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냉동참치
EXIT 사랑하니까 파라다이스 정글 첫사랑 |
김태은의 다른 상품
|
공부하는 오빠 때문에 집에서 냉동 참치처럼 지내야 하는 라희. 춤을 추고 싶지만, 취미로만 하라는 아빠와 갈등을 겪는다. 춤을 출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라희가 원하는 건 단지 부모님의 응원뿐인데…. 라희는 단단한 얼음 같은 세상을 깨고 자신의 꿈을 향해 뛰어오를 수 있을까?
--- 「냉동 참치」 중에서 선천성 모반증으로 달라시안이라고 놀림 받는 서진. 아빠의 학대로 엄마와 둘이 사는 서진이는 그날도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서진이는 놀리는 친구를 깨물고 집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그곳에서 한 아이를 만난다. 옥상, 탈출이라는 뜻의 Exit. 서진이는 자신을 옭아매는 것들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Exit」 중에서 할머니와 둘이 사는 희수는 복지관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혁 오빠와 만나게 된다.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오빠가 점점 가까워지고 그럴수록 오빠에게 의지하게 되는 희수. 수혁 오빠는 희수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 「사랑하니까」 중에서 해담은 파라다이스라는 가상 세계에서만 행복하다. 답답한 현실을 피해 피아노를 치기 위해 들어가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에 있는 시간은 자꾸만 늘어나고 그럴수록 현실과 가상 세계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는데…. 해담이에게 현실 속 파라다이스는 없는 걸까? --- 「파라다이스」 중에서 지호는 친구를 도와주었다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다시는 누구도 돕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전학 온 교실에도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다. 점점 정글이 되어 가는 학교와 아이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 「정글」 중에서 고등학생이 된 태희는 중학교 시절 단짝이었던 지혜와 첫사랑 도훈이를 생각한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성장해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 --- 「첫사랑」 중에서 〔문장 속으로〕 - 아빠에게 가능성 없는 내 수학 점수보다는 의사가 되어야 하는 오빠 시험이 훨씬 중요했으니까. 오빠는 단 한 번도 아빠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고 이번에도 틀림없이 그래야 했기 때문에… --- p.19 - 처음 '달마시안'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난 아이들을 따라 웃었다. 한 번도 생각지 못한 이름이었는데, 어이없게도 나와 너무 비슷한 모습에 나조차도 웃음이 나왔다. --- p.35 - 난 오빠 말이 맞는 거라고 생각했다. 오빠는 날 아끼는 사람이니까 오빠가 거짓말할 리가 없다고 믿었다. --- p.62 - 고민 끝에 담임한테 편지를 썼다. 우리 반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애가 있으니 꼭 도와 달라고 간절하게 적었다. 진수가 위험해질까 봐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 p.98 -잠에서 깼다. 학교 가는 동안에도 마음이 어디쯤인가 둥둥 떠 있었다. 깜박 잊고 기타도 놓고 와서 다시 집에 갔다 와야 했다. 나는 교실에 앉아 도훈이 눈치를 살폈다. --- p.131 |
|
- 넓고 푸른 바다에 나아갈, 청소년들의 싱싱한 이야기-
진로, 학업, 학교폭력, 그루밍 범죄 등 다양한 문제 속에 놓여 있는 아이들의 현실은 고통스럽고 외롭기만 하다. 마치 꿈도 목적도 없이 얼어붙은 삶을 사는 냉동 참치 같다. 이 책에 나온 여섯 편의 아이들 역시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안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좌절하고 실패하면서도 그들은 여전히 성장중이다. 오늘도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냉동 참치』 속 아이들처럼 얼음 같은 세상을 깨고 넓고 푸른 바다로 마음껏 헤엄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출판사 소개 리아앤제시는 지역 작가들의 잠재력을 존중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는 출판사입니다. 우리는 알록달록한 지역 작가들이 가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여, 그들의 목소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얼어붙은 냉동 참치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 곁 청소년들의 이야기 여섯 편 - 아파하는 아이들을 토닥여 줄 누군가가 있었다면,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단 한 사람이라도 이해하고 믿어준다면 무너질 것 같은 삶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이 책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온기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느끼게 하는 마중물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
냉동 참치라니, 생각할수록 기발한 제목이다.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아이들이 왜 차갑게 얼어붙는 걸까? 읽으면서 조카들의 시무룩했던 얼굴이 떠올랐다. 뜨거운 만큼 힘든 시간이다.
그런데 사실, 어른들에게도 첫사랑에 설레고, 또래끼리만 소곤대고, 어른들 몰래 킥킥대고, 때로는 울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래의 이야기를 읽고 싶은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의 세계가 궁금한 어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정헌경 (역사책 작가) |
|
[힘껏 날아오를 수많은 청소년에게]
『냉동 참치』에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섯 친구가 등장한다. 이들은 소설 속 캐릭터이지만 이름을 바꾸면 내 이야기나 내 친구의 이야기다. 어디에도 말 못 할 고민을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해 주는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한 책 속의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 청소년들도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바란다. 팔딱팔딱 바다를 헤엄치는 참치처럼. - 정우정 (상동중학교 사서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