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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여는 글 ? 1부 부흥하는 교회에는 사역 참여 문화가 있다 01 봉사자 수의 증가 02 사역 프로그램의 확대 03 높은 사역 참여도 04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 2부 부흥하는 교회는 미래지향적이다 05 3040세대 수의 증가 06 다음세대의 부흥 07 부모교육의 활성화 3부 부흥하는 교회는 대위임령에 헌신한다 08 세례자 수의 증가 09 전도의 실천과 문화 10 새가족 교육의 체계화 11 교회 담장을 넘는 재정 4부 부흥하는 교회는 함께하는 공동체다 12 소그룹 사역의 활성화 13 교인들의 변화 수용도 14 교인들의 개혁 의지 5부 쇠퇴하는 교회는 왜 죽어가는가? 15 책임 전가 16 교회 내 갈등과 대립 17 목회자의 영적 침체 18 기도와 영성의 약화 19 소통과 교제의 단절 20 줄어드는 봉사 21 비전의 부재 22 잃어버린 허리세대 닫는 글 부록 한국과 미국의 부흥하는 교회 비교 부흥하는 교회 vs 쇠퇴하는 교회 주요 변수간 상관관계 분석표 정량조사 결과 요약 정성조사 결과 요약 교회 진단 검사지 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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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생명력은 단순한 교인 수가 아니라 연령 분포, 사역 참여도, 세례 및 회심자 수 등 복합적인 지표를 통해 나타난다. 본 조사에 따르면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는 거의 모든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 p.16 최근 한국 교회에서는 허리세대라 불리는 3040세대의 감소와 신앙 약화를 중대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본 조사는 부흥하는 교회에서 3040신자 수의 증가가 성장의 주요 동력임을 보여준다. 3040의 부흥은 다음세대의 부흥을 견인하며 이는 교회의 미래를 밝게 한다. --- p.69 지역적인 요인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 서울 및 대도시의 부흥하는 교회에서 다음세대 증가 비율은 각각 48.7%와 46.9%였던 반면, 읍면 단위의 부흥하는 교회는 28.6%로 현저히 낮았다. 이는 다음세대 인프라나 사회적 자원 측면에서 대도시가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부흥하는 교회 성도 응답에서는 다음세대 증가 응답이 대도시 44.3%, 읍면 지역 39.5%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는 지역이 절대적 장벽이 아님을 시사하며,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이뤄낸 사례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 p.82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를 비교한 다음세대 사역 평가 항목 중에서, 부모교육 활성화는 모든 교회 유형을 통틀어 가장 낮은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모든 교회가 공통으로 부모교육을 사역의 후순위에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욱 심각한 점은, 부모교육의 활성화 여부가 교인 수 증가, 다음세대 성장, 소그룹 활성화, 3040세대 정착 등 교회 부흥과 밀접하게 상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천과 전략에서는 가장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 p.93 부흥하는 교회의 성장과 활력은 단순한 규모나 외형의 확장이 아니라, 복음 전도와 선교라는 본질적 사명을 충실히 수행한 데서 비롯된다.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성도는 교회의 사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일꾼이며, 이들의 존재 자체가 교회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 p.115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그룹 모임을 갖고 있는 교회는 부흥할 가능성이 높다. 부흥하는 교회에서는 70.3%가 주 1회 이상 모임을 유지한 반면, 쇠퇴하는 교회는 52.1%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신앙단계가 낮은 교인일수록 소그룹 참여율도 낮게 나타나는데, 이는 소그룹이야말로 새신자 정착과 신앙 성숙에 필요한 장치임을 뜻한다. 또 사역 프로그램이 많은 교회일수록 소그룹도 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소그룹과 프로그램 간에는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 p.141 반면에 쇠퇴하는 교회에서는 개혁 의지가 크게 낮았다. 쇠퇴하는 교회의 경우, 목회자 31.3%, 성도 26.0%만이 개혁 의지가 있다고 각각 응답하였다. 고령 교인 비율이 높을수록 개혁에 대한 저항이 커지며, 목회자가 젊을수록 오히려 교인들의 개혁 의지에 대한 회의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는 연령층 간 인식 차이와 세대교체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p.154 결국 진정한 부흥의 시작은 교회 스스로 영적 자가 진단을 감당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쇠퇴하는 교회가 회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불평보다 내부 진단과 전략적 전환의 용기가 필요하다. 탓하는 교회는 변하지 않고, 반성하고 움직이는 교회가 변화한다는 통찰은 오늘의 한국 교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 p.170 쇠퇴하는 교회가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다시 기도와 영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것은 단순한 개인 신앙생활의 강화가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회복하는 길이다. 기도 없이는 부흥도 없다. 기도 없이는 소그룹도 없고, 3040세대도, 다음세대도 없다. 영적 힘줄이 끊긴 교회는 결국 껍데기 조직만 남고, 세상 속에서 의미를 잃는다.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기도하는 공동체로 다시 서야 할 때다. --- p.188 쇠퇴하는 교회의 또 다른 특징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소극성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도 내부적인 갈등이나 교인 간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예배와 같은 핵심 사역의 변화는 세대 간 괴리로 인한 긴장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결국 변화를 포기하게 되어 젊은 세대의 이탈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 p.203 작은 교회나 시골 교회에서 3040세대 사역, 다음세대 양육, 가정 신앙교육을 이야기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과제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가 보여주듯, 규모와 상관없이 실천할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다. 오히려 작은 교회는 인원이 적기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더 깊이 살피고 맞춤형으로 돌볼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3040세대가 많지 않아도 그중 한두 명을 중심 동역자로 세워 소그룹과 봉사 사역을 맡기면 교회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스며든다. 목회자가 이들과 식사하며 신앙과 사명을 나누는 일만으로도 깊은 유대가 형성된다. --- p.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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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시대적 물음에서 시작된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는 한국 교회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여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의 간극을 통계적으로 규명한다. 부흥하기 정말 어려운 시대에도 부흥하는 교회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조사하여 부흥하는 교회의 공통된 14가지 특징과 쇠퇴하는 교회에서 나타나는 8가지 징후, 그 구조와 문화의 상관관계를 조사 분석 발표한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것을 기대하기보다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 그럴 때 이 책이 제시한 분석과 사례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 목회자들뿐 아니라 교회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할 때 지금도 부흥은 가능하다. 이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은 교회밖에 없다. 부흥을 꿈꾸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모든 그리스도인, 특별히 목회자와 중직자, 리더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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