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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시 쓰기 4
이 책을 보는 방법 8 1부 고소하고 달콤한 바나나 12 | 떡볶이 14 | 고구마 16 | 복숭아 18 | 사이다 20 | 깍두기 22 | 고사리 24 | 토스트 26 | 코딱지 28 | 방학식 30 | 콩나물 32 | 꿈나라 34 2부 우리 함께한 시간 지우개 38 | 손글씨 40 | 무지개 42 | 청바지 44 | 강아지 46 | 눈송이 48 | 장난감 50 | 공놀이 52 | 피아노 54 | 달리기 56 | 오징어 58 | 교과서 60 3부 차근차근 천천히 개학날 64 | 문방구 66 | 운동화 68 | 선풍기 70 | 고양이 72 | 곰돌이 74 | 엉덩이 76 | 책가방 78 | 자동차 80 | 물고기 82 | 비행기 84 | 색연필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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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삼행시 따라 쓰기!
시처럼 반짝이는 순간들이 아이의 언어로 피어납니다 《어휘력과 표현력이 쑥쑥 삼행시 따라 쓰기》는 어린이가 부담 없이 시와 글쓰기에 다가가도록 돕는 책입니다. 시인 김응은 익숙한 삼행시 형식 안에 아이들의 언어 감각과 상상력을 깨우는 기발한 표현들을 담아냈습니다. 짧은 세 줄의 구조는 글쓰기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친절한 출발점이 됩니다. 바나나, 강아지, 색연필처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는 단어들이 가뿐하게 한 편의 시로 펼쳐집니다. 한 장면 한 장면은 짧지만 선명하여, 아이가 읽는 순간 ‘나도 한번 써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이끕니다. 삼행시는 놀이처럼 읽히고, 따라 쓰는 과정에서 글자와 문장이 친근한 친구가 됩니다. 방귀 잘 뀌는 내 동생 학교에서도 신나게 뿡뿡 식당에서도 맛나게 뽕뽕 ―「방학식」 꿈꾸는 시간은 즐거워 나는 배도 고파지더라 라면 후루룩 먹고 싶어 ―「꿈나라」 책 속 삼행시에는 아이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비트는 표현들이 가득합니다. ‘방학식’에서는 방귀 소리가 노랫말처럼 흐르고, ‘꿈나라’에서는 배가 고픈 마음과 라면 한 그릇이 귀엽게 이어집니다. 이처럼 생활어를 그대로 활용한 삼행시는 익숙한 단어 속에서 새로운 재미와 상상을 발견하게 하며, 아이의 언어 세계를 한 뼘 더 넓혀 줍니다. 김응 작가는 머리말에서 “삼행시는 숙제가 아니라 놀이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어린이 독자에게 가볍게 시작해 보자고 다정하게 권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잘 쓰는 글’보다 ‘써 보는 경험’의 즐거움을 먼저 만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쓰기 자신감을 키워 나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