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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모더니스트 민화장
모더니스트 민화장 양장
김형국장욱진 그림
열화당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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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사람을 배운다 - 개정판 머리말
사랑의 사연
화가의 수업시절
황천 항해시절
덕소시절
명륜동시절
수안보시절
마북리시절
자유, 진실, 완벽을 향하여

장욱진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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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金炯國

1942년에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동 대학원 원장,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한국미래학회 회장도 지냈고, 대학 정년 뒤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제1기 민간위원장을 역임했다. 인문학의 체득은 학예일치(學藝一致)이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원주의 토지문화관 건립위원장(1995), 서울스프링페스티벌(실내악) 조직위원장(2006)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공간구조론』 『고장의 문화판촉』
1942년에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동 대학원 원장,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한국미래학회 회장도 지냈고, 대학 정년 뒤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제1기 민간위원장을 역임했다. 인문학의 체득은 학예일치(學藝一致)이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원주의 토지문화관 건립위원장(1995), 서울스프링페스티벌(실내악) 조직위원장(2006)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공간구조론』 『고장의 문화판촉』 등의 전공서적뿐만 아니라 『김종학 그림읽기』 『활을 쏘다』 『우리 미학의 거리를 걷다』 『하늘에 걸 조각 한 점』 『박경리 이야기』 등의 방외(方外) 서적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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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11월 26일 (양력 1918년 1월)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장욱진은 일제시대 때 동경의 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으며, 해방 직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잠시 근무한 후, 1954년부터 1960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봉직한 외에는 줄곧 한적한 시골 - 덕소, 수안보, 신갈 등지에 화실을 마련해서 오로지 그림에만 전념했다.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신사실파 동인으로 향토성과 서정성이 짙은 화풍을 일구었으며, 만년에 중앙일보 제정 에술대상을 받았다. 6*25 동란 때 그린 에서 전란을 이겨내려는 꿈을, 작고하기 직전에 그린 에서 죽음의 예감을 그림에 담았다
1917년 11월 26일 (양력 1918년 1월)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장욱진은 일제시대 때 동경의 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으며, 해방 직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잠시 근무한 후, 1954년부터 1960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봉직한 외에는 줄곧 한적한 시골 - 덕소, 수안보, 신갈 등지에 화실을 마련해서 오로지 그림에만 전념했다.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신사실파 동인으로 향토성과 서정성이 짙은 화풍을 일구었으며, 만년에 중앙일보 제정 에술대상을 받았다. 6*25 동란 때 그린 에서 전란을 이겨내려는 꿈을, 작고하기 직전에 그린 에서 죽음의 예감을 그림에 담았다. 그는 작품에서 주로 주변풍경, 가축, 가족을 소재로 다루었으며, 그 안에서 유희적인 감정과 풍류적인 심성을 표출했다. 또한 동양화와 서양화의 장벽을 넘나들며 우리의 전통을 현대에 접목시켜 조형적인 가능성과 독창성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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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53*224*20mm
ISBN13
9788930100854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장욱진의 삶의 궤적, 예술 공간의 변천을 따라 전개되는데, 그 목차를 일별해 보면, ‘사랑의 사연’ ‘수업시절’ ‘황천항해시절―박물관 직원에서 대학교수까지’ ‘덕소시절’ ‘명륜동시절’ ‘수안보시절’ ‘마북리시절’ 그리고 ‘자유, 진실, 완벽을 향하여’ 등으로 되어 있다. 특히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또 화실 위주로 집을 마련해, 본격적인 화가시절을 장식한 것은 덕소시절부터라고 규정하는데, 그 시절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덕소시절을 서구 모더니즘의 물결 속에서 화가가 그것을 탐색하고 실험하면서 자신의 화풍을 세운 시기라고 파악한다. 특히 석 점의 벽화를 그린 것, 그리고 화가가 주변 풍경과 사람 들을 화폭에 담아낸 점을 특징으로 들고 있다.
명륜동시절에는 화가가 불교 관련 주제의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또 유화 외에도 다양한 조형작업이 시도되어 결실을 맺은 시기라고 보고 있다. 특히 매직 그림, 먹그림, 도화(陶畵) 작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매직 그림은 그 독자적인 가치와 더불어 유화 등의 밑그림으로 기능했다고 보는데, 뒤에는 변색의 가능성 때문에 공판화(실크스크린), 동판화 등으로 제작되어, 도화 작업과 함께 새로운 예술 수요층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수안보시절은 화가 스스로가 득의의 시절이라고 말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쳤는데, 수묵화 같은 먹그림, 유화 들이 주로 제작되었고, 처음으로 목판화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고 있다.

마북리시절은 화가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화력(畵歷)에 생기를 불어 넣은 때로 보면서, 후반에는 죽음을 예감한 듯한 그림이 여러 점 제작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가 본 장욱진은 삶과 작품 모두에서 진실을 추구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보는 이에게 시각적 신선감을 담뿍 안겨 주며, 현실과 꿈의 세계를 자재롭게 묘사하는 화가의 솜씨는 자유와 위안을 준다고 보았다. 저자는 칠십여 점의 도판들을 통해 생명력 넘치고 심플한 장욱진의 작품 특성을 한눈에 파악하게 하며, 또 삼십여 점에 달하는 참고자료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가까이에서 저자가 바라보고 기록한 화가의 전모가 좀더 잘 드러나, 우리 역시 화가를 좋아하고 그 매력에 감염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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