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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거듭남, 확실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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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신서

책소개

목차

1. 본문 해설과 교리의 발견
2. 중생은 왜 필요한가?
3. 복음적 상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생
4. 복음적 특권을 향유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생
5. 영광의 상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생
6. 본문 교리의 네 가지 적용
7. 중생을 힘써 구하라는 권고, 그리고 구하되 빨리 하라는 권고
8. 중생을 얻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그 대표적인 일 여섯 가지

저자 소개

저자 : 스테판 차녹
1628년 런던에서 태어나 14세 되던 1642년 케임브릿지의 임마누엘 대학에 입학하여 훗날 캔터베리 대주교가 된 유명한 월리암 산크로프트의 문하에서 배우게 된다. 대학에서 신학사(B.D.) 학위를 받은 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공적 사역을 시작했다. 1649년 사우스웩에서의 목회를 사임하고 옥스포드의 뉴 칼리지에서 대학원 특별 연구원의 지위를 얻게 된다. 1656년 아일랜드 주지사 헨리 크롬웰의 전속 목사로 발탁되었다. 더블린에 거주하는 동안 매주 수많은 청중을 대상으로 뜨거운 설교를 했고 상류사회와 서민 등 모든 계층, 그리고 지식인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적절한 영적 양식을 풍성히 공급하는 탁월한 설교가로 인정받았다. 1680년 53세에 삶을 마감했다. 그를 연구하는 후학들에 의해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상상력과 판단력의 소유자로 인정받았다.
역자 : 이태복
1969년 3월 충남 서천생으로 장항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나왔다. 동현교회와 청량교회의 교육부에서 사역한 후 현재 하늘영광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영문학과 신학을 전공한 옮긴이는 평소 복음주의적 청교도 저작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한국교회에 소개하여 유익을 주게 되기를 서원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역자이다.

역서로는 존 플라벨의 『마음, 참된 성도의 마음(Saint Indeed)』과 존 번연의 『상한 심령으로 서라(The Excellency of a Broken Heart)』, 그리고 존 번연의 『경외함의 진수(The Fear of God)』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419g | 153*224*20mm
ISBN13
9788986681222

책 속으로

중생은 복음적 상태에 꼭 필요한 것처럼 영광의 상태에도 마찬가지로 꼭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입성할 때 가지고 있었던 힘과 넘치는 기운은 바로 이 점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허약하고 불구인 사람은 아무도 약속의 땅에 발을 들여 놓지 못했습니다. 애굽을 탈출했지만 애굽 사람과 같은 본성을 가지고서 옛날 노예 생활의 고통을 잊은 채 그 곳의 마늘과 피를 먹고 싶어했던 사람들은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오직 두 사람의 정탐꾼만이 약속의 땅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난관 때문에 믿음을 잃지 말라고 여리고 성 앞에서 백성들을 독려했던 사람들입니다.

노예의 집에서 태어나 옛사람을 계속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천상적인 가나안에 입성할 수 없습니다. 그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새롭게 거듭난 피조물뿐입니다. 천국은 더러운 자들의 기업이 아니라 거룩하게 된 자들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행 26:18). 우리 주님은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믿음으로 회심할 때 바울에게 들려 주신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하는 위대한 원리를 친히 그와 같이 표현하셨습니다.

아담이 천국에서 추방된 순간부터 아담이 복락(福樂)이 땅에 다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두루도는 화염검이 세워졌습니다. 아담은 버림 받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그 곳에 다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 맨 처음 조상보다 더 나은 특권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아담에게서 우리가 물려받은 것 때문입니다.

---pp.146-147

설령 하나님께서 부패한 본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어떤 사람을 천국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인해서 즐거워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또 그 사람도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돼지가 천사들의 임재를 기뻐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두더지가 꽃의 아름다움을 보고도 신바람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손상된 눈이 광명한 빛을 보고도 즐거워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조금이라도 기뻐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우리의 본성적인 상상 속에서 궁리했던 그런 모습으로 만들고 우리와 유사하도록 만들어야만 합니다.

--- p.170

출판사 리뷰

거듭남의 문제를 새삼스레 이야기하는 책은, 우리 시대에는 사실 인기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이 거듭남의 문제를 예수를 처음 믿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진리요, 처음 예수 믿을 때 있게 되는 어떤 경험 정도로 여기며 이미 예수를 믿고 있는 사람과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슬프게도, 거듭났다는 사람은 많은데 그들에게서 거듭난 자의 상태와 증거를 비례적으로 볼 수 없음이 사실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거듭났다는 '인식'은 있는데 그 거듭난 '상태'는 가지고 있지 않은 이중적인 현실을 우리가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질문해 보자. "당신은 거듭났습니까?"
우리는 '거듭났느냐'라는 질문에 '언제'를 생각하고 '어떤 경험'을 생각하지만, 그것은 정확한 대답이 아니다. 그 질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거듭남의 '상태'이다. 거듭난 상태를 갖지 않고는 거듭남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거듭남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현재 예수를 믿든 안 믿든 그가 알아야 할 것은 거듭남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그 '상태'라는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요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다.

이 책은 거듭남에 대한 최고의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거듭남의 총체}라는 전집 중 제1권으로 발간된 이 책에서 저자 스테판 차녹은 거듭남의 필요, 상태, 증거, 권면, 그리고 방법을 다 말해 주고 있다. 그는 거듭남의 문제를 말하면서 거듭남이 필요한 인간의 상태와 성령의 역사,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들을 연관시켜서 말해 주고 있다. 그러니까 거듭남과 함께 반드시 병행하여 생각해야 할 진리 곧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진리들을 그는 빠짐없이 체계성 있게 말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리들은 소위 '거듭난' 후에 더 많은 성경공부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거듭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진리인 것이다.
그리하여 정말로 거듭났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새로운 본성을 가지고 그의 거룩하심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현재 거듭남의 상태를 가지고 그것의 증거를 나타내게 되어 있다. 만일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긴다면 7장에서 차녹이 중생을 확인하도록 제기한 질문들을 독자들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해 봐야 할 것이다. 니고데모같이 영민했던 사람도 주님께로부터 거듭남에 대해 배워야 했던 것처럼,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 역시 값없이 받은 천하보다 귀한 구원의 은혜를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테판 차녹의 이 책『당신의 거듭남, 확실합니까』를 통해 거듭남에 대해 확실한 자기 진단을 해야 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결코 이론서가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기억할 것은 이 책은 예배당에 앉아 있는 영혼들을 생각하고 외친 메시지라는 점이다. 그는 뒤로 갈수록 거듭남을 실제적으로 도전하고 권면하며 적용시키고 있다. 거듭남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사람조차도 거듭나기를 갈망하고, 거듭나기 위해 내디뎌야 할 걸음걸음을 자세히 지도해 주고 있다. 바라기는 독자들 역시 그의 간절한 권면과 친절한 인도를 따라 '거듭난 상태'를 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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