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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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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호세 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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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Jose Ferrada

마리아 호세 페라다(Maria Jose Ferrada)칠레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1977년 칠레의 테무코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책을 썼으며, 칠레에서 출판된 최고의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아카데미아 칠레나 데 라 렝구아 상과 국제 어린이 시문학상, 이베로아메리카노 아동문학상, 산티아고 시립 문학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Un jardin(정원)》은 베네수엘라 도서관협회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볼로냐 라가치상(2017년) 픽션 부문에서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3년에 피노체트 군부 독재의 희생자인 칠레 어린이들을 기리는 시
마리아 호세 페라다(Maria Jose Ferrada)칠레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1977년 칠레의 테무코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책을 썼으며, 칠레에서 출판된 최고의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아카데미아 칠레나 데 라 렝구아 상과 국제 어린이 시문학상, 이베로아메리카노 아동문학상, 산티아고 시립 문학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Un jardin(정원)》은 베네수엘라 도서관협회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볼로냐 라가치상(2017년) 픽션 부문에서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3년에 피노체트 군부 독재의 희생자인 칠레 어린이들을 기리는 시집 《Ninos(어린이)》는 볼로냐 라가치상(2021년) 시 부문에서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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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리아나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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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a Alcantara

멕시코 국립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교 산 카를로스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습니다. 예술 작품을 통해 호기심과 환경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탐구하며, 이를 가능성의 원천으로 생각합니다. 2015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의 일러스트 작가로, 산 카를로스 아카데미의 일러스트와 그림책 과정 초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나의 일러스트는 멕시코와 국제 대회에서 여러 번 입상했고, 202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로도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며 다양한 출판사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호두의 반려 인간, 미술관 중독자, 포르투갈 거주자.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중세 미술과 바로크 미술에 설렌다. 미술관에 가면 늘 이야기를 상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수공예자, 개 산책러, 체육인, 요리사, 붓글씨 공부하는 사람으로 산다. 그리고 포르투갈에 한국을, 한국에 포르투갈을 소개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노견과 여행하기: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를 썼다.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바르셀로나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호두의 반려 인간, 미술관 중독자, 포르투갈 거주자.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중세 미술과 바로크 미술에 설렌다. 미술관에 가면 늘 이야기를 상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수공예자, 개 산책러, 체육인, 요리사, 붓글씨 공부하는 사람으로 산다. 그리고 포르투갈에 한국을, 한국에 포르투갈을 소개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노견과 여행하기: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를 썼다.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바르셀로나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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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46g | 165*215*11mm
ISBN13
97911986609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세대간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
할머니는 물어요. 오늘 햇빛이 좀 좋으려나.
아이는 “이 도시는 늘 겨울이에요.”라고 말하고, 할머니는 “다 지나갈 거야. 지나가.”라고 답합니다.
이 간결한 대화 속에는 세대 간의 따뜻한 위로와 시간이 슬픔을 다독이는 순환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현실의 상실과 상상 속의 회복

『물고기들의 외로움』은 외로움을 결핍이 아닌 창조의 시작점으로 바라봅니다.
아이의 세계는 현실의 상실과 상상 속의 회복이 교차하는 공간이며,
그곳에서 그는 구름을 걸고, 별을 풀고, 물고기를 불러냅니다.

‘별’, ‘물고기’, ‘구름’, ‘도시’의 시적인 언어에는 기억, 눈물 속 생명과 기쁨, 마음의 공간입니다.
그 속에서 아이는 자신만의 언어로 세계를 다시 그려 나갑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조용히 묻습니다.
“밤마다 머릿속에 엉킨 별을 풀어내는 사람은, 나만일까?”
별, 구름, 물고기, 도시라는 시적 상징을 통해
상실과 회복, 고독과 사랑의 의미를 사유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마지막 할머니의 빨간 물고기는 생명과 기쁨 그리고 애정을 표현합니다.
상처받고 고독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력으로 회복하고,
기쁨과 애정으로 그 누군가에게 흘러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상상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감정의 언어를 되찾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10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 8천만 명이 정신 장애를 앓고 있고 불안과 우울증은 이러한 장애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야기 속 할머니의 이야기처럼 모든 것이 다 지나가고 따뜻한 빛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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