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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과 모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양장
저녁달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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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희곡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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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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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내가 생각하는 것은 10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12
‘호박꽃 초롱’ 서시 14
광원(曠原) 18
귀농(歸農) 20
칠월(七月) 백중 24
통영(統營) 28
삼호(三湖)-물닭의 소리 1 30
물계리(物界里)-물닭의 소리 2 32
대산동(大山洞)-물닭의 소리 3 34
남향(南鄕)-물닭의 소리 4 36
야우소회(夜雨小懷)-물닭의 소리 5 38
꼴두기-물닭의 소리 5 40
촌에서 온 아이 42
동뇨부(童尿賦) 46
나 취했노라 48
통영(統營) 50
흰 바람벽이 있어 54
탕약(湯藥) 58
여우난골족(族) 60
목구(木具) 64
고방 68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70
정주성 74
비 76
하답(夏畓) 78
바다 80
산(山)비 82
머루밤 84
고향(故鄕) 86
쓸쓸한 길 88
추야일경(秋夜一景) 90
늙은 갈대의 독백 92
절망(絶望) 96
청시(靑枾) 98
수라(修羅) 100
자류(?榴) 102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104
두보(杜甫)나 이백(李白)같이 108
국수 112
산지(山地) 116
주막(酒幕) 118
흰밤 120
고야(古夜) 122
모닥불 126
가즈랑집 128
오리 망아지 토끼 132
초동일(初冬日) 134
적경(寂境) 136
미명계(未明界) 138
성외(城外) 140
추일산조(秋日山朝) 142
여승(女僧) 144
노루 146
절간의 소 이야기 148
오금덩이라는 곳 150
시기(?崎의 바다 152
창의문외(彰義門外) 154
정문촌(旌門村) 156
여우난골 158
삼방(三防) 160
오리 162
연자간 166
황일(黃日) 168
이두국주가도(伊豆國湊街道) 170
창원도(昌原道)-남행시초(南行詩抄) 1 172
통영(統營)-남행시초(南行詩抄) 2 174
고성가도(固城街道)-남행시초(南行詩抄) 3 176
삼천포(三千浦)-남행시초(南行詩抄) 4 178
북관(北關)-함주시초(咸州詩抄) 1 180
노루-함주시초(咸州詩抄) 2 182
고사(古寺)-함주시초(咸州詩抄) 3 184
선우사(膳友辭)- 함주시초(咸州詩抄) 4
186
산곡-함주시초(咸州詩抄) 5 190
산숙(山宿)-산중음(山中吟) 1 194
향악(饗樂)-산중음(山中吟) 2 196
야반(夜半)-산중음(山中吟) 3 198
백화(白樺)-산중음(山中吟) 4 200
석양(夕陽) 202
외갓집 204
가무래기의 낙(樂) 206
멧새 소리 208
박각시 오는 저녁 210
넘언집 범 같은 노큰마니 212
안동(安東) 216
함남도안(咸南道安) 218
구장로(球場路)-서행시초(西行詩抄) 1 220
북신(北新)-서행시초(西行詩抄) 2 222
팔원(八院)-서행시초(西行詩抄) 3 224
월림(月林)장-서행시초(西行詩抄) 4 226
수박씨, 호박씨 228
산(山) 232
북방(北方)에서-정현웅(鄭玄雄)에게 234
허준(許俊) 238
조당(?塘)에서 242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246
개 248
나와 지렝이 250
머리카락 252
적막강산 254

