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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비밀 모임 2. 댕기 머리 아이 3. 으리으리한 세트장? 4. 명품 꽃신 5. 천일화 6. 너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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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가격과 브랜드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정성과 마음
언젠가부터 명품 열풍이 거셉니다. 사치품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들이 오직 가격과 브랜드만으로 명품이라는 이름을 달고 명품의 기준마저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 열풍은 이제 어른을 넘어 동심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명품으로 포장된 사치품은 보여주기식 소비의 결과입니다. 이런 소비는 자기 과시의 수단일 뿐 마음을 공허하게 만들고 심지어 관계를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명품은 가격과 브랜드가 아니라 쏟은 정성과 노력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해랑이 아빠처럼 밤을 새워 망치를 두드리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완성한 꽃신이 명품이어야 합니다. 꽃신에 매달리는 아빠를 뒤로하고 명품 모임마저 들어갔던 해랑은 결국에 깨닫습니다. 땀과 눈물이 밴 아빠의 꽃신이야말로 명품이란 사실을. 누군가를 위해 깃든 마음이야말로 가장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