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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청소년문고

책소개

목차

곰을 가진 소녀 , 7
도적들이 든 상자 , 20
마법에 걸린 사람들 , 37
마법의 봉봉 캔디 , 48
마법의 우물 , 59
밧줄에 묶인 시간의 할아버지 , 75
북극곰의 왕 , 88
살아있는 마네킹 , 96
유리로 만든 개 , 110
중국인과 나비 , 125
콕 나라의 여왕 , 137
행복한 하마 , 152

저자 소개1

L. 프랭크 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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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an Frank Baum

아동과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쓴 작가이다.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아내의 격려로 좌절하지 않은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었으며 장모 마틸다 게이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마더 구즈' 책들을 출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잡지사의 편집장으로서의 자리도 탄탄히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
아동과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쓴 작가이다. 1856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극작가, 극장 경영자, 신문기자, 영업사원, 심지어 닭을 기르는 일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아내의 격려로 좌절하지 않은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었으며 장모 마틸다 게이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프랭크 바움의 첫 책은 흥미롭게도 『함부르크 양육법』이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결혼 후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마더 구즈' 책들을 출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잡지사의 편집장으로서의 자리도 탄탄히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바움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1899년 W. W. 덴슬로우와 함게 작업한 『파더 구즈 : 그의 책』은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1900년, 평범한 시골 소녀의 독특한 모험담을 담은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하면서 잊혀지지 않을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후에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책도 여러 편 썼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편지에 파 묻혀 모두 14권에 이르는 '오즈'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환상의 나라 오즈 The Marvelous Land of Oz 』, 『오즈의 오즈마 공주 Ozma of Oz』, 『도로시와 오즈의 마법사 Dorothy and the Wizard in Oz』, 『오즈로 가는 길 The Road to Oz』, 『오즈의 에메랄드 시 The Emerald City of Oz』, 『오즈의 누더기 소녀 The Patchwork Girl of Oz』, 『오즈의 작은 마법사 이야기 Little Wizard Stories of Oz』, 『오즈의 틱톡 Tik-Tok of Oz』, 『오즈의 허수아비 The Scarecrow of Oz』, 『오즈의 링키팅크 Rinkitink in Oz』, 『오즈의 사라진 공주 The Lost Princess of Oz』, 『오즈의 양철 나무꾼 The Tin Woodman of Oz』, 『오즈의 마법 The Magic of Oz』, 『오즈의 글린다 Glinda of Oz』 를 출간했다. 이 중 마지막 14권을 쓸 때 바움은 병원에서 그의 마지막 생을 보내고 있었고 끝내 그 책의 출간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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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28*183*20mm
ISBN13
9791191467987

책 속으로

그는 천천히 제인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갔다. 원숭이와 표범, 당나귀, 그리고 피에로가 동그랗게 서서 곰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 순간 소녀의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녀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잠깐! 너는 나를 잡아먹을 수 없어! 이건 잘못된 일이야.”
“무슨 말이냐?” 곰이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나는 너의 주인이야. 너는 나의 소유물이지.” 그녀가 말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곰이 실망스럽다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 이유를 설명해줄게. 책의 맨 앞장에 내 이름이 쓰여 있고 이 책은 내 것이야.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너는 책 안에 속한 동물이고 책의 주인인 나를 잡아먹을 수 없다는 말이야!”
곰은 잠시 주저하는 모습이었다.
“너희 중 글을 읽을 수 있는 이가 있어?” 곰이 물었다.
“내가 읽을 수 있지.” 피에로가 대답했다.
“그럼 소녀의 말이 맞는지 확인해 보아라. 정말 그녀의 이름이 써져 있어?”
피에로가 책을 집어 들어 보니 그녀의 이름이 써진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 피에로가 말했다.
“‘제인 글래디스 브라운이라고 아주 크게 쓰여 있어.”
곰이 한숨을 푹 쉬었다.
“그렇다면 할 수 없다. 나는 이 소녀를 잡아먹을 수가 없다.”
곰이 체념하며 말했다.
“이 책을 쓴 작가도 다른 작가들처럼 실망스럽기 짝이 없군.”
“우리를 그린 화가만큼 멍청하진 않잖아.”
당나귀는 여전히 몸을 일으키려 애쓰고 있었다.
“잘못은 작가나 화가가 한 것이 아니라 너희가 했지.”
제인이 근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원래 있었던 책 속에서 평생 살지 그래?”
동물들은 얼빠진 표정으로 서로만 쳐다보고 있었다. 피에로는 부끄러운지 창백했던 얼굴이 빨개졌다.
“정말……”
곰은 뭔가를 말하려는 듯 보였는데 갑자기 말을 뚝 끊어버렸다. 그 때 초인종 소리가 크게 울렸다.
“엄마다!” 제인은 소리를 지르며 벌떡 일어섰다.
“드디어 엄마가 오셨다! 자, 이제 너희들은……”
하지만 그녀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동물들은 이미 책 속으로 재빨리 들어가고 있었다. 책장이 휙휙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범한 책의 모습으로 바닥에 놓였다. 그 이상한 책 속 주인공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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