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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자 아이나 미혼 여성 진찰법
정상적인 사춘기 발달 비정상적인 사춘기 발달 - 성조숙증, 사춘기 지연 질염 피임, 혼전 성관계 성폭행 처녀막 재생술 종양 그리고 암 무월경 - 첫 번째 괘도 이탈 행성, 자궁과 질 - 두 번째 괘도 이탈 행성, 난소의 문제 - 세 번째 괘도 이탈 행성, 시상하부 뇌하수체 비정상 출혈, 생리야 놀자 내분비 질환 비만 다모증 월경전 증후군 하복통 - 자궁외 임신, 유산, 생리통, 나소 혹 염전, 골반염, 설상가상 복강내 유착 자궁내막증 외성기 이상 - 성 분화, 음순유착, 남성가성 반음양, 여성가성 반음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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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만난 환자 중에서도 처녀막 때문에 고초를 겪은 여성이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응급실을 통해 질 출혈이 심한 22세의 여성이 내원하였다. 얼마나 출혈이 심했는지 도착했을 때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진찰 결과 자궁이나 난소에는 이상이 없었고 처녀막이 항문 쪽으로 파열이 되어 있었는데 파열 부위에서 지혈이 되지 않아 피가 멈추지 않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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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미성년 클리닉 팀의 새로운 제안!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알아야 할 내 딸을 위한 필수 건강 상식! 최근 몇 년 사이에 성교육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한 것은 사실이다. 구성애의 ‘아우성’이 우리나라를 강타한 후 각 학교나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사설기관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문화교육 강좌에도 내 아이를 위한 성교육법을 가르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많은 이들이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을 뿐 아니라 그 방법론 또한 진지하게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교육을 넘어 부인과질환에 대한 고민까지 그 영역을 하는 데까지는 아직 이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성교육과 부인과 질환 교육은 다른 말이 아니다. 둘 다 우리 몸의 변화에 민감한 관찰과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것을 필요로 하며 건강함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산부인과는 산모들만 찾는 곳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어린 여자아이나 청소년 혹은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다고 하면 많은 이들은 색안경부터 먼저 낀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산부인과에 대한 상식의 수준인 것이다. 다중매체의 발달로 의학적 지식들이 예전보다는 훨씬 일반화되어 있지만, 근거를 알 수 없는 루머와 그로 인한 편견들이 오히려 산부인과적 문제를 곪게 하는 주요인이다. 최소한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믿게 하는 불상사는 막아야하지 않을까. 그러한 불상사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다시 그들의 아이들에게 되풀이되고, 악순환은 계속된다. 얼마나 치명적인 일인가. 때문에 먼저 어른들이 부인과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어린 아이나 미혼여성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내 아이가 정상적인 사춘기의 과정을 겪고 있는지 등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너무 어리기만 한 내 딸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혹은 생리만 제대로 있으면 뭐가 문제야 하는 식의 안일한 생각들은 이제 버려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내 미성년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의 강병문 선생님이 다년간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내 아이를 위한 미성년클리닉』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 진료한 사례들을 통하여 부인과 질환에 낯선 이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어린 여자 아이나 미혼 여성 진찰법을 통해 산부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상적인 사춘기 발달, 질염, 무월경 종양 그리고 암 등 각종 부인과 질환에 대한 증상과 치료 안내에서부터 피임, 혼전 성관계, 성폭행 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내 일이고 내 아이의 일이며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다. 때문에 아직 부인과 질환에 무관심한 이들에게 이 책은 길라잡이임과 동시에 내 몸과 내 아이의 몸에 세시한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촉발제가 될 것이다. 또한 내 아이가 몸을 건강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선생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