바람같은 운명 18 눈물비 19 흘러간 세월 20 자연의 기다림 22 마음은 하나 23 그늘진 삶 24 약속 없는 기다림 1 25 약속 없는 기다림 2 26 모녀의 깊은 밤 27 외로운 겨울비 28 행복한 인연 30 재회의 슬픔 31 꿈속의 여인 32 공허한 내 마음 34 환상 속 연가 36 이별의 눈물 38 들녘의 산새 39 내 인생의 봄날 40 산 녁에 부는 바람 41 한숨 같은 바람 소리 42 인생의 여정 길 43 백마는 가자 울고 44 여백의 잔상 45 울어 애는 바람 소리 46 무심한 사람아 47 벅찬 연민의 세월 48 양지의 언덕 49 바람 같은 운명 50 황혼빛 외로움 51 허공의 환상 52 눈물의 연평도 53 사랑의 비애 54 고백의 연서 1 55 고백의 연서 2 56 산자락 물들어 57 산까치 잠든 길 58 인생의 평행선 59 가슴에 자란 눈물 60 눈물 고인 하늘빛 62 얼룩진 내 인생 64 인생의 모정 65 먹빛 같은 눈물 66 생사의 갈림길 67 중년의 봄 제2부 내 인생의 노을빛 70 지혜의 삶 71 숨어 우는 바람 소리 72 마음의 행복 73 만남과 이별 74 가난도 죄가 되나요 75 가난한 사랑 76 옹색한 변명 77 무정한 세월아 78 허물어진 돌담길 79 나그네 인생길 80 연민의 세월 무상하다 82 방황하는 인생길 83 그리운 사람 84 숭고한 목련꽃 85 황혼 인생의 막차 86 허무한 한숨 87 운명 같은 연민 88 공유했던 행복 89 사막에 부는 바람 90 모순의 파랑 모래 강 91 닿을 수 없는 그리움 92 허기진 하소연 93 꿈같은 청춘아 94 가을빛에 물든 잎새 95 내 인생의 노을빛 96 황혼의 눈물 1 97 황혼의 눈물 2 98 후회스러운 지난날 99 고목의 외로움 100 세월의 무상함 101 달빛이 밝은 밤 102 파도에 부서지는 이별 104 너를 향한 그리움 105 붉게 새겨진 순정 106 눈물 어린 빈 잔 108 고즈넉한 산사 109 순정 빛 내 운명 110 조용한 산사 111 황무지에 내리는 비 제3부 뜨락에 부는 바람 114 무언의 슬픔 115 한 많은 내 사연 116 갈 수 없는 그 길 117 달빛 밝은 밤에 118 지혜의 샘물 119 목마른 그 이름 120 너무 먼 사랑 121 잎새 노란 가을 길 122 나그네 인생 123 시인의 고독 124 눈물 많은 내 인생 126 쌍무지개 피는 날 128 꿈속의 고향 129 무량한 햇살 130 할미꽃 슬픔 131 백지 속에 그려진 사랑 132 물든 여정길 134 내 꿈의 날개 1 136 내 꿈의 날개 2 137 그날을 잊으리 138 뜨락에 부는 바람 140 모진 세월의 그림자 141 무심한 세월아 1 142 무심한 세월아 2 144 추억의 영상 145 운명의 사슬 146 눈썹달 148 서릿발 고운 길 149 눈물의 연서 149 오늘 하루는 다시 오지 않으리 150 허무한 내 인생 152 물새 한 마리 154 애석한 추억 156 가을날의 몽정한 158 가고 없는 그리움 159 석양은 저무는데 160 청춘의 일기 162 마음의 길 163 가을빛 그리움 164 얼룩진 상처 166 쌍무지개 뜨는 날 168 붉은 노을 169 석별의 정 170 낙원에 부는 바람 171 먼동의 하늘빛 제4부 달무리에 그려본 꿈 174 구절초 핀 가을 속 175 가시에 찔린 상처 176 달빛 서러운 밤 177 침묵의 대응 178 백로가 우는 밤 180 들꽃 같은 여인 181 가난의 대물림 182 꿈같은 시간 184 갈망하는 바람 소리 185 갈피 없는 눈물 186 고희가 넘은 내 나이 187 공존의 굴레 188 고문 같은 인생사 190 공허한 마음 191 구름 같은 내 마음 192 기억의 회로 193 기우는 달빛 194 그림자 외로운 길 196 길 떠난 세월 197 꽃 같은 청춘아 198 내 여인의 눈물 199 너의 빈자리 200 내 인생의 허물 202 노년의 눈물 203 눈물의 한 세월 204 넘지 못할 마음의 강 206 눈썹달 그림자 207 달무리는 길을 낸다 208 능선 따라 피는 봄 210 달무리에 그려본 꿈 