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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인문학: 명화
명화가 묻고 역사가 답하다
배진희임기환 감수
상상스퀘어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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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예술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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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기: ‘생각하는 습관’과 ‘작품을 다시 보는 눈’을 기르는 시간

한국화
01 반구대 암각화(기원전 7000년~3500년 전): 돌 위에 펼쳐진 그림의 비밀
02 안악 3호분 동수의 저택(357년): 죽어서 다시 태어나다
03 백제 금동대향로(660년경): 백제의 미(美)의식
04 〈천마도〉(6세기 초): 천마총에서 발견된 하늘을 나는 말
05 불국사와 석굴암(751년):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정점
06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12세기): 선으로 새긴 고려의 정교한 손길
07 청자상감운학문매병(12~13세기): 상감 기법으로 만든 고려청자의 정수
08 〈수월관음도〉(1316년): 고려의 혼이 담긴 불화
09 분청사기(14~16세기): 조선의 이름 없던 도자기
10 윤두서 〈자화상〉(17세기): 나를 담다
11 정선 〈인왕제색도〉(1751년): 자연을 생생하게 담아 낸 조선 후기 진경 산수화
12 김홍도 『단원풍속도첩』(1745~1806년):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시대의 일상
13 신윤복 〈월하정인〉(1793년): 생동감 있고 섬세하게 그려 낸 조선 후기 풍속
14 김정희 〈세한도〉(1844년): 겨울에도 변치 않는 선비의 지조를 담은 그림
15 이중섭 〈흰 소〉(1950년대 중반): 순수한 영혼과 뜨거운 열정으로 창조한 한국미

서양화
16 알타미라 · 라스코 동굴벽화(기원전 2만 년~1만 2000년 전): 동굴 속에서 만나는 인류의 기원
17 이집트 사자의 서(기원전 332년): 영혼의 내비게이션
18 산 비탈레 성당 모자이크(547년경): 황금빛으로 빛나는 비잔틴 미술
19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1485~1486년): 르네상스가 꿈꾼 아름다움
20 미켈란젤로 〈피에타〉(1497~1498년): 아름다움과 슬픔이 만난 종교 조각
21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1518년경): 신비로운 미소가 담긴 르네상스 걸작
22 렘브란트 〈자화상〉(1629~1630년): 빛과 어둠으로 그려 낸 인간의 내면
23 벨라스케스 〈시녀들〉(1666년):화가의 존재와 시선을 탐구한 독창적인 작품
24 윌리엄 터너 〈비, 증기 그리고 속도〉(1844년):근대가 발명한 풍경, 속도의 회화
25 장 프랑수와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1857년):땀과 삶을 그린 현실주의 작품
26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1872년): 순간의 빛으로 남긴 첫인상
27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1889년): 타오르는 색과 소용돌이 치는 밤의 후기 인상주의 작품
28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1907-1908년): 황금빛 사랑을 그린 상징의 회화
29 피카소 〈게르니카〉(1937년): 전쟁의 비극을 외친 거장의 붓
30 만초니 〈예술가의 똥〉(1961년):생각을 흔드는 현대미술의 질문

참고문헌

저자 소개 2

초등교육 현장에서 20년 넘게 현직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예술과 유물에 대한 궁금증을 깊이 이해해왔다. 여러 학교와 협력해 ‘뮤지엄 캠프’를 기획,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유물과 명화를 직접 보고 질문하며 배우는 경험을 설계해왔다.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교육 자문으로도 활동하며, 학생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 깊이 있는 감상 환경과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는 데도 힘써왔다. 박물관 교육학 박사로 예술과 유물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탐구와 사유의 출발점으로 꾸준히 접근해왔다. 리움미술관에서 10년간 도슨트로 전통미술부터 현대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를 소개했고,
초등교육 현장에서 20년 넘게 현직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예술과 유물에 대한 궁금증을 깊이 이해해왔다. 여러 학교와 협력해 ‘뮤지엄 캠프’를 기획,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유물과 명화를 직접 보고 질문하며 배우는 경험을 설계해왔다.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교육 자문으로도 활동하며, 학생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 깊이 있는 감상 환경과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는 데도 힘써왔다. 박물관 교육학 박사로 예술과 유물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탐구와 사유의 출발점으로 꾸준히 접근해왔다. 리움미술관에서 10년간 도슨트로 전통미술부터 현대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전시를 소개했고, 현장에서 관람자들과 직접 호흡하며 예술 감상에 대한 언어와 관점을 체계적으로 쌓아왔다. 『우리 집 인문학: 명화』는 그런 현장성과 학문적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독자가 글의 흐름을 따라가며 스스로 질문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읽으며 감상과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인문교양서로, 교과서와 박물관 미술관 사이에 다리를 놓아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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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임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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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서 예비 교사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구려 정치사 연구』, 동료들과 함께 지은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현장 검증 우리 역사』, 다른 책으로 『우리 역사 속 왜』,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부여사와 그 주변』, 『고구려 왕릉 연구』(이상 공저) 등이 있다. 요즘은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 배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탐방하며 체험하듯이 역사를 재미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서 예비 교사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구려 정치사 연구』, 동료들과 함께 지은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현장 검증 우리 역사』, 다른 책으로 『우리 역사 속 왜』,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부여사와 그 주변』, 『고구려 왕릉 연구』(이상 공저) 등이 있다. 요즘은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 배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탐방하며 체험하듯이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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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722g | 170*240*20mm
ISBN13
9791124248058

