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할머니의 이름표
2. 집 보는 아이 3. 사과와 생쥐 4. 그래도 행복한 할머니 5. 아버지의 감나무 6. 임자 없는 개 7. 아빠와 함께 기차 여행을 8. 101호 할머니 9. 참새와 참나무 10. 겨울 방학 11. 장 영감의 훈장 12. 운동화 13. 까치집 14. 두 노인 |
이가을의 다른 상품
|
시골이어서 사립문은 언제나 열려 있고 어른들은 모두 들일을 나가기 때문에 집에는 복순이만한, 아직 학교에 안 들어 간 애들만 남아 있거나 아니면 텅 비어 있습니다.
다섯 살이 채 안 된 아이들은 혼자 집에 두면 위험하기 때문에 밭에 데리고 나가지만 복순이처럼 여섯 살이나 일곱 살쯤 되면 집에 있는 때가 더 많습니다. 집을 보라는 이야기는 혼자 놀고 있으라는 이야이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참깨를 베러 재너머 밭으로 가자 복순이는 하루종일 무얼 하고 놀까 생각해 봅니다. 혼자서 하고 놀 놀이가 별로 없습니다. 복순이네 이웃에는 복순이만한 애가 별로 없습니다. 학교에 다니거나 아직 어린 아기들이어서 등에 업혀 들로 나가기 때문에 복순이는 늘 심심합니다. --- pp.2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