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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Lio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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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의 주인공 쥐들은 자연의 비밀 몇 가지를 발견한다. 쌍둥이 남매는 나무와의 우정을 통해 계절이 바뀜에 따라 새싹이 자라고, 잎이 무성해지며, 열매를 맺고, 낙엽이 지면 또 다른 새싹이 돋아나며 자연의 모든 과정은 순환된다는 것을 배운다. 레오 리오니 특유의 간결하게 압축된 묘사가 자연 사계절의 변화 과정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준다.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혹은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해서 진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무가 맛있는 열매를 가득 맺기 위해서는 소똥과 같은 거름이 필요하고, 다음해 봄에 또 새싹을 피우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내리는 비가 필요하다. 또 한가지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 산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는 우리의 마음이다. 아이들은 이 소박한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함께 키워 나가는 우정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한 12달의 개념을 통해 숫자도 익히고, 한 해는 전부 열두 달로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나무라는 생명체가 계절에 따라 어떻게 성장하게 되는지에 대한 폭넓은 정보부터 불조심에 대한 개념까지, 아이들에게 일일이 말로 설명하면 지루해지는 사실들을 레오 리오니는 언제나 그러하듯 짧은 일화를 통해 명쾌하게 전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