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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아네테 폰 드로스테 휠스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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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스트팔렌지역의 전통 있는 가톨릭 귀족가문 출신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음악에 재능이 두드러졌지만, 사회가 귀족여성에게 요구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40세가 넘은 1838년에 처음 익명으로 시집을 내었으나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 1842년 소설 《유대인의 너도밤나무》를 발표하여 작가로서 이름을 얻었고, 1844년에는 코타 출판사가 그녀의 시집을 출간했다. 소설보다는 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오늘날에는 《유대인의 너도밤나무》 작가로 더 알려져 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읽히고 싶다.”고 했던 작가는 병약하고 고독한
독일 베스트팔렌지역의 전통 있는 가톨릭 귀족가문 출신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음악에 재능이 두드러졌지만, 사회가 귀족여성에게 요구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40세가 넘은 1838년에 처음 익명으로 시집을 내었으나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 1842년 소설 《유대인의 너도밤나무》를 발표하여 작가로서 이름을 얻었고, 1844년에는 코타 출판사가 그녀의 시집을 출간했다. 소설보다는 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오늘날에는 《유대인의 너도밤나무》 작가로 더 알려져 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읽히고 싶다.”고 했던 작가는 병약하고 고독한 여인이었지만, 강한 의지와 철저한 작가 정신을 가진 위대한 시인으로서 후세 여성 시인들의 모범이 되었다.

아네테 폰 드로스테 휠스호프 의 다른 상품

역자 : 조봉애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인간의 죄성(罪性)과 작가의 사명: 아네테 폰 드로스테휠스호프 연구>로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꿈땅 어린이 도서관에서 도서관장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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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210*297*20mm
ISBN13
9791130413150

출판사 리뷰

이 소설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한다. 드로스테의 외조부는 오늘날의 베스트팔렌 지방 북부에 영지를 소유한 대지주였다. 1783년 2월에 그의 소유지에서 벨레르젠 출신의 하인 헤르만 게오르크 빙켈하겐이, 빚 독촉을 했다는 이유로 한 유대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후 살인자는 고향을 떠나 알제리로 가서 노예가 되었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후 노예 상태에서 풀려난 그는 자신의 범행 장소로 되돌아와 그곳에서 죽었다. 드로스테의 외삼촌은 1818년에 이 사건을 ≪어느 알제리 노예의 이야기(Geschichte eines Algierer Sklaven)≫라는 제목의 기록소설 형식으로 엮어 괴팅겐에서 발행하는 잡지 ≪마술 지팡이(Die Wu?nschelruthe)≫에 발표한 바 있다. 드로스테는 외가에 머물면서 이 유대인 살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삼촌이 쓴 소설을 읽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그녀는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이 사건을 작품화하는 일에 착수한다.
처음에 제목을 ≪범죄소설, 프리드리히 메르겔(Kriminalgeschichte, Friedrich Mergel)≫로 정하고 그동안의 예비 작업을 토대로 집필에 몰두하던 드로스테는, 산림관과 프리드리히가 운명적으로 만나는 장면까지 쓰고는 집필을 중단한다. 그 후 1839년 여름에 드로스테는 이 소설의 실제 무대인 벨레르젠 근교에 체류하게 되는데, 여기서 그 지방의 불법적 상황이 거의 반세기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다시 집필에 몰두해 1840년 초에 잠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베스트팔렌의 풍경과 민속을 내용으로 하는 광범위한 연작소설을 계획하고 있던 드로스테는, 이 소설도 ≪베스트팔렌 산악 지방의 풍속화(Ein Sittengema?lde aus dem gebirgigten Westphalen)≫로 제목을 바꾸어 그것에 편입시키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계획을 변경하여 쉬킹의 주선으로 1842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6회에 걸쳐 ≪교양 있는 독자를 위한 조간신문(Morgenblatt fu?r die gebildeten Leser)≫에 ≪유대인의 너도밤나무(Die Judenbuche)≫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맨 처음 단순한 범죄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던 드로스테는, 글쓰기가 진행됨에 따라 범죄의 무대가 된 지방의 환경과 풍속, 마침내는 한 사람을 끔찍한 범죄자로 만드는 사회 환경을 묘사하고자 했다. 그리고 베스트팔렌 산악 지방의 한 마을을 예로 설정해 당시 독일 산악 지방의 표본을 묘사하며, 사회에서 집단의 편견이 인간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주려 했다. 이 소설에서는 네 번의 죽음이 묘사되고 있는데 모두 집단의 편견이라는 횡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 프리드리히 메르겔도 이 횡포의 희생자가 되어 파멸한다.

이 책은 1989년 뮌헨의 빙클러 출판사(Winkler Verlag)에서 출간한 판본을 텍스트로 삼아 완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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