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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2

데이비드 발다치

 

David Baldacci

1960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났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워싱턴에서 9년 동안 변호사로 일하다가 1996년, 3년에 걸쳐 틈틈이 쓴 소설 『앱솔루트 파워Absolute Power』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듬해 클린스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하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리기도 한 이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됨으로써 화려한 데뷔를 넘어 장차 스릴러의 거장이 될 발다치의 운명을 전 세계에 내비쳤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발다치는 이후 27년간 무려 50편에 가까운 스릴러와 미스터리를 써냈고, 이렇게 출간
1960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났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워싱턴에서 9년 동안 변호사로 일하다가 1996년, 3년에 걸쳐 틈틈이 쓴 소설 『앱솔루트 파워Absolute Power』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듬해 클린스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하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리기도 한 이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됨으로써 화려한 데뷔를 넘어 장차 스릴러의 거장이 될 발다치의 운명을 전 세계에 내비쳤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발다치는 이후 27년간 무려 50편에 가까운 스릴러와 미스터리를 써냈고, 이렇게 출간한 소설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중 몇몇 작품은 영화와 TV 시리즈로 영상화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매년 선보이는 신작들은 출간되는 족족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오래도록 상위권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소설들은 80개국에서 45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돼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발다치는 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과 ‘반스앤드노블’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국제 범죄소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명실상부한 스릴러계 최고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데커’ 시리즈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괴물이라 불린 남자』, 『죽음을 선택한 남자』,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진실에 갇힌 남자』, 『사선을 걷는 남자Walk the Wire』, 『롱 섀도Long Shadows』가 있으며, 이 밖에도 『심플리 라이즈Simply Lies』 등이 있다.

발다치의 신작 『6시 20분의 남자』는 ‘트래비스 디바인’이라는 미 육군 특수부대 출신의 월가 샐러리맨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이후 11주간 연속 최상위권 유지라는 경탄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 이 성공으로 인해, 이제는 중견 작가가 된 발다치가 아직도 가장 뜨거운 화제의 작품을 발표하는 ‘현역의 거장’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음은 물론 후속작 『칼날The Edge』의 출간을 예고함으로써 발다치의 새로운 대표 프랜차이즈인 ‘6시 20분 남자’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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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품위 있고 매혹적인 고대 이집트』, 『대담하고 역동적인 바이킹』, 『기사도와 테러리즘』,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문화사』와 『살인자의 사랑법』, 『애프터 쉬즈 곤』, 『출구는 없다』,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등 다양한 서스펜스 소설과 더불어 『엠마』, 『오만과 편견』 등의 고전소설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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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2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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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3.80MB ?
ISBN13
9791158792350

출판사 리뷰

“위험이 가중된다는 건,
우리가 진실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조작과 협박으로 위장된 진실을 파헤치는 완벽한 기억력,
오래되어 겹겹이 숨겨진 진실을 풀어내는
감정의 대장정이 함께하는 명품 스릴러!

데커는 한밤중에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는다. 오래전 수사 파트너였던 메리 랭커스터에게서 온 전화다. 조기 치매 진단을 받았던 그녀는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잠시 까맣게 잊었다며, 데커가 이 모든 내용을 전화기 너머로 직접 듣는 가운데 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메리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젖은 채 장례식에 다녀온 뒤, 데커는 인지연구소로부터 뇌에 새로운 이상 변화가 감지되었다는 검사 결과를 받는다. FBI 자문인 데커는 오래전 프로 미식축구 선수로 뛰다가 머리를 다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왔었다. 사고로 뇌 구조가 바뀌면서 과잉 기억 증후군, 다른 말로 완벽한 기억력을 갖게 됐고 공감각, 즉 시신이 형광 파란색과 연동되는 증상도 지니게 됐던 것.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메리의 자살 장면, 수년 전 살해된 딸과 아내를 따라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끝내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 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한 불안감에 잠길 새도 없이 FBI에서 새로운 임무가 날아든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우는 흑인 싱글맘 프레더리카 화이트가 새 파트너로 등장한다.
새 임무가 기다리는 플로리다에서 연방 판사와 그녀의 경호원이 동시에 살해되었다. 경호원은 판사의 집 서재에서 총 두 발을 맞아 죽었고 판사는 위층 침실에서 칼에 최소 열 번 이상 찔려 살해되었는데 판사의 시신 위엔 ‘레스 입사 로키토르(Res ipsa loquitor, 사실추정의 원칙)’라 쓰인 카드가 놓여 있고 눈은 검은 안대로 가려져 있되 앞을 볼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다. 처음엔 불공정한 판결에 불만을 가진 상투적인 복수극에 경호원이 희생된 것으로 보였으나 주변 상황을 파고들수록 단순한 사건이 아님이 드러난다. 게다가 이 남쪽 주에서 일어난 사건에 워싱턴 요원들인 그들이 파견된 이유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심지어 수사 중이던 플로리다의 FBI 요원 앤드루스는 그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지도 못했다. 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 전 남편은 살인 추정 시각에 자기 집에서 사업상 줌 미팅 중이었다는 것을 아들이 확인해주었다. 곧잘 술에 취해 있는 아버지보다 더 의젓하게 구는 열일곱 살 아들은 고교 미식축구 선수여서 데커에게 과거의 자신을 보게 한다.
살해된 경호원의 목구멍에서 슬로바키아의 옛 지폐 다발이 쑤셔져 있는 것이 발견된다. 이것으로 판사가 아닌 경호원이 진짜 타깃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데커 일행은 경호원이 소속된 보안업체인 감마 프로텍션 서비스를 방문한다. 이 업체 대표의 아버지이자 창립자가 슬로바키아 이민자라는 사실에 주목해, 더 자세한 조사를 하려 해도 기밀 보호를 이유로 쉽사리 진척되지 않고, 살해된 경호원을 담당했다는 여성 상사는 불려오자마자 기절해 병원으로 옮겨진다. 설상가상으로 요원들이 병실에 도착하기 전에 경찰을 사칭한 이들이 그녀를 어디론가 데려가버렸다. 판사가 일하던 법정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최근 판사는 신변 위협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적이 없고 감마에 서비스를 신청한 적도 없다. 병가를 낸 비서도 그새 사라졌다.