책 속으로

〈월하정인(月下情人)〉 속 두 남녀는 왜 이렇게 어두컴컴한 밤에 만났을까요? 남자는 왜 손에 초롱불을 들고 있을까요? 혹시 길을 잃은 걸까요, 아니면 여자를 위해 밝혀 주는 걸까요? 남자의 눈은 여자를 보고 있지만, 발은 왜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네요. 급한 일이 있어서 걸음을 재촉하는 걸까요?
---p.145, 본문「13 신윤복 〈월하정인〉 ‘명화를 탐구하다’」중에서

신윤복은 이렇게 강렬하고 변치 않는 색감을 이용해, 조선 후기의 사람들과 풍경을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생생하게 그려 냈어요. 그의 그림 속에는 양반과 기녀의 비밀스러운 만남, 술과 향락에 젖은 뒷골목 풍경,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섬세한 표정과 몸짓이 가감 없이 담겨 있어요. 당시 눈으로 보면 ‘품위 없는 주제’로 여겨졌을 수도 있지만, 지금 우리가 보면 그 누구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던 한 시대의 뒷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남긴 기록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p.152, 본문「13 신윤복 〈월하정인〉 ‘역사가 답하다’」중에서

이중섭은 소 그림을 많이 남겼어요. 그가 살았던 시대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6·25 전쟁이 일어난 시기로, 우리에게도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였어요. 힘든 시기에도 고된 노동을 묵묵히 감내하는 소의 모습으로, 우리 민족의 강인함과 불굴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많은 평론가가 이야기해요. 소가 이중섭 자신을 투영하고 있다고 보기도 해요.
---p.167, 본문「15 이중섭 〈흰 소〉 ‘명화를 탐구하다’」중에서

일반적으로 그림을 도화지나 스케치북에 그리죠. 그런데 이중섭이 살았던 시대에는 전쟁이 나서 너무 어려웠어요. 이중섭도 전쟁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피난을 떠났으니까요. 이런 힘든 환경에서도 이중섭은 담뱃갑 은박지나 초콜릿을 싼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어요. 은박지에 날카로운 송곳 같은 것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상감 기법처럼 송곳으로 은박지를 패게 해 패인 부분에 물감이 배도록 그림을 그렸어요. 이런 은지화(은박지에 그려진 그림)가 지금 300점 정도 남아 있다고 해요.
---p.171, 본문「15 이중섭 〈흰 소〉 ‘역사가 답하다’」중에서

〈이삭 줍는 여인들〉이 발표된 후 부자들은 밀레의 그림에 대해 불편해했다고 해요. 왜 그랬을까요? 프랑스 혁명 전에는 추수하고 남은 이삭을 줍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어요. 그 시절 왕과 귀족들의 사치로 농민들에게 더 많은 약탈과 과세를 징수하며, 농민들의 삶은 매우 어려웠죠. 그래서 농민들도 프랑스 혁명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혁명이 끝난 뒤에는 이삭을 줍는 것이 다시 허용되었지만, 부자들의 눈에는 자신들과 너무나 대비되는 농민의 모습이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p.267~268, 본문「25 장 프랑수와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명화를 탐구하다’」중에서

사실주의는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사실주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담아 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요. 신과 신화, 역사적 인물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함께 살아가는 농부, 노동자, 자연 같은 현실을 표현하는 것이 사실주의의 핵심이에요.
---p.270, 본문「25 장 프랑수와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역사가 답하다’」중에서

