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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그림책 버튼이 이끄는 평범하지만 완벽한 하루 버튼의 사전적 의미는 ‘기기를 조작하는 장치’를 뜻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생각하는 버튼의 의미는 장치 그 이상일 거예요. 조이 스틱으로 방향을 조절하다가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인형을 뽑는 쾌감 또는 아쉬움을 느낄 수 있고, 친구네 집 초인종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 그 짧은 순간에는 설렘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누군가에겐 너무나도 익숙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당연함이지만, 아이는 직접 버튼을 누르는 찰나를 한층 더 세상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할 거예요. 《무슨 버튼일까?》 책장을 넘기다 보면 곰 가족의 하루를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외출하는 설렘을 시작으로, 음료수를 골라 마시는 즐거움 그리고 버스를 정류장에 멈춰 세우는 의젓함, 딸깍 불을 끄고 온 가족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행복한 순간까지. 평범하고 보통의 순간들이지만 버튼으로 인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해지는 완벽한 하루를 담고 있습니다. 짧은 문장의 반복과 간결한 장면 구성이지만 그 가운데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 버튼 너머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아이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길,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할 때, 잠들기 전 스위치를 끌 때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아이가 직접 버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는 직접 누른 엘리베이터 버튼에 불빛이 들어오고, 효과음이 나는 것 만으로도 무언가 해냈다는 기쁨을 느낄 거예요. 《무슨 버튼일까?》를 읽고 아이와 함께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하루가 풍성해지는 경험을 해 보세요. 세상의 다양한 재미를 일깨워 주는 을파소 ‘재미 그림책’ 《무슨 버튼일까?》는 을파소 그림책의 열두 번째 책입니다. 을파소 ‘재미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으로, 일상에 서 경험할 수 있는 버튼을 통해 세상과 상호 작용하며,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앞서 출간된 《우리 아빠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해요!》는 변치 않는 ‘가족의 사랑’을, 《너의 모습 그대로 멋져》는 ‘자존감’이라는 가치를 담고 있으며, 《서로 존중해야 해요》는 친구 사이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을 알려 주는 ‘학교생활’을 테마로 한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을파소 ‘재미 그림책’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다양한 재미를 증폭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누리과정 신체운동ㆍ건강 교통안전 규칙을 지킨다. 사회관계 약속과 규칙의 필요성을 알고 지킨다. 자연탐구 도구와 기계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