시인 소개 256
화가 소개 260

저자 소개 2

BAEK SEOK,白石,白奭,백기행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본명 백기행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신식교육을 받았다. 필명은 백석(白石)과 백석(白奭)이 있었는데 주로 백석(白石)을 많이 사용하였다. 일본의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의 시를 좋아하여 그의 이름 중 석을 택해서 썼다. 오산고보 재학 중 백석은 부친을 닮아 성격이 차분했으며 친구가 없었다. 1936년 시집 ‘사슴’을 경성문화 인쇄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찍었다. 윤동주는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노트에 시를 필사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해방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본명 백기행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신식교육을 받았다. 필명은 백석(白石)과 백석(白奭)이 있었는데 주로 백석(白石)을 많이 사용하였다. 일본의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의 시를 좋아하여 그의 이름 중 석을 택해서 썼다. 오산고보 재학 중 백석은 부친을 닮아 성격이 차분했으며 친구가 없었다. 1936년 시집 ‘사슴’을 경성문화 인쇄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찍었다. 윤동주는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노트에 시를 필사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해방 전 천재 시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오산소학교, 오산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오산고보 졸업 후,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춘해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학원 영어사범학과에 입학하였다. 김소월을 동경하면서 시인의 꿈을 키웠으며, 1930년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1934년에 귀국하여 8·15 광복이 될 때까지 [조선일보], 함흥 영생여자고등보통학교 영어교사로, [여성사], [왕문사] 등에서 근무하며 시작 활동을 했다. 1935년 [조광] 창간에 참여하였고, 같은 해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시작 활동 외에도 많은 외서들을 번역했다고 전해진다. 1936년 시집 『사슴』을 간행하였으며 같은 해 조선일보를 그만두고 함경남도 함흥 영생여고보 영어교사로 부임하였다. 1939년 [여성]지 편집 주간 일을 사직하고 고향인 평북 지역을 여행하였다. 1940년 만주의 신징(지금의 장춘)으로 가서 3월부터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 말단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창씨개명의 압박이 계속되자 6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1942년 만주의 안둥 세관에서 일하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신의주를 거쳐 고향인 정주로 돌아왔다.

1946년 북조선예술총동맹이 결성된 후 1947년 문학예술총동맹 외국문학 분과위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러시아 문학 번역에 매진했다. 1949년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학신문]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아동문학]과 [조쏘문화] 편집위원을 맡으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57년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간행하였으나 1958년 ‘붉은 편지 사건’ 이후 격렬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후 창작과 번역 등 대부분의 문학적 활동을 중단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의 국영협동조합 축산반에서 양을 치는 일을 맡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하고 농촌 체험을 담은 시들을 발표했으나, 1962년 북한 문화계에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창작 활동을 접었다. 1996년까지 삼수군 관평리에서 농사를 짓다가 사망했다는 내용이 드러났지만 정확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방언을 즐겨 쓰면서도 모더니즘을 수용하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백석은 일제 강점기에도 모국어를 지키고자 하였다. 시집으로 『사슴』(1936)이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 「여우난골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등이 있다. 북한에서 나즘 히크메트의 시 외에도 푸슈킨, 레르몬토프, 이사콥스키, 니콜라이 티호노프, 드미트리 굴리아 등의 시를 옮겼다. 1936년에 펴낸 시집 『사슴』에 그의 시 대부분이 실려 있으며 수록된 시 「통영」, 「적막강산」, 「북방」 등 백석의 대표작들은 실향 의식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삶을 토속적인 언어로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한국의 대표 모더니즘 시인으로 평가받는 백석의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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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Monet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파리 출생. 소년 시절을 르아브르에서 보냈으며, 18세 때 그곳에서 화가 로댕을 만나, 외광(外光) 묘사에 대한 초보적인 화법을 배웠다. 19세 때 파리로 가서 아카데미 스위스에 들어가, 피사로와 사귀었다. 1862년부터는 전통주의 화가 샤를 글레르 밑에서 쿠르베나 마네의 영향을 받아 인물화를 그렸지만 2년 후 화실이 문을 닫게 되자, 친구 프리데리크 바지유와 함께 인상주의의 고향이라 불리는 노르망디 옹플뢰르에 머물며 자연을 주제로 한 인상주의 화풍을 갖춰나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파리 출생. 소년 시절을 르아브르에서 보냈으며, 18세 때 그곳에서 화가 로댕을 만나, 외광(外光) 묘사에 대한 초보적인 화법을 배웠다. 19세 때 파리로 가서 아카데미 스위스에 들어가, 피사로와 사귀었다. 1862년부터는 전통주의 화가 샤를 글레르 밑에서 쿠르베나 마네의 영향을 받아 인물화를 그렸지만 2년 후 화실이 문을 닫게 되자, 친구 프리데리크 바지유와 함께 인상주의의 고향이라 불리는 노르망디 옹플뢰르에 머물며 자연을 주제로 한 인상주의 화풍을 갖춰나갔다.