211 동행길 212 도망자 214 꽃물 든 내 가슴 215 등나무 아래서 216 선불사의 깊은 밤 217 망각의 강물 소리 218 목마른 눈물 219 무색의 존재감 220 무심한 길 221 무언의 그림자 222 무지의 세상 224 밤차는 달린다 225 물웅덩이 배는 길섶 제5부 서녘 하늘의 낮달 228 물안개 피는 언덕 230 물거품 인생 232 사랑의 미로여 234 사공 없는 나룻배 235 사랑의 빈자리 236 사무치는 그리움 237 사무친 사랑의 눈물 238 산까치 240 비애의 상심 241 휘파람 소리 242 할미꽃 사랑 243 표정 없는 미소 244 우리의 인연 246 이정표 없는 삶 247 포개진 상처 248 초야에 묻어놓고 250 청산의 그림자 252 인연의 끝 253 잃어버린 세월 254 저문 석양길 255 짧은 인연 256 장미의 눈물 258 죽비소리 260 지문 찍힌 편지 262 절규의 비에 264 짧고도 먼 인생 265 절망은 없다 266 새벽까치가 울면 267 저문 석양빛 268 호수의 밤은 깊다 270 엄마의 세월 272 서녘 하늘의 낮달 274 아내의 눈꽃 276 순백의 서정 278 여인의 눈물 280 새홍 치마 281 참회의 눈물 282 선연한 지평선 284 얼룩진 편지 286 세월의 깊은 강 287 세월의 깊은 강 2 288 가시에 찔린 아픔 289 슬픈 연가 290 상념의 그림자 292 봄비 오는 날 293 절망 속의 고독 제6부 언덕 너머 부는 바람 296 합체된 봄날 297 봄날은 간다 298 파란 꿈 피던 언덕 299 또 하루해가 저문다 300 나 여기 서 있다 302 인생의 묵언 303 눈매의 얼굴들 304 연민의 세월 305 애꿎은 운명 306 너는 아는지 몰라 308 눈물 젖은 이별 강 309 언덕 너머 우는 바람 310 봄 안개의 유혹 311 정 갈 곳 없는 마음 312 연민의 근본 314 가식 없는 화분 315 언덕에 지는 그림자 316 머물다간 세월아 318 계절의 계단 319 그리움 이고 사는 삶 320 저녁달 눈물 321 회자할 사연 322 고독의 깊은 늪 323 빛바랜 그리움 324 황금빛 그림자 325 추억의 빈 노트 326 가을날의 해후 328 밤 배는 떠난다 330 달빛 그리움 331 눈물의 연가 332 사랑의 방랑자 333 그대의 온기 334 고목의 그림자 335 안개비 내리는 날 336 기억의 성난 파도 337 만남의 인연 338 바람의 작은 인연 339 수줍은 고백 340 환상 속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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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르륵 내리면
내겐 우산 같은 한 사람 젖은 몸을 덮어주던 내 편이 되어주던 그 사람 비 개인 하늘빛 저리도 고운지 마음속 빗물은 그치지 않아도 미안한 마음은 먹물이 되고 가슴속에 번져오는 애절한 사랑 나부끼는 나뭇가지 사이로 누구의 허락도 없이 비바람의 손을 잡고 핑계 없이 찾아온 이별 --- 「눈물비」 저 하늘에 이름 석 자 붙여 놓고 가끔 미워지는 울타리 넘는 추억을 불러 본다 이 강산도 돌고 도는 사계절에 봄날 같은 나의 인생은 회춘의 청춘이 그립다 젊은 날 훌쩍 보내 놓고 닿을 듯한 목마름도 속으로 삼켜지는 울컥거림도 안길 듯한 돌아선 그 길이 보인다 눈을 감으면 선하게 그려진 가까운 듯 먼 듯 눈앞에 보이는 그리움 서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흘러간 세월」 풋풋한 가을 길 향기 속에 유혹하며 어둠 속에 가려워 빛을 읽고 외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아름 가득 담긴 황금빛 가을 자락 그리움 헤매 도는 여리고 아련한 정 막연함이 고동친다 인생의 훈장인 듯 늘어만 가는 주름 밭 추억은 세월의 한 모퉁이에 농익은 들녘을 익힌다 