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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복작거리는 망원시장 뒷골목, 마치 가게 주인인 양 강아지 한 마리가 창문 밖으로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강아지와 놀고 싶어 들어가려는 아이에겐 문고리가 높아만 보였습니다. 올 한 해, 손에 닿지 않을 것 같았던 바람이 있었나요? 간절하던 그 바람이 모두 이뤄졌길 바랍니다. 스페셜 테마 12월의 버킷리스트 14 에세이 1 ‘감정 특별단속’ 해제하기 18 에세이 2 내 구멍을 채우지 않기 22 루틴 에세이 차(茶)를 따르는 마음으로 25 아이템 블랙 버킷리스트 26 독자사연 헌혈은 사랑입니다 28 공통인터뷰 '도장 깨기'의 재미에 빠진 사람들 32 책속에서 소망 목록, 일단 적을 것! 34 미술관에서 보신각에 담긴 600년의 소망과 염원 36 이달의 크리에이터 온정으로 구운 ‘빵식이 아재’의 특별 간식 제빵사 김쌍식 42 행복일기 '마음의 고향, 제주 단골 식당 ' 외 5편 44 손으로 쓴 시 크리스마스 50 우.동.소 외로움을 달래준 길 52 세상을 끌어안는 손 도화지에 담은 파라과이의 꿈 56 미국댁의 하루 세상의 모든 순결한 것에 대하여 60 원데이 클래스 평온이 깃드는 뜨개질의 시간 64 아빠가 차린 식탁 아들과 떠나는 식도락 캠핑 70 지금은 촌캉스 중 골목을 지키는 할아버지의 집 76 도서관에 앉아 사람, 사랑 80 월간 전통주행 한 해를 잘 보내주는 12월의 술 84 길모퉁이 공원산책 어느 조경가의 공원 88 봉태규의 옷장 씩씩한 영웅으로 변신! 91 행복 탁구장 다시 겨울이 오면 94 시인 박준의 오늘 생각 다시 증도에서 보내는 편지 95 멜로디가 필요한 순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듣는 노래 98 만남의 향기 저런 사람 102 스크린에 띄우는 편지 <땅에 쓰는 시>의 정영선 선생님께 104 유희경의 흑백풍경 바다, 그리운 풍경 110 샘터 게시판 112 독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