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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동학 농민 혁명 이야기
김삼웅방승조 그림
철수와영희 2024.12.05.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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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인문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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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세계 역사의 이정표, 동학 농민 혁명 바로 알기

1장. 조선의 위기와 동학의 등장

1. 조선 후기 백성들의 삶은 어땠나요?
2. 동학이란 무슨 뜻인가요?
3. 최제우는 왜 동학을 창시했나요?
4. 동학의 핵심 사상은 무엇인가요?

2장.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다

5. 백성들은 왜 동학을 따랐나요?
6. 2세 교주 최시형은 어떤 일을 했나요?
7. 동학사상은 생태주의와 어떻게 이어지나요?

3장. 3·1 혁명의 불을 댕기다

8. 3세 교주 손병희는 왜 전봉준과 손을 잡았나요?
9. 우금치 전투 이후 어떤 일이 있었나요?
10. 왜 천도교로 이름을 바꾸었나요?
11. 동학은 3·1 혁명을 어떻게 주도했나요?

4장. 신화가 된 녹두장군 전봉준

12. 전봉준은 누구인가요?
13.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어떤 민요인가요?
14. 사발통문에 담긴 평등사상은 무엇인가요?
15. 두 번째 농민 봉기는 어떻게 전개되었나요?

5장. 동학 농민 혁명군의 마지막 전투

16. 농민군의 행동 강령과 대의는 무엇이었나요?
17. 황토현 전투는 어떻게 전개되었나요?
18. 어떻게 전주성에 무혈입성했나요?
19. 집강소 설치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0. 우금치 전투는 왜 패배했나요?

6장. 민주주의로 부활하는 혁명의 역사

21. 동학 농민 혁명의 세계사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22. 동학의 정신은 오늘날 어떻게 이어지고 있나요?

저자 소개 2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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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방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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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자전거를 좋아한다. 만화를 그리고, 어린이 책에 삽화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마워』, 『작심삶일』, 『두 바퀴로 대한민국 한 바퀴』, 『남자는 맞아야 한다』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지 월간 [고래가 그랬어]에 역사 만화 「저기요랑, 두루두루!」를 연재했다.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인공지능 이야기』, 『선생님, 생태계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선생님, 친일파가 뭐예요?』, 『제4차 산업 혁명이 궁금해』, 『의학의 역사가 궁금해』, 『아하 DMZ』,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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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14g | 142*205*8mm
ISBN13
9791171530212

책 속으로

동학사상은 주자학적 전통으로 굳게 닫힌 전근대의 강고한 철벽을 무너뜨렸습니다. 또한 인권·평등·자존을 바탕으로 백성들을 깨우치고, 삶의 주체로서 민족정신을 일깨워서 근대의 문을 열게 했습니다. 봉건적 전근대의 철문을 깨고 근대의 광장을 연 것이지요.
--- 본문에서

동학의 기조는 생명 사상입니다. 사람과 천지 만물의 생명에 절대 가치를 두었어요. 오늘날 기계 문명의 발달과 무한대의 인간 욕망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구촌이 기후 위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결국 최시형의 경천·경인·경물의 정신을 현재화하는 것이 지구촌을 살리는 길이지 않을까요?
--- 본문에서

천도교는 동학의 창도 이래 ‘보국안민’과 ‘광제창생’의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백성이 학정에 시달릴 때 보국안민의 동학 농민 혁명으로 봉기했고, 민족이 외적의 압제에 짓밟히자 광제창생의 3·1 혁명을 주도했습니다. 가르침에 충실한 종교 운동이자 곧 민족 해방 운동이었어요.
--- 본문에서

고부 말목 장터에서 치켜든 동학 농민 혁명의 불길은 호남과 영남, 충청 지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 국한되었다가 진압된 이전 민란과는 크게 다른 양상이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바탕에 전봉준 등 비범한 지도자와 깨어 있는 민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본문에서

1894년 4월 25일(음력 3월 20일) 전라북도 무장(현재의 고창 지역)의 당산마을 앞 들판에서 다시 동학 농민군의 봉기가 시작되었어요. 같은 해 2월 15일(음력 1월 10일) 고부 관아를 점거했다가 스스로 해산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 때와는 군중의 수나 조직, 내건 구호, 지휘 체계 등이 확연히 달랐어요.
--- 본문에서

5월 11일(음력 4월 7일) 황토현 전투에서 동학 농민군이 크게 승리했다는 소문은 사방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문은 풍문이 되어 널리 퍼져 나갔어요. 그 중심에 전봉준이 있었습니다. 상복 차림으로 동학 농민군을 지휘한 전봉준은 혁명의 상징이었습니다. 장차 조선의 운명은 전봉준의 손에 달렸고, 세상은 동학 농민군이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나갔어요.
--- 본문에서

5월 31일(음력 4월 27일), 동학 농민 혁명군은 예상과는 달리 힘 안 들이고 호남의 심장부인 전주성에 무혈 입성했습니다. 무기고에서 무기를 꺼내 오고, 창고를 열어 곡식을 실어 내오고, 감옥을 부수어 죄인들을 풀어 주었습니다.
--- 본문에서

1894년 12월 5일(음력 11월 9일) 동학 농민군과 일본군·관군 사이에 벌어진 우금치 전투는 동학 혁명 과정에서 가장 치열한 싸움이었고 희생자가 가장 많은 전투였어요.
--- 본문에서

우금치에서 2만여 명의 동학 농민군 주력이 500여 명밖에 남지 않을 만큼 큰 희생을 치렀습니다. 우금치 계곡과 봉황산 마루는 쓰러진 동학 농민군 시체로 하얗게 덮였고 산 밑 시엿골 개천은 여러 날 동안 핏물이 흘렀다고 합니다.
--- 본문에서

동학 농민 혁명은 일시적인 좌절에도 불구하고 근대의 문을 열고 자주성과 개혁의 불씨를 남겨, 향후 민족·민주·민중 운동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 본문에서

출판사 리뷰

동학 농민 혁명은 왜 일어났나요?
농민군의 행동 강령과 대의는 무엇이었나요?
사발통문에 담긴 평등사상은 무엇인가요?
왜 동학의 이름을 천도교로 바꾸었나요?
동학의 정신은 오늘날 어떻게 이어지고 있나요?


1894년에 일어난 동학 농민 혁명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변곡점이 된 중요한 사건이다. 안으로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뒤엎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을 물리쳐 자주적인 민족 국가를 세우려는 장엄한 민중 혁명이었다.

동학 농민 혁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였다. 2019년 정부는 동학 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관군과 싸워 크게 이긴 5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했고, 2023년 5월 18일 유엔 산하 유네스코는 동학 농민 혁명의 각종 사료를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했다.

저자는 동학 농민 혁명의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사회·문화적으로도 매우 큰 영향을 남겼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라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동학 농민 혁명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동학 농민 혁명의 참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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