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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_5
두 손 가득 채우는 너는, 마음 채운 너는 노란 우체통 속 빨간 소식_13 그럴 때가 됐어_17 주소불명_23 발을 멈춘 달팽이 편지_29 작별의 품격_37 눈을 떴을 때, 돌아보았지 완벽히 멈춘 시간_45 아이스 커피를 만들려다_51 해바라기의 여행_55 겨울의 입술, 겨울의 몸_61 13mm의 거리_67 펜을 들고 산책을 나서다 4월의 색_75 키 작은 종이컵_79 신호등 건널목에서 개똥철학_85 알람을 끄다_91 두 발을 붙든 남겨진 자취 어디선가 봤었어야 해요_99 떠나왔으니 돌아갈까_103 버스가 내 품 안에_109 더 이상 「나 홀로 집에」를 보지 않는 이유_115 안경을 벗고 내 안의 나를 보며 십여 년이 흐른 「살아야지」_123 찬 겨울의 추운 시상식_129 저 멀리 있어줘_135 막상 하면 하잖아_141 떠나는 길_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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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품은 가장 행복한 풍경 위로 분홍, 빨강, 초록, 노랑, 파랑 향기가 조금씩 퍼져 나갑니다. 서로 이리저리 뭉치고 흩어지며 밝은 햇빛을 물들입니다. 하얀색 시멘트 입은 아파트 건물에도 방울져 점차 퍼져 나갑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