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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공룡 코코누스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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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공룡 코코누스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잉고 지그너 글그림 / 김계현 역
주니어김영사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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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책소개

목차

이상한 새
예미네를 찾아서
위험한 만남
얼음 절벽에서 생긴 일
그레타가 들려주는 거룩한 밤 이야기
풍선을 타고 날다!
크리스마스 마을
산타클로스의 집에서
눈 폭풍
기다리는 시간
메리 크리스마스!

저자 소개

저자 : 잉고 지그너
1965년 독일에서 태어나 지금은 독일 하노버에서 살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첫 번째 그림책 《꼬마 공룡 코코누스》를 출간한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에 몰두해 오고 있습니다. 창작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행 플래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계현
성균관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년여 동안 독일 전역을 여행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고, 지금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 자원활동가로 일하면서 어린이 책 번역에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99쪽 | 431g | 190*250*15mm
ISBN13
9788934917151

줄거리

지구의 바다 한가운데 있는 공룡 섬에는 불을 뿜어 내는 불공룡과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먹보공룡, 바늘두더지, 목조르기뱀 등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어느 날, 불공룡인 꼬마 공룡 ‘코코누스’와 바늘두더지 ‘마틸다’는 눈을 쌓아 만든 공룡 모양의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펭귄 두 마리가 얼음덩이를 타고 떠내려오고 있지 않겠어요.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얼른 해변으로 가서 펭귄들을 맞이하지요.

펭귄들은 남극에서 왔는데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렸대요. 코코누스는 할아버지 공룡에게 가서 남극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지만 할아버지는 눈 덮인 높은 산봉우리에 살고 있는 ‘예미네’가 남극으로 가는 길을 알 거라고 알려주었어요.

코코누스와 마틸다, 두 마리의 펭귄은 예미네를 찾기 위해 험한 산을 오릅니다. 가다가 커다란 먹보공룡을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코코누스가 불공룡의 무기인 불로 먹보공룡을 위협하여 무사히 어려움을 넘기지요. 먹보공룡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 불이거든요. 먹보공룡의 도움으로 네 탐험가는 만년설이 쌓여 있는 산봉우리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그런데 마틸다가 그만 얼음 계곡으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안전을 위해 밧줄로 서로의 몸을 묶어 놓은 네 친구는 얼음 계곡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요. 바로 그 때 이상하게 생긴 노란 동물이 나타나 네 탐험가를 구해 줍니다. 팬케이크처럼 생긴 커다란 발에 조롱박처럼 생긴 코는 빨간 그 이상한 동물은 바로 ‘예미네’였어요.

네 친구로부터 자신을 찾아오게 된 사연을 들은 예미네는 자신은 남극으로 가는 길을 모르지만 그 길을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는 안다고 말했어요. 코코누스와 마틸다, 펭귄들은 남극으로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 바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라는 것을 듣게 되지요.

이렇게 해서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산타 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알게 되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도 받고 공룡 섬에서 꼭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는 소원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코코누스와 친구들은 예미네에게 산타 할아버지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지요. 원래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 주는 일을 하던 예미네는 눈썰매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공룡 섬에 100년간 머물게 되었는데 이제는 돌아갈 시간이라며 네 친구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줍니다.

그런데 산타 할아버지에게 돌아가기 위해 예미네가 만든 풍선 기구는 불을 피울 수가 없어 멈춰 있었지요. 이 때 코코누스가 멋지게 불을 뿜어 내 풍선 기구를 하늘 높이 띄웁니다. 다섯 친구는 풍선 기구를 타고 몇 날 며칠을 날아 마침내 산타 할아버지가 사는 북쪽 숲에 도착하지요.

산타 할아버지는 펭귄들의 부탁은 흔쾌히 들어주지만 꼬마 공룡의 부탁에는 망설입니다. 커다란 먹보공룡이 있는 섬에는 무서워서 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산타 할아버지가 내년에 가 보겠다며 거절하자 바늘두더지 마틸다는 엉엉 울지요. 그 바람에 산타 할아버지는 마음이 약해져서 공룡 섬에 꼭 가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공룡 섬으로 무사히 돌아온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오실 산타 할아버지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합니다. 청소하기, 찬송가 연습하기, 크리스마스 연극 연습하기, 산타 할아버지 선물 준비하기 등 할 일이 너무 많았지요. 참, 먹보공룡들도 아무도 잡아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크리스마스 준비를 같이 했답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 되었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오셨지요. 그런데 먹보공룡을 보자마자 산타 할아버지는 선물만 내려주고 금방 가겠다고 하지 뭐예요. 코코누스와 친구들은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도 마련했다며 할아버지가 머물다 가기를 청하지요.

항상 선물을 주기만 해 온 산타 할아버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너무나 기뻐하며 공룡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지요. 이윽고 산타 할아버지가 떠날 시간이 되었어요.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냅니다. 코코누스와 마틸다를 태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는 곧 하늘 높이 사라져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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