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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세계어린이

책소개

목차

1. 잉까 민화
태양의 아들
세상을 만든 창조주와 그의 아들들
황금 독수리
목동과 태양의 딸
잉까 유빵끼
잉까의 장인
마녀의 동굴
형제를 구한 친칠라
은여우와 멧도요
성모 마리아가 준 벌꿀 술

2. 칩차 민화
창조1
창조2
인디오의 기원
띠꾸나 사람들은 땅에 살았다
구아따비따의 공주
금 세공사의 결혼
연기로 만든 커다란 성
아나추에의 전설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준 보치까
태양이 사라져 버린 날
보물을 차지한 에델미라
야자 열매에서 나온 공주
종달새가 노래를 잘 부르는 이유

저자 소개 1

그림강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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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술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다가 프랑스로 공부하러 갔답니다. 프랑스 에콜 에밀원과 국립 파리 1대학에서 만화 전공 석사를 마쳤고, 2010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창작 만화 공모전’에도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를 하며 대학에서 강의도 하면서 좋은 작품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서울로 간 허수아비』, 『쇠를 먹는 쥐』, 『옛날 옛날에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은여우와 멧도요』, 『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 이야기』,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기후 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한
서울대학교 미술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다가 프랑스로 공부하러 갔답니다. 프랑스 에콜 에밀원과 국립 파리 1대학에서 만화 전공 석사를 마쳤고, 2010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창작 만화 공모전’에도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를 하며 대학에서 강의도 하면서 좋은 작품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서울로 간 허수아비』, 『쇠를 먹는 쥐』, 『옛날 옛날에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은여우와 멧도요』, 『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 이야기』,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기후 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아빠 경제가 뭐예요?』,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쌀 이야기』, 『기후야,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신데렐라가 집을 나간 이유》, 《성전열차》, 201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의 ‘지지 않는 꽃’ 《도라지 꽃》 등이 있습니다.

강효숙의 다른 상품

편자 : 남진희
1960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중남미 문학을 전공하여 석사 ·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사랑에 미친 꼬마』『나비가 된 공주』『걸어다니는 뻬우엔 나무』『사람의 아들』『물고기 기호』『상상 동물 이야기』등이 있다.
편자 : 조구호
1961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과를 졸업한 뒤 콜롬비아 베리아나 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을 전공하여 석사 ·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경희대학교 연구박사로 있으면서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교과서에 실린 세계 명작 동화(중남미편)』이 있으며, 역서로는『나비가 된 얼음공주』『걸어다니는 뻬우엔 나무』『빠뺄루초』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352g | 153*224*20mm
ISBN13
9788976501691

책 속으로

멧도요는 너무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은여우를 쫓아내기 위해 반짝이는 눈으로 노려보며 "우오우 우우오우" 하고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은여우는 여전히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찾아와 반갑다고 그런 소리를 내는 모양이구나. 그런데 우리는 참 많이 닮았어. 네 깃털도 내 털 색깔과 비슷하고 말이야. 내가 왔다고 노래까지 해 주다니 ……. 네 노래 소리는 너무 아름다워. 내게 노래를 가르쳐 주지 않을래? 나도 배우고 싶은데."

이 말을 들은 어미 멧도요는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멧도요가 들은 은여우의 말이 진심일까요? 은여우는 배가 부른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체면을 차리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멧도요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봐, 신사 양반. 노래 부르기가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니야. 그렇지만 배우겠다면 기꺼이 가르쳐 주지. 자 내 부리를 잘 봐. 아주 날씬하게 잘생긴 데다가 털이 하나도 없잖아. 노래를 잘 부르려면 이쯤의 부리는 가져야 돼."

--- 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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