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1,000
10 9,900
YES포인트?
5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문지스펙트럼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1부
은유적 체계와 환유적 체계
'살아 있는 것'을 위한 주해
조주의 말
수사적 인간
풍경의 의식
시작노트
날이미지시와 관련어
날이미지의 시

2부
언어 탐구의 궤적
한 시인의 현상적 의미의 재발견
무릉, 수사적 인간, 날이미지
날이미지시와 무의미시의 차이 그리고 예술
견자와 날이미지시

출전

저자 소개 1

OH,KYU-WON,吳圭原, 본명 : 오규옥

등단 이래 '시의 언어와 구조'에 대하여 부단히 탐구하였으며, 초기와 중기의 시에서는 타락한 시장경제와 현대의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참된 자아를 회복하기 위한 인간 주체에 대한 반성적 시각이, 1990년대 이후에는 시를 쓸 때 '주체중심, 인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 관념을 생사하는 수사법도 배제한, 살아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들을 구현'해야 한다는 '날(生) 이미지'론을 역설한 시인이다. 1941년 경남 밀양 삼랑진에서 출생하였고, 부산사범학교를 거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겨울 나그네」가 초회 추천되고, 1968년 「몇 개의 현상」
등단 이래 '시의 언어와 구조'에 대하여 부단히 탐구하였으며, 초기와 중기의 시에서는 타락한 시장경제와 현대의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참된 자아를 회복하기 위한 인간 주체에 대한 반성적 시각이, 1990년대 이후에는 시를 쓸 때 '주체중심, 인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 관념을 생사하는 수사법도 배제한, 살아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들을 구현'해야 한다는 '날(生) 이미지'론을 역설한 시인이다.

1941년 경남 밀양 삼랑진에서 출생하였고, 부산사범학교를 거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겨울 나그네」가 초회 추천되고, 1968년 「몇 개의 현상」이 추천 완료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분명한 사건』(1971) 『순례』(1973) 『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1978) 『이 땅에 씌어지는 抒情詩』(1981) 『가끔은 주목받는 生이고 싶다』(1987) 『사랑의 감옥』(1991) 『길, 골목, 호텔 그리고 강물소리』(1995)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1999)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2005) 『오규원 시 전집』(전2권, 2002) 등이 있으며 시선집 『한 잎의 여자』(1998), 시론집 『현실과 극기』(1976) 『언어와 삶』(1983) 『날이미지와 시』(2005) 등과 시 창작 이론집 『현대시작법』(1990)을 상자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대문학상, 연암문학상, 이산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7년 2월에 작고하며 유고 시집으로 『두두』를 남겼다.

오규원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00g | 124*176*20mm
ISBN13
9788932016108

책 속으로

언어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것이다. 너무나 인간적인 것이어서 그것은 인간 욕망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아니다, 그것은 인간 욕망의 다른 이름이다. 천의 얼굴을 한 인간의 욕망 그 자체이다. 지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언어를 지배하고 소유해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릴 필요는 없다. 언어는 언제나 욕망하는 구조와 체계로 바뀐다. 그러나 나는 참 ‘나’와 있고 싶다. 지배와 소유라는 이 욕망의 통일천하에서 숨이 막힌다. 그래서 나는 ‘나’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내 욕망의 구조(관념)와 체계(은유)를 비운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했었더라면 어찌 내가 이렇게 했겠는가? 더구나 내가 시인인데, 어찌 그리하겠는가?

--- p.87~88

시와 이미지: 나는 시에게 구원이나 해탈을 요구하지 않았다. 진리나 사상도 요구하지 않았다. 내가 시에게 요구한 것은 인간이 만든 그와 같은 모든 관념의 허구에게 벗어난 세계였다. 궁극적으로 한없이 투명할 수밖에 없을 그 세계는, 물론, 언어 예술에서는 시의 언어만이 유일하게 가능한 가능성의 우주이다. 그러므로, 내가 시에게 절박하게 요구한 것도 인간이 문화라는 명목으로 덧칠해놓은 지배적 관념이나 허구를 벗기고, 세계의 실체인 ‘頭頭物物’의 말(현상적 사실)을 날것, 즉 ‘날〔生〕이미지’ 그대로 옮겨달라는 것이었다.

구조와 형식: ‘두두’며 ‘물물’은 관념으로 살거나 종속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세계도 전체와 부분 또는 상하의 수직 구조로 되어 있지는 않다. 세계는 개체와 집합 또는 상호 수평적 연관 관계의 구조라고 말해야 한다. 숲에 있는 한그루 나무를 보라. 그 나무는 숲의 부분이거나 종속적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진리며 실체인 완전한 개체이다. 시의 세계 또는 작품과 작품의 세계도 그러하며, 그러므로 그것들은 현상적 사실과 상호 연관 관계의 언어인 ‘개방적 구조’로써 말을 하기도 한다. 나의 시 또한 그러한 개방적 이미지와 구조이기를 꿈꾼다.

--- pp.80~81

리뷰/한줄평1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