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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를 그리다
재능을 찾아 준 상 발끝으로 그림을 열심으로 이룬 꿈 자연은 한가족 심플한 작은 그림 꿈을 담은 자화상 그림 그린 죄밖에 힘이 된 가족들 하나 둘 셋 넷 그림 그리는 집 흥겹게 그린 먹그림 생명이 다할 때까지 새처럼 하늘로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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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작은 그림
호면에 그려 낸 소재들은 한결같이 간결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어린이가 그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욱진의 그림은 '아동화' 또는 원시 시대에 그려진 바위 그림인 암각화를 닮았다 하여 '원시화'로 불리기도 합니다. 장욱진은 소재의 아주 핵심적인 것만 그려 가장 단순한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한평생 입에 담고 살았던 "나는 심플하다"는 말이 그대로 그림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단순한 그림은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합니다. 자기들이 그린 그림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또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복잡한 세상을 사는 어른들은 단순한 예술을 보면 마름이 누그러지고, 느긋해지고, 신선해지기 때문입니다. --- p.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