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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나의 과거가 암을 부르다 1. 드디어, 원하는 대로 암에 걸렸다 2. 주말부부, 맞벌이, 양가 도움 없이 독점육아? [헬렌의 건강 이야기(1)] 암이 생겼을 때 몸이 전하는 신호는? 3. 싱글맘이 아닌 싱글맘 라이프 4. 죽고 싶으면 병원 안 가셔도 돼요 [헬렌의 건강 이야기 (2)] 암이 생기는 원인, 그리고 예방법 5. 내 몸에 암이 몇 개야? 5. 30살 암환자의 3박 4일 첫 입원 여행기 [헬렌의 건강 이야기 (3)] 병원에 입원할 때 가져가면 좋은 준비물 6. 죄송합니다 암세포님, 감히 노하게 해 버려서 [헬렌의 건강 이야기 (4)] 양성 종양, 악성 종양, 경계성 종양 알아보기 2장. 과거와 이별하기로 했습니다 1. 잘 가, 17cm 암 덩어리야! 2. 만 31살, 전이암 환자가 되었다 [헬렌의 건강 이야기 (5)] 항암 치료 전후, 감정 변화와 우울증 관리법 3. 응급실에 혼자 가서 토 치우는 암환자 [헬렌의 희망 이야기 (1)] 병을 통해 배우는 감정 회복력 4. 항암 치료 거부한 암환자, 바로 저예요 [헬렌의 건강 이야기 (6)] 항암 치료 이후의 부작용 다스리기 3장.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암환자 1. 한방병원에서 바라본 지금 이 순간 [헬렌의 희망 이야기 (2)] 암, 인생의 제2막을 열어준 뜻밖의 선물 2. 육아 우울증, 육아로 치료하다 [헬렌의 희망 이야기 (3)] 암환자 가족들이 지녀야 할 자세 3. 암 생존자들이여, 위시리스트를 만들자 4. 케모브레인(chemobrain)이 뭐지? 5. 많은 꿈이 더 길어진 인생을 만든다 4장. 꿈꾸기 위한 준비 1. 몸과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식이요법 - 좋은 음식을 찾는 것보다 안 좋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빠르다 - 신선한 유기농 채소, 건강한 조미료로 주방을 정돈해 보자 [헬렌의 건강 이야기 (7)] 암 생존자가 만드는 간단한 항암 식단 레시피 모음집 - 일단, 물부터 바꾸자 - 암환자에게 중요한 이것, 기름 [헬렌의 건강 이야기 (8)] 채소와 곁들여 먹기 좋은 드레싱 모음집 - 식이요법은 꾸준히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2. 다른 누구보다 난 내가 제일 중요해 3. 운동, 진정으로 힘을 되찾는 길 4. 몸과 마음을 위한 필수 영양제 5. 치유의 잠: 수면의 진정한 중요성 6. 나는 암을 통해 삶을 배웠다 에필로그 |
‘암이라는 밤을 지나,
삶의 빛을 다시 바라보기까지’ 암과 함께했던 시간, 그리고 다시 피어난 삶에 대한 이야기! ‘약사’, ‘엄마’, ‘30대’ 그리고 ‘암환자’. 이 모든 수식은 저자를 설명하고 있다. 전이암과 싸우는 30대의 젊은 약사이자 워킹맘, 이 무슨 애석하고도 가슴 아픈 아이러니인가. 이처럼 의학 지식에 빠삭한 전문가에게조차 암이란 질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소리 소문 없이 찾아와 일상을 180도 바꿔버린 ‘암’. 저자는 암과 싸우면서 끝 모를 고통에 눈물 흘리기도, 진전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절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이라는 어두운 터널 끝, 한 줄기의 빛처럼 보이는 ‘희망’을 결코 놓지 않았다. 희망을 눈에 한가득 담은 저자는 머나먼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당장 다가올 순간과 내일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며 제2의 인생을 펼치게 되었다고, 암을 거름 삼아 새로운 나라는 새싹을 피워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멈추지 않고 꿈을 꾸는 저자는 절망할지언정 절대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사람이다. 저자의 강인함과 삶에 대한 의지가 녹아 있는 『30살 약사 엄마, 전이암과 싸우는 중』은 당신에게 분명 가슴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