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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잉까 민화
태양의 아들 세상을 만든 창조주와 그의 아들들 황금 독수리 목동과 태양의 딸 잉까 유빵끼 잉까의 장인 마녀의 동굴 형제를 구한 친칠라 은여우와 멧도요 성모 마리아가 준 벌꿀 술 2. 칩차 민화 창조1 창조2 인디오의 기원 띠꾸나 사람들은 땅에 살았다 구아따비따의 공주 금 세공사의 결혼 연기로 만든 커다란 성 아나추에의 전설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준 보치까 태양이 사라져 버린 날 보물을 차지한 에델미라 야자 열매에서 나온 공주 종달새가 노래를 잘 부르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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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도요는 너무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은여우를 쫓아내기 위해 반짝이는 눈으로 노려보며 "우오우 우우오우" 하고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은여우는 여전히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찾아와 반갑다고 그런 소리를 내는 모양이구나. 그런데 우리는 참 많이 닮았어. 네 깃털도 내 털 색깔과 비슷하고 말이야. 내가 왔다고 노래까지 해 주다니 ……. 네 노래 소리는 너무 아름다워. 내게 노래를 가르쳐 주지 않을래? 나도 배우고 싶은데." 이 말을 들은 어미 멧도요는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멧도요가 들은 은여우의 말이 진심일까요? 은여우는 배가 부른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체면을 차리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멧도요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봐, 신사 양반. 노래 부르기가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니야. 그렇지만 배우겠다면 기꺼이 가르쳐 주지. 자 내 부리를 잘 봐. 아주 날씬하게 잘생긴 데다가 털이 하나도 없잖아. 노래를 잘 부르려면 이쯤의 부리는 가져야 돼." --- p.9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