금빛과 기하학 무늬가 온몸을 감싼 포옹 장면은 마치 둘의 사랑이금처럼 변하지 않고 영원하길 바라는 주문처럼 보이기도 해요. 그렇다면 황금빛으로 뒤덮인 이 사랑의 장면 속에, 클림트는 무엇을 담고 싶었을까요?
---p.297, 본문「28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명화를 탐구하다’」중에서

클림트 화풍의 변화는 빈대학에서 의뢰한 ‘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빈대학은 대학교 천장화의 제작을 클림트에게 요청했어요. 천장화의 주제는 철학, 법학, 의학이었죠. 그를 유명하게 만든 부르크 천장벽화를 생각해 보면, 사진처럼 정교하고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벽화였을 텐데, 그가 대학에 그린 벽화는 매우 실험적이고 자유롭고 파괴적이며 관능적인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었어요.

---p.303, 본문「28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역사가 답하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명화를 감상하며 생각하는 습관과 작품을 다시 보는 눈을 기르는 시간
『우리 집 인문학: 명화』는 부모와 아이가 김홍도, 이중섭,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등 동서양 대표 화가 30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대화하도록 이끄는 인문교양서다. 이 책은 ‘명화가 묻다’, ‘명화를 탐구하다’, ‘역사가 답하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화가 묻다’로 작품에 어떤 핵심적인 질문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며 작품 감상의 폭을 넓히고, ‘명화를 탐구하다’를 통해 작품의 기본 정보를 파악한 후, 작품에 대한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 보며 사고력을 확장하며, ‘역사가 답하다’에서는 ‘명화가 묻다’에 대한 답변이자 작품과 관련된 시대 상황과 역사적 사건으로 배경지식을 확장한다.

이해의 폭과 너비를 키울 때
초등 고학년과 중등 시기는 아이에게 이해의 폭과 너비가 다각도로 성장해야 하는 시기다. 단순한 글과 작품의 기본적인 뜻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전체적인 문맥을 읽어내고 표면적인 의미와 숨은 의미를 찾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글과 작품을 둘러싼 사회적, 역사적 배경도 함께 읽어내고 사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과는 다른 진폭의 이해력을 요구받는 중요한 전환기에 놓인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책이 『우리 집 인문학: 명화』다.
이 책은 한국과 서양의 익숙한 화가 30인의 작품을 시대와 사회적 맥락 속에서 입체적으로 다룬다. 교과서에서 흔히 시험 문제로 대했을 작품을 한 시대와 사회의 흐름을 통해 보여 준다.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할 교육 소재를 제공하고, 아이에게는 스스로 작품에 질문을 던지며 감상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할 『우리 집 인문학: 명화』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해의 폭과 너비를 키울 수 있게 해 줄 책이다.

답을 정리하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책
『우리 집 인문학: 명화』는 지식의 양보다 함께 보고, 묻고, 이야기하는 읽기의 힘을 전하는 책이다. 아이는 장면과 이야기로 들어가고, 어른은 맥락과 의미로 깊어지면서, 한 권의 책이 ‘대화의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작품을 ‘이야기’로 읽고, 그 시대를 ‘사람’으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유물과 명화가 더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추천평

아이의 학습 능력과 미래 경쟁력은 읽기를 통해 사고를 얼마나 깊고 넓게 확장해 보았는지 그 경험의 깊이에서 결정됩니다. 《우리 집 인문학》 시리즈는 이러한 읽기의 본질을 가정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한 길잡이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은 단순한 ‘공부’를 넘어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저자)
이 책에서 다루는 작품에는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할 질문, 꼭 알아야 할 역사적 맥락, 삶과 연결되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이 우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김성곤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완벽한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저자)
문학, 철학,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아이들은 과거를 이해하고, 지금의 나를 발견합니다. 정답을 찾는 공부가 아니라, 생각이 자라는 독서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거실을 배움과 대화가 오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부모님께,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고 싶은 모든 가정에 《우리 집 인문학》 시리즈를 자신 있게 권합니다. - 하유정 (<어디든학교> 운영자, ?기준이 있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저자)
작품을 ‘읽고 끝내는 독서’가 아니라, 역사와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대화로 확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세계와 한국의 고전, 철학적 사유, 예술 작품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부모와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설계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생각하는 대화의 시간’을 만들고 싶은 가정에 권합니다. - 방종임 (<교육대기자TV> 운영자,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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