1874년 파리로 돌아온 모네는 바지유와 함께 작업실을 마련하여, ‘화가·조각가·판화가·무명예술가 협회전’을 개최하고 여기에 12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호평을 받았다. 출품된 작품 중「인상·일출(soleil levant Impression)」이라는 작품의 제목에서, ‘인상파’라는 이름이 모네를 중심으로 한 화가집단에 붙여졌다. 이후 1886년까지 8회 계속된 인상파전에 5회에 걸쳐 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대표적 지도자로 위치를 굳혔다.

한편 1878년에는 센 강변의 베퇴유, 1883년에는 지베르니로 주거를 옮겨 작품을 제작하였고, 만년에는 저택 내 넓은 연못에 떠 있는 연꽃을 그리는 데 몰두하였다. 작품은 외광(外光)을 받은 자연의 표정을 따라 밝은색을 효과적으로 구사하고, 팔레트 위에서 물감을 섞지 않는 대신 ‘색조의 분할’이나 ‘원색의 병치(倂置)’를 이행하는 등, 인상파 기법의 한 전형을 개척하였다. 자연을 감싼 미묘한 대기의 뉘앙스나 빛을 받고 변화하는 풍경의 순간적 양상을 그려내려는 그의 의도는「루앙대성당」「수련(睡蓮)」등에서 보듯이 동일주제를 아침, 낮, 저녁으로 시간에 따라 연작한 태도에서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이 밖에「소풍」「강」등의 작품도 유명하며 만년에는 눈병을 앓다가 86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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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28g | 128*186*17mm
ISBN13
9791189217365

출판사 리뷰

외롭고 높고 쓸쓸한 삶을 예술로 승화한 시인 백석
그리고
일상의 삶을 빛으로 그려낸 화가 클로드 모네,
두 거장이 만든 예술적 교향악

한 권의 책이 시와 그림을 잇는 다리가 된다. 현대 한국문학의 대표적인 시인 백석과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백석의 시 100편에 클로드 모네의 명화 125점이 어우러진 시화집, 『백석과 모네』가 출간되어, 한국 문학과 서양 미술의 아름다운 융합을 선보인다.

백석은 특유의 서정적이고 간결한 언어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는 것을 즐겼다. 그의 시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그가 그려낸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는 삶의 모습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한편,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인상파 운동의 선두주자로서 빛과 색의 마법을 그린 화가이다. 모네의 작품은 관찰한 순간의 빛과 색채를 생생하게 캔버스 위에 담아내어, 감상자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정서적 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백석과 모네』는 이러한 두 예술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안한다. 이 책은 단순히 시와 그림을 나란히 배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백석의 시가 전하는 정서와 모네의 그림이 표현하는 색채와 분위기가 서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마다 어울리는 모네의 그림을 신중히 선정하여 시와 그림이 서로 호흡하고 대화하는 느낌을 주도록 구성하였다.

예를 들어, 백석의 시 「수라(修羅)」에는 모네의 ‘수련’ 시리즈 중 하나를 배치하여, 시인의 삶의 회환과 고독을 모네의 은은한 수면 위에 퍼지는 색채와 겹쳐 놓았다. 이는 독자들에게 시가 가진 정서적 깊이와 그림이 가진 시각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또한, 백석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박한 삶의 순간들은 모네의 지베르니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처럼 자연의 변화와 색채의 마법을 통해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그림은 말없는 시이고, 시는 말하는 그림이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에디션 2탄!
백석의 시 100편과 모네의 그림 125점의 그림 수록

이 책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인 『동주와 빈센트』에 이어, 시와 그림의 경계를 넘어선 예술적 융합을 시도했다. 백석과 모네, 두 예술가의 작품이 마치 서로 대화하듯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석의 시의 구체적인 언어와 감정은 모네의 그림 속 색감과 조형적 표현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울림으로 다가온다. 각각의 작품이 전하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되며, 시각적 감동과 문학적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백석의 시는 그가 살아온 시대와 배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모네의 그림은 그가 살아낸 순간을 포착한 듯하다. 두 예술가가 각자의 세계를 그린 동시에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시와 그림이 결합된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시인은 글로 그림을 그렸고, 화가는 색으로 시를 썼다. 그 둘의 만남은 새로운 감각의 문을 열어주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백석과 모네』는 문학과 미술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책이다. 백석의 시와 모네의 그림을 사랑하는 이들은 새로운 통찰과 깊이 있는 예술적 대화를 들으며, 일상에서의 작은 순간들이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시와 그림이 함께하는 특별한 예술적 여행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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