잠재적 유력 증인들이 실종되면서 사건 해결은 첩첩산중인데, 그런 와중에 데커는 메리의 자살과 자신을 연관시키는 온갖 생각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인지연구소의 검사 결과도 시시각각 불안감을 더한다. 자신의 최고 기량을 발휘해야만 할 복잡한 사건임에도 어떤 면에서 데커는 사건 해결에 조금도 관심이 없는 자신의 일부를 처음으로 발견한다. 파트너 화이트도 데커의 불안정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의 일반적이지 않은 협업 방식을 정면으로 비난한다. 유색인종에 여성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딛고 FBI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그녀는 데커든 누구든 자신의 경력을 무너뜨릴지 모르는 상황을 극도로 경계한다. 아버지와 어린 아들을 흑인 사회의 폭력성 탓에 잃어버린 화이트는 오래전부터 남몰래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고, 그 증상은 그녀를 늘 지지하면서 아이들을 대신 돌봐주는 어머니조차 알지 못한다.
데커는 옛 동료 재미슨과 통화하고서 위로와 응원을 받은 뒤 자신의 기억 클라우드를 제대로 가동시켜본다. 그리고 살인 현장을 다시 조사해본 결과 판사와 경호원이 고용관계가 아니라 연인이었을지 모른다고 추측한다. 또한 두 살인이 각각 다른 살인자에 의해 벌어지지 않았을까 의심하기 시작한다. 감마 프로텍션 서비스 대표가 창립자인 자기 아버지가 3년 전 바다에서 실종되었고 그것이 슬로바키아 지폐와 관련 있을 것 같다며 아버지의 종적을 조사하기 위한 자료들을 데커에게 넘긴다. 천천히, 속속 드러나는 전 세기의 비밀과 협박, 스캔들. 데커의 기억 초능력이 모든 이미지를 제자리에 들어맞게 재배치한 순간 밝혀지는 사소하고도 놀라운 진실들. 마치 게임의 ‘출발점’으로 온 것 같은 기분,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게임의 ‘중간 지점’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데커와 화이트가 이 남쪽의 부유한 해변 도시에 파견된 진짜 이유도 마침내 밝혀질 것인가? 과거의 긴 그림자는 이 사건에, 또 데커의 미래에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

“발다치의 팬들은 최고로 만족할 작품이다. 그리고 다음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이다.”_〈뉴욕 저널 오브 북〉
“도발적인 반전들의 최고 일인자. 지그재그 미로를 관통해 숨 가쁘게 달려가는 이야기.”_〈토론토 스타〉
“마스터 스토리텔러.”_〈피플〉
“데커 시리즈 중 가히 최고!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 아주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데, 정말 좋다. 탁월한 독서였다.” ★★★★★ 아마존 독자
“밀실 살인 추리물에 가까운 이야기. 스토리가 여러 겹으로 구성돼 있고 용의자는 넘쳐난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까지 한 번도 내려놓지 못했다. 고맙다, 발다치!” ★★★★★ 아마존 독자
“요즘 벌어지고 있는 여러 사회적 위기 속에서 발다치는 정신건강과 편견이라는 두 가지 큰 문제를 다룬다. 우리는 이 위대한 작품을 쓰는 작가에게 감사해야 한다.” ★★★★★ 아마존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