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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방정환 단편선 03
EPUB
방정환
수아르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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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한국의 현대문학가이자 아동문학의 선구자였다.
그는 어린이를 위한 문학과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으며, 한국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방정환은 1920년대 어린이 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학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그의 저서로는 <사랑의 선물>,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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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3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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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3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7쪽 ?
ISBN13
9791172129439

출판사 리뷰

귀여운 프랑수아는 머리 좋고, 얼굴 곱고, 참새같이 싹싹하고 유쾌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 어느 날 저녁에 학교에서 돌아오면서부터 병이 나기 시작하여 여러 날째 앓았습니다. 그래 먹는 것이 없어, 기운이 없어 늘어져서 헛소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얀 이불을 덮고 침상에 누워서 자기의 조그만 구두를 보면서,

"이제는 내 구두를 내버려도 좋아요. 영영 신지 않아요."
--- “뿌움뿌움 이야기” 중에서

옛날 옛적 아주 오랜 옛날 이야기올시다. 동산에 병풍을 치고 앞산 뒷산 담을 둘러서 불어오는 찬 바람도 길이 막혀 돌아서고, 밝은 해와 달도 발돋음을 하고서야 넘겨다보는 두메 산골 한 동리에서 아버지 김 서방과 맏아들 영길이, 둘째 아들 수길이, 세 식구가 날마다 재미있게 살아가는 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이 세 식구는 땅이 없어서 농사도 못 짓고, 밑천이 없어서 장사도 못하고, 오직 산짐승 사냥하여 겨우 그 날 그 날을 지내갔습니다. 사냥을 한다고 해도 총이나, 칼이나, 창 같은 것이 없어 맨주먹에 몽둥이 한 개씩을 들고 무슨 짐승이든지 만나는 대로 때려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루, 사슴, 토끼 같은 작은 짐승은 말할 것도 없고, 산돼지나 곰 같은 무서운 짐승이라도 만나기만 하면 영락없이 때려잡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여러분이 혹 수길이네 삼부자를 모두 기운이 무척 센 천하 장사인 줄로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세 사람은 결코 장사도 아무것도 아니요, 그저 보통 사람이었습니다.
--- “삼부자의 곰잡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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