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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나는 이불이었다 실밥 / 거미 / 꽃이불 / 쉰을 지나며 / 나는 이불이었다 / 이불의 안쪽 / 짠내 / 이불 집 손님 / 이불의 노래 / 가위 / 병원 시트를 수리하다 / 부리 / 쪽가위 / 매트리스 / 바지 / 빈대떡 눈물 / 단면 누비 제2부 소띠 소띠 / 달 / 공황 1 / 공황 2 / 감나무 / 옹이 / 지갑 / 달빛도 없이 / 고운 달이 오르지 않았는데 / 아내 / 친구 / 팽이 / 묵향 / 돈 / 비 / 홍어 / 당뇨 / 졸 / 안개 / 이것은 무엇인가 제3부 용서 용서 / 눈 / 시 / 서정시를 읽다가 / 벚꽃 / 꽃가마 / 밤톨이 되려면 / 호박 / 억새 / 부레옥잠 / 길 / 김장 / 허수아비 / 막춤 / 벌레 / 밥 / 당구 / 세탁소 제4부 시 나이테 / 사랑싸움 / 짝사랑 / 개망초꽃 / 강변에서 / 인생 / 백목련 / 느린 오후 / 빗금 / 문 / 비밀노트 / 꼬리 한 번 / 주름 / 웅덩이 / 복수초 / 억새 / 들국화 / 시 / 둥근 돌 해설 - 이름 대신 ‘이불’이라 불리던 사나이(류흔,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