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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40년 넘게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심하게 좋아해서 온 세상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부지런히 글로 옮기는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신랑감 찾은 두더지』,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나는 할머니 대장』, 『책 읽어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12가지 방법』, 『엄마 왜 그래』, 『내 이름을 불러 봐』, 『김인자의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처럼 해 봐요 이렇게』, 『토끼야, 꽃구경 가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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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한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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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 책에 밝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밝고 활달한 선과 웃음기 넘치는 그림, 캐릭터로 잘 알려진 그림 작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해서 지금도 그림을 그릴 때는 낙서를 하듯 자유로운 상상과 표현으로 어린이 책을 채우고 있습니다. 『올통볼통 화가 나』, 『검정 연필 선생님』, 『북경 거지』, 『옷이 날개라지만』, 『이주홍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 『아빠와 아들』, 『서 근 콩 닷 근 팥』, 『엄마 왜 그래』, 『누꼬?』, 『무지개떡 괴물』, 『고것 참 힘이 세네』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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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70g | 245*245*11mm
ISBN13
9788963011134

출판사 리뷰

한 장면 한 장면이 가슴 뭉클하다!

부제도 없다. 뒤표지에 책을 설명하는 그 흔한 말도 없다. 누꼬? 제목만으로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가로등 빛 아래 서 있는 할머니와 손녀로 보이는 여자아이. 뒤표지에는 불 꺼진 집. 이게 끝이다. 하지만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하나의 이야기를 가진 《누꼬?》는 ‘완성’이라는 단어로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그림책이다.

노란색 면지와 귀여운 작은 곰 하나,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 척추가 휘어서 키가 작고 뽀글 머리인 평범한 할머니. 인형 눈도 잘 붙이고, 빨래도 잘 말리고, 집안일도 잘하고 내 머리도 잘 말리는 우리 할머니. 여느 할머니처럼 이것저것 모아 두는 것 좋아하고 드라마를 보며 울고 TV에 불쌍한 아이들이 나오면 우는 마음 따뜻한 할머니. 가족들이 집에 돌아와야 안심을 하는 걱정이 많은 할머니. 딸 땜에 산다고, 손녀딸 땜에 산다던 우리 할머니.

《누꼬?》는 손녀가 말하는 우리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평범하다. 작정하고 울리기 위해서 억지를 부리는 것도 아니고 최루성 슬픈 이야기도 아니다. 잔잔하고 덤덤하다. 그런데 이상하다. 책장을 뒤로 넘길수록 가슴이 먹먹하다. 마지막에 가서는 눈물이 차오르기도 한다. 가족, 이 한 단어가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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