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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m의 거리
강성욱
글멋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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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길_5

두 손 가득 채우는 너는,
마음 채운 너는

노란 우체통 속 빨간 소식_13
그럴 때가 됐어_17
주소불명_23
발을 멈춘 달팽이 편지_29
작별의 품격_37

눈을 떴을 때, 돌아보았지

완벽히 멈춘 시간_45
아이스 커피를 만들려다_51
해바라기의 여행_55
겨울의 입술, 겨울의 몸_61
13mm의 거리_67

펜을 들고 산책을 나서다

4월의 색_75
키 작은 종이컵_79
신호등 건널목에서 개똥철학_85
알람을 끄다_91

두 발을 붙든 남겨진 자취

어디선가 봤었어야 해요_99
떠나왔으니 돌아갈까_103
버스가 내 품 안에_109
더 이상 「나 홀로 집에」를 보지 않는 이유_115

안경을 벗고 내 안의 나를 보며

십여 년이 흐른 「살아야지」_123
찬 겨울의 추운 시상식_129
저 멀리 있어줘_135
막상 하면 하잖아_141

떠나는 길_149

저자 소개 1

낮에는 영어에 빠지고 해가 지면 한글에 몸 던져 깊은 곳까지 유영하는 지구 생명체 중 하나. 하늘 저 멀리 검은 우주로 띄워둔 두 눈 내려 매일의 일상 속에 흩뿌려 두고 마음 속 귀 활짝 열어 세상 모든 것이 겉에 두른 껍데기를 벗고 황홀한 알맹이를 선사하는 그 순간을 고요하게 치열하게 보고 들으며 글로 옮기는 여정을 걷고 있는 외로운 생명체. 인간 존재를 회의하지만 마지막 믿음을 놓지 않으려 꽤나 발버둥을 치며 살고 있다. 『책장 한구석 옛 사진을 찾았어』, 인스턴트북, 2022, 교보문고POD 『영원히 나는 하루살이』, 글멋 출판사, 2023 『이제야 쓸 수 있는 이
낮에는 영어에 빠지고 해가 지면 한글에 몸 던져 깊은 곳까지 유영하는 지구 생명체 중 하나. 하늘 저 멀리 검은 우주로 띄워둔 두 눈 내려 매일의 일상 속에 흩뿌려 두고 마음 속 귀 활짝 열어 세상 모든 것이 겉에 두른 껍데기를 벗고 황홀한 알맹이를 선사하는 그 순간을 고요하게 치열하게 보고 들으며 글로 옮기는 여정을 걷고 있는 외로운 생명체. 인간 존재를 회의하지만 마지막 믿음을 놓지 않으려 꽤나 발버둥을 치며 살고 있다.

『책장 한구석 옛 사진을 찾았어』, 인스턴트북, 2022, 교보문고POD
『영원히 나는 하루살이』, 글멋 출판사, 2023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고유 출판사, 공저, 2023
브런치 작가: 글멋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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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20*200*20mm
ISBN13
9791198382504

책 속으로

인류가 품은 가장 행복한 풍경 위로 분홍, 빨강, 초록, 노랑, 파랑 향기가 조금씩 퍼져 나갑니다. 서로 이리저리 뭉치고 흩어지며 밝은 햇빛을 물들입니다. 하얀색 시멘트 입은 아파트 건물에도 방울져 점차 퍼져 나갑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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