가을이 파란 하늘로 떠나갈 무렵 자연의 여유에 햇살이 웃고 살아간다는 것에 가끔은 하늘을 본다 생생한 가을 풍경 지혜의 샘물이 되어 퍼 올리는 사랑의 텃밭을 열정으로 채우는 마음의 쉼터가 시나브로 가을에 빠져든다 --- 「자연의 기다림」 함박눈 내려 소복이 쌓이는 날이면 잿빛 어둠 속 허덕이는 나의 한숨 매서운 한파 속을 뚫고 지난다 차가운 바람 소리는 아픔을 삭이는 가슴에는 시려오는 한 조각 바람 한 줄기 허허로운 세월만 가더라 비움의 시간 속으로 아득한 공간을 밟고 쓸쓸한 계절의 끝자락에서 마냥 침몰하는 나의 늦은 저녁 침묵으로 꽁꽁 묶어 눈물로 건널 수 없게 마음속 깊은 강은 일렁이는데 언제나 깊은 강을 넘으려나 --- 「마음은 하나」 정월의 보름달은 중천에 뜨고 여인의 깊은 속내 열지 못하고 한나절이면 갈 수 있는 곳 반백 년을 기다리게 해놓고 달빛 그림자만 날린다 내 주변에 살아있는 유한의 것들은 바라볼수록 눈물이 나고 무한의 것들이 야속할 따름 편작의 백약도 쓸모가 없네 마른 잎새처럼 한곳으로만 향하는 촉수가 그리움을 파르르 꽃을 피우고 고요함이 가슴을 파고들 때 한세월은 조용히 지고 있다 --- 「그늘진 삶」 밤마다 너에게로 달려가는 끝없이 부질없는 이 마음 겨울 한낮은 풀잎에 이슬 마르듯 짧기만 하고 흘러온 세월은 휘어진 강줄기에 줄지어 망부석처럼 서 있는데 성근 햇살 내려와 빈 숲속의 적막을 깨운다 --- 「약속 없는 기다림 1」 귀뚜라미 선잠 깨우는 소리 시인은 이 가을을 편지로 내려가고 기척에 그대를 두고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에 멍이 들고 사랑에 지친 심신에 금빛 너울 고운 희망 담아 나를 찾아왔을까? 여울진 상처 속에 배회하며 벗이 되어 주고 있는지 감미롭게 다가와 속삭임으로 마음 가득 사랑의 수를 놓은 너에게 나를 맡긴다 --- 「약속 없는 기다림 2」 큰일의 역경보다 삶 속에서 내 마음을 짓누르고 밟아 채는 억누름이 인고의 고통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그리움 텅 빈 내장의 절규하는 소요가 슬프고 손가락에 끼워져 떠날 듯 망설이는 의미 없는 허무가 슬프다 이렇게 무작정 버려도 아무 말 없고 다림질하던 그리움 한 자락 어디론가 바람처럼 사라지고 나를 슬프게 하는 진한 눈물 아무 일 없는 듯이 산다는 것은 가슴속에 깊이 묻어놓고 남이 알세라 감춰버린다 --- 「모녀의 깊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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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물안개 사이로 비와 구름이 새 길을 트듯 초야에 홀로 선 외로움 이기려고 나는 시를 읽고 위로 받고 이렇듯 오늘날 시인이 되었다. 내 인생의 이정표를 시로 표출하다가 한 권의 책을 만들고 보니 너무나 감사하고 장애인의 절망을 이기고 살아온 세월 덕에 한 권의 책에 이름 석 자를 쓰게 되었다. 부족한 점 접어놓고 사랑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움 이고 사는 삶”에 대하여 서 시인의 시는 살아온 세월만큼의 애환과 아픔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 아픔을 승화시키고 삶을 깊이 있게 통찰하는 그리움과 희망 또한 흐르고 있다. 시집을 낸 후 시를 평가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가식 없이 진솔하고 깊은 속내를 절절히 펼쳐 낸 서귀례 시인의 시집 『황혼의 눈물』이 독자에게 작은 울림으로 다가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차영미(시인), 추천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