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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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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엄청난 사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태어나기 전 태교부터 태어난 후 자라고, 성인이 될 때까지 하나하나 챙기고 보살피고 가르쳐줘야 하지요. 이 책은 아로와나 물고기 부부를 통해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아로와나 부부는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나누는 삶을 실천합니다.
아로와나의 본능적 생태와 의인화 엄마 아로와나가 힘겹게 알을 낳자 이제는 아빠 아로와나의 역할이 시작됩니다. 작가는 아기 물고기들이 무사히 부화할 때까지 그들을 보호하는 아빠 아로와나의 본능적 생태에 주목합니다. 알들을 입안에 품기 때문에 부화 후 물로 내보낼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하지요. 그것은 장장 약 50여일 간의 여정입니다. 아빠 아로와나는 입안의 물을 깨끗한 물로 갈며 아이들을 지키고, 엄마 아로와나는 그렇게 야위어가는 아빠 아로와나 곁을 지킵니다. 아빠, 사랑해요! 고마워요! 드디어 알들이 부화하고, 입 밖을 오가며 연습하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강물로 헤엄쳐 나옵니다. 그제야 아이들은 아빠가 자기들 때문에 50여일 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외칩니다. “아빠, 사랑해요! 고마워요!” 이 말 한 마디로가 아빠를 힘나게 합니다. 아빠 아로와나는 기쁜 마음으로 꼬리 지느러미를 흔듭니다. 꼬리 지느러미를 흔드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억하시나요?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며 아빠 아로와나의 신호들을 살펴보세요! 힘나게 하는 사랑의 말 『사랑해요, 아빠』는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고 그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 한 마디로도 부모님은 그동안의 피로가 싹 풀리며 아로와나처럼 커다란 미소를 지으실 거예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사랑의 말을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