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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ko Hayashi,はやし あきこ,林 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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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언니는 '훅'하고 촛불을 껐습니다.
"꺄악." "윽." "깜깜해." "조용조용히 해요. 그럼 이야기를 하겠어요." 둘러앉은 아이들은 조용해졌습니다. 윤지 언니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곳으로 혼자서 캠핑을 왔어요." "네? 여기로요?" "쉿, 조용히...... 그래요, 바로 이 시간에 혼자서 텐트에 앉아 있는데......" ---pp.5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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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씩씩하게 캠핑했어요 …
소라는 이웃 언니인 윤지언니와 다른 언니 오빠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모두 소리가 너무 어리다고 같이 가려 하지 않지만 꿋꿋이 무거운 배낭도 매고 밥지을 나무도 해 오고 깜깜한 밥 혼자서 쉬도 할 줄 알게 된다. 『나도 캠핑 갈 수 있어!』는 단순한 캠핑을 무사히 마친다는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내는 어린아이의 용기 있고도 당당한 마음을 그리고 있다. 오빠 언니들과 함께 처음으로 캠프에 따라가는 꼬마 아이의 설레임녀서도 불안한 마음을 잘 묘사하였으며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는 용기가 잔잔한 드라마로 엮어진다.
『나도 캠핑 갈 수 있어요!』는 캠핑(여행)의 특성 중의 하나인 밝고 경쾌하며 유쾌하며 즐거움을 나타내기 위한 작가의 의도로 원화의 색을 채색하지 않은 채 필림출력시에 별색을 지정하는 독특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이 방법은 여백을 살리며 색의 채도가 높아져 투명한 느낌까지 준다. 작가는 먹선으로 그림을 그려 나머지 부분은 인쇄가 나왔을 경우의 색을 정학히 유추하여 느낌으로 색을 넣고 빼는 과정은 물론 쉽지 않으며 매우 독특하며 신선함을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