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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가까이하며 일명 ‘이파리 탐정’으로 활약해 온 메그 로우먼. 대학생이 된 메그는 우림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땅에서 이파리들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닫고,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갈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과연 메그는 자신 앞에 놓인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림의 나무 꼭대기인 ‘우듬지’까지 올라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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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선 선구적 과학자
마거릿 D. 로우먼과 함께 나무 꼭대기 ‘우듬지’에 숨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나 보세요! ★2022 그린 어스 북 어워드 수상 도서★ ★존 버로우즈 협회 리버비 어워드 수상 도서★ ★미국과학교사협회(NSTA)&어린이도서협회(CBC) 선정 최고의 STEM 도서★ ★미국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우듬지의 비밀을 밝혀라! _미지의 세계를 개척한 어느 여성 과학자의 모험 이야기 《이파리 탐정》은 '숲 우듬지 생태학‘ 연구의 새 장을 연 마거릿 D. 로우먼의 일대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식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주변 세계를 탐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어느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한 인물의 위대한 업적에 주목하기보다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간 이의 에피소드를 설득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 관찰에 푹 빠져 일명 ‘이파리 탐정’으로 불린 메그는 대학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우림의 이파리들을 연구하기로 마음먹지만, 계속되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수업에 들어가는 걸 거부당하거나 도전 자체를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높은 곳에 위치한 우듬지는 접근조차 막막했다. 하지만 메그는 편견과 차별에 맞서 도전을 이어 갔고, 결국 직접 개발한 특수 안전 장비를 이용해 나무 꼭대기 ‘우듬지’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어린아이가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연구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기까지. 메그의 성장 서사는 목표를 향한 끈기와 인내, 결단력이 삶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나아가 독자들은 우림의 우듬지 연구를 위해 독자적 연구 방법을 고안한 메그의 사례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교살자 무화과나무(Ficus benghalensis)’예요. 다른 나무들과 달리 우림의 꼭대기에서 아래쪽으로 자라며 뿌리를 내리는 나무이지요. 저는 이 나무에게서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길에도 좋은 점은 있다.’는 사실을 배웠답니다. 여러분도 그 사실을 잊지 마세요.” ― 메그 로우먼 이파리 탐정, 세상을 변화시키다! _환경 보호에 대한 영감과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이야기 나무 꼭대기에 오른 메그는 보다 안전하게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더욱 많은 사람들과 우듬지를 둘러보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숲 우듬지 통로(canopy walkway)’를 고안해 낸다. 또한 우림의 생태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삼림 벌채를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앞장섰다. 이를 위해 메그는 카메룬, 서사모아, 에티오피아 등지에 직접 방문해 나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재고하고, 숲의 파괴를 막기 위한 직접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외로운 연구를 이어 온 메그가 시간이 흘러 다른 과학자나 지역 사회 구성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구하며 ‘환경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모습은, 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배움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이 아는 것을 타인과 나누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무엇보다 우듬지 생태 연구에서 출발해 우림과 나무를 구하기 위한 노력으로 나아가는 메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특정 대상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한 사람의 용기가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도록 돕는 가장 건강하고 확실한 방법임을 일깨워 준다. 현장 생물학자 메그 로우먼의 여정을 따라가며 배우다! _자연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그림책 《이파리 탐정》은 여성 과학자 메그 로우먼의 삶과 우림 생태계에 숨은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그리며 풍부하고 다각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으로, 여러 분야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메그는 많은 사람들이 우림에 관심을 갖고 자연, 나아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여러 체험 활동을 고안하는 한편, 지속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저술 활동을 통해 생태와 환경 연구 및 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이 책은 현장 생물학 분야에 헌신한 메그의 사례를 중심으로 탐구의 즐거움, 생물 다양성, 우림의 중요성 등 과학과 연계된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STEM 교육에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STE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그리고 수학(Mathematics)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을 뜻하는 말로, 실제 이 책은 미국과학교사협회(NSTA)와 어린이도서협회(CBC)가 뽑은 최고의 STEM 도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우림의 숲 우듬지 연구를 위한 메그 로우먼의 혁신적인 시도는 독자들에게 융합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기울임체로 표기된 메그의 속마음과 붉은색으로 표기한 메그의 말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또 다른 생각할 거리를 얻을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메그 로우먼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다! _독자와 자연 사이의 특별한 유대를 이끌어 내는 이야기 이 책에 글을 쓴 헤더 랭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특별한 여성 인물의 일대기를 들려주는 일에 애정을 가진 작가로, 《이파리 탐정》에서는 메그 로우먼이라는 선구적인 여성 과학자의 실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헤더 랭은 ‘메그 로우먼’이란 인물의 삶을 다룬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내용이 식물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이 그녀에게 끼친 영향이라는 것에 주목한다. 헤더는 메그의 삶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향해 쏟는 애정과 헌신이 어떠한 성취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주면서, 독자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잃지 않도록 격려한다. 또한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우림에 대한 정보를 나뭇잎 모양의 박스 안에 쉽게 풀어 쓰는 세심함을 잃지 않았다. 더불어 마지막 장에는 아마존 우림의 생태계 정보를 보다 자세히 실어 과학적 지식의 깊이를 넓혀 주고자 했다. 여기에 우림 생태계의 다채로움을 효과적으로 보여 주는 재나 크리스티의 밝고 명랑한 그림이 더해져, 독자들은 더욱 생생한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재나는 다채로운 장면 구성과 구도 설정, 역동적인 동작과 표정 묘사, 디지털 드로잉과 전통 회화 양식을 접목한 독특한 질감 표현의 조화가 인상적인 그림을 선보이며, 헤더 랭의 글에 의미와 맥락을 확장한다. 이러한 묘사는 독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독자와 자연 사이의 유대감을 키워 줄 것이다. 추천평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한 어느 헌신적인 여성 과학자이자 혁신가, 환경 운동가의 초상화.” ― [커커스 리뷰] “풍부한 은유로 가득한 글과 초록빛 생기로 가득한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 나무 위를 올려다보며 인생의 열정을 발견한, 어느 과학자 이야기가 펼쳐진다.” ― [북페이지] “자연, 특히 열대 우림을 공부하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 “ ― [키스 더 북]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과학자 메그 로우먼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기록.” ― [스쿨 라이브러리 커넥션] |
풍부한 정보로 가득한 글과 훌륭한 그림이 조화를 이룬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우듬지의 신비로운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에 매료되고, 자연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제인 구달 (환경 운동가, '제인 구달 연구소 창립자, UN 평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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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D. 로우먼은 탁월한 상상력과 용기, 강인한 끈기와 체력으로 현장 생물학 탐험가로 앞장서며 '숲 우듬지 생태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독자에게 나무 위에 함께 올라 메그 로우먼을 만나자고 제안하는 매력적인 초대장이다. - 에드워드 0. 윌슨 (하버드대학교 명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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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던 것을 알아가는 일도 무척 기쁜 일이지만, 그 일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더할 나위 없이 벅차고 의미 있는 일이지요. 세상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됩니다. 마치 이파리처럼요. - 김여진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서울상신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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