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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3월
저녁달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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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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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 례

一日 봄 _윤동주
二日 봄은 고양이로다 _이장희
三日 하이쿠 _타네다 산토카
四日 사랑스런 추억 _윤동주
五日 봄 비 _변영로
六日 사모(思慕) _노자영
七日 하이쿠 _마쓰세 세이세이
八日 바람과 봄 _김소월
九日 봄을 흔드는 손이 있어 _이해문
十日 물 _변영로
十一日 새로운 길 _윤동주
十二日 하이쿠 _마사오카 시키
十三日 병아리 _윤동주

十四日 산울림 _윤동주
十五日 어머니의 웃음 _이상화
十六日 봄 밤 _노자영
十七日 봄철의 바다 _이장희
十八日 고방 _백석
十九日 포플라 _윤곤강
二十日 종달새 _윤동주
二十一日 고백 _윤곤강
二十二日 부슬비 _허민
二十三日 연애 _박용철
二十四日 호면 _정지용
二十五日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_에밀리 디킨슨
二十六日 봄으로 가자 _허민
二十七日 하이쿠 _가가노 지요니
二十八日 이적 _윤동주
二十九日 유언 _윤동주
三十日 어머니 _윤동주
三十一日 구름 _박인환
3월의 화가와 시인 이야기 103

저자 소개 2

그림귀스타브 카유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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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e Caillebotte

1848~1894.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87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법관이 되기를 포기하고 레옹 보나(Leon Bonnat)의 스튜디오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1873년 에콜 데 보자르에 입학했으며, 이듬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그림 그리기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그는 사실주의 화풍을 공부하며 학문으로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인상주의 화가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75년 「마루를 깎는 사람들」을 살롱전에 출품했으나 너무 적나라한 현실감 때문에 심사위
1848~1894.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87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법관이 되기를 포기하고 레옹 보나(Leon Bonnat)의 스튜디오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1873년 에콜 데 보자르에 입학했으며, 이듬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그림 그리기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그는 사실주의 화풍을 공부하며 학문으로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인상주의 화가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75년 「마루를 깎는 사람들」을 살롱전에 출품했으나 너무 적나라한 현실감 때문에 심사위원들로부터 거부당했다. 그는 1876년 제2회 인상파 전시회에 이 작품을 출품하고,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인상파전에 참여하며, 전시를 기획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했다. 그가 도움을 주었던 가난한 인상파 화가들은, 마네, 모네, 르느와르, 피사로, 드가, 세잔 등이었다.

그가 소장하고 있던 67점의 인상파 작품을 사후에 프랑스국립미술관에 기증했으나 ‘주제넘은 기증’에 당황하여 수용 여부를 놓고 한바탕 논란이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논란을 계기로 인상파 화가들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카유보트는 고전적인 규범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파리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길 위의 풍경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커다란 도로, 광장, 다리, 그리고 그 위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으며 19세기 새롭게 변화하는 파리의 풍경을 재현했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화면 구성과 화면을 구성하는 각 요소들 간의 균형, 독특한 구도, 대담한 원근법의 사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과는 다르게 남성이 작품의 주제로 부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가의 남자(A Young Man at His Window)」(1875), 「마루를 깎는 사람들(The Floor Scrapers)」(1875), 「유럽 다리(The Pont du Europe)」(1876), 「비 오는 파리 거리(Paris Street, Rainy Day)」(1877), 「눈 쌓인 지붕(Rooftops Under Snow)」(1878), 「자화상(Self-portrait)」(1892) 등이 있다.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다른 상품

등저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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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東柱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민족시인. 우리 것이 탄압받던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글로 시를 썼다. 윤동주는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 실을 가슴 아파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사상은 짧은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출생했다. 윤동주는 청춘 시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문익환 목사의 시 ‘동주야’에 의하면 아직 새파란 젊은이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글을 구사하면서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민족시인. 우리 것이 탄압받던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글로 시를 썼다. 윤동주는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 실을 가슴 아파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사상은 짧은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출생했다. 윤동주는 청춘 시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문익환 목사의 시 ‘동주야’에 의하면 아직 새파란 젊은이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글을 구사하면서 작품을 발표한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만주 용정과 경성 신촌 일대에서 문학청년들과 몸을 부대끼며 시를 썼기에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다. 1925년(9세) 4월 4일, 명동 소학교에 입학했다. 1927년 고종사촌인 송몽규 등과 함께 문예지 [새 명동]을 발간했다. 1931년(15세) 명동소학교를 졸업하고 1932년(16세) 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 1934년(18세) 12월 24일, 「삶과 죽음」, 「초한대」, 「내일은 없다」 등 3편의 시 작품을 썼고 이는 오늘 날 찾을 수 있는 윤동주 최초의 작품이다. 1935년(19세)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했다. 같은 해 평양 숭실중학교 문예지 [숭실활천]에서 시 ‘공상’이 인쇄화되었다. 1936년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숭실학교를 자퇴하고 [카톨릭 소년]에 동시 「병아리」, 「빗자루」를, 1937년 [카톨릭 소년]에 동시 「오줌싸개 지도」, 「무얼 먹고 사나」, 「거짓부리」를 발표했다.

1938년(22세)2월 17일 광명중학교 5학년을 졸업하고 서울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했고 1939년 조선일보에 「유언」, 「아우의 인상화」, [소년(少年)]지에 「산울림」을 발표하였다. 처음 윤동주 시들은 노트에 봉인된 채, 인쇄되지도 않았고 신문 지면에 발표되지 않았다. 그가 후쿠오카 감옥에서 숨지고 난 후 동문들이 그의 노트에 있던 시를 모아 정음사에서 출판한다. 유해가 안치된 지 3년 후, 그러니까 1948년, 조선은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뀌어 혼란한 시기에 청춘 시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41년「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광복 후에 정병욱과 윤일주에 의하여 다른 유고와 함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다.

만주 북간도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 「달을 쏘다」, 「자화상」, 「쉽게 씌어진 시」를 발표하였다. 연희전문을 졸업한 후 1942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 6개월 후에 교토 시 도시샤 대학 문학부로 전학하였다. 1943년 7월 14일, 귀향길에 오르기 전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이듬해 교토 지방 재판소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복역 중이던 1945년 2월 16일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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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22g | 128*186*8mm
ISBN13
9791189217976

출판사 리뷰

인상주의를 빛낸 화가이자 후원자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그림으로 3월의 시를 읽는다


시리즈의 3월 편인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는 봄을 주제로 윤동주, 백석 등 시인 총 18명
의 시를 한데 모아,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그림으로 시상을 표현했다. 귀스타브 카유보트는
냉정한 시선과 정교한 구도로 근대 도시의 풍경을 그려낸 인상주의 화가다. 사실주의적 기반 위에
서 탄탄한 묘사력을 다졌으며, 공간 속 인간의 위치와 관계에 주목하며 자신만의 화법을 완성했
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과장된 감정 대신 고요한 긴장을 품고 있고, 대담한 원근과 화면 절단
은 도시가 만들어내는 거리감과 고립을 드러낸다. 카유보트의 작품은 도시 속에서 존재하는 인간
의 감각과 현실을 성찰하게 한다.

‘3월의 화가와 시인 이야기’를 통해 기존에 수록된 그림 외에도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명화 34점을
추가하고, 화가로서 그의 생애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카유보트의 작품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18명의 시인에 대한 소개도 자세하게 추가하여 명시와 명화를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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