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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죽은 집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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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한끼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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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동영상] 0711_1.mov
[동영상] 0711_2.mov
이상 현상 리스트
[동영상] 반상회.mov
[게시물] 여러분께 조언 구합니다(흉가 관련)!
[CCTV] 현관 앞_0727_16시 20분경
[이메일] 전우치입니다!
[인터뷰] 202호 소년
[통화 녹음] 천궁선녀.mp3
[탐문] 502호
[통화] 익명
[인터뷰] 301호 여자
[동영상] 0725.mov
[동영상] 부동산 사장.mov
[통화] 월령보살
[뉴스] 오늘의 사건 사고
[동영상] 0726.mov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뒤틀린 집》 《듀얼》 《불귀도 살인사건》 《슬로우 슬로우 퀵 퀵》 《안개 미궁》 《어두운 물》 《앨리게이터》 《촉법소년 살인사건》 《어제에서 온 남자》 《더 컬트》 《어두운 숲》 《흉담》 《사이킥 걸》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 《믹스테이프》 등을 썼으며, 소설집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뒤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뒤틀린 집》 《듀얼》 《불귀도 살인사건》 《슬로우 슬로우 퀵 퀵》 《안개 미궁》 《어두운 물》 《앨리게이터》 《촉법소년 살인사건》 《어제에서 온 남자》 《더 컬트》 《어두운 숲》 《흉담》 《사이킥 걸》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 《믹스테이프》 등을 썼으며, 소설집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 등을 펴냈다. 장편소설 《뒤틀린 집》이 영화화된 바 있으며 《살롱 드 홈즈》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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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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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0.4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3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3쪽 ?
ISBN13
9791175771819

출판사 리뷰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그 집에서 당장 나오세요.”

음지에 세워진 로즈 힐 빌라
그곳에 뿌리내린 보이지 않는 저주에 관한 기록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한 이후, 20여 년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전건우 작가는 고시원과 아파트 등 익숙한 생활 공간을 무대로 한 호러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일상과 비일상의 틈바구니에서 공포를 끄집어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현재 한국 공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작지만 밀도 높은 이야기를 소개해 온 ‘한끼’ 경장편 시리즈에서 출간된 전건우 작가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한 취재 작가가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겪은 기이한 사건들에 관해 이메일, 녹취, 인터뷰, 동영상 등으로 남긴 자료를 따라가는 형식의 호러 소설이다. 전건우 작가가 오랫동안 집중했던 ‘생활 공간의 균열’이라는 테마가 이러한 형식과 맞물려 현실감을 증폭시키고 긴장감을 더한다. 보살과 무당의 조언, 영가와 저주에 대한 묘사에서는 오랜 시간 호러 오컬트 장르를 탐구해 온 작가의 치밀한 취재와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적은 분량에 강렬하게 응축된 사건들이 짧은 호흡으로 이어지고 있어, 독자는 읽는 동안 섬찟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주의
이 책은 로즈 힐 빌라에 관한 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이를 남긴 취재 작가는 현재 행방을 알 수 없으며,
이후 이 빌라를 찾은 사람들에게도 설명되지 않는 일이 이어졌다.

프리랜서 작가 김도형은 저렴하게 집을 마련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로즈 힐 빌라로 이사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각종 이상하고 기묘한 일이 끊임없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오컬트 소재를 직접 취재할 수 있다며 반가워하지만,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그의 신경은 극도로 쇠약해진다. 결국 김도형은 과거 함께 무속신앙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프로덕션에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프로덕션의 피디 A, 작가 B, 카메라맨 C가 로즈 힐 빌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되는 모가 닳은 빨간 칫솔, 텅 빈 엘리베이터에서 울리는 정원 초과 경고음, 그리고 눈앞에서 벌어진 윗집 여자의 죽음. 여기서 그만 물러나야 할지, 더 파고들지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 폭우로 외부와 연결된 유일한 도로마저 침수된다. 세 사람은 고립된 로즈 힐 빌라에서 김도형이 끝내 피하지 못했던 어둠을 마주하게 된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로즈 힐 빌라에 깃든 저주와 감추어진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하우스 호러다. 독자는 기록을 하나씩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조사자의 자리에 놓이고, 그 과정에서 이 집에서 벌어진 일이 결코 과거에 머무르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공간이, 얼마나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장소로 변할 수 있는지를 소름 돋도록 보여준다.

그 빌라가 지어지기 전에 분명 큰 사고가 있었을 겁니다. 우리는 그런 곳을 음지의 집이라고 표현합니다.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아마 잘 모르실 거라고 짐작합니다. -본문에서

리뷰/한줄평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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