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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 하늘과 땅이 낳은 사람들
백선희
산하 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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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마오리족의 신화를 세상에 알린 조지 그레이
전통을 받드는 마오리족

랑기와 파파의 사랑
할머니와 요술 방망이
섬을 낚은 마우이
덫에 걸린 태양
불장난을 한 마우이
하늘 여행
라타의 카누
이상한 새
투우루우루의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
고래 투투누이의 슬픈 죽음

저자 소개 1

번역은 텍스트의 여백과 작가의 침묵까지 살려 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 밀란 쿤데라, 아멜리 노통브, 피에르 바야르, 리디 살베르, 로제 그르니에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모파상의 『멧도요새 이야기』, 로맹 가리의 『레이디 L』, 『하늘의 뿌리』, 『흰 개』, 『밤은 고요하리라』, 『내 삶의 의미』, 『마법사들』, 밀란 쿤데라의 『웃음과 망각의 책』. 『자크와 그의 주인』, 피에르 바야르의 『셜록 홈
번역은 텍스트의 여백과 작가의 침묵까지 살려 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 밀란 쿤데라, 아멜리 노통브, 피에르 바야르, 리디 살베르, 로제 그르니에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모파상의 『멧도요새 이야기』, 로맹 가리의 『레이디 L』, 『하늘의 뿌리』, 『흰 개』, 『밤은 고요하리라』, 『내 삶의 의미』, 『마법사들』, 밀란 쿤데라의 『웃음과 망각의 책』. 『자크와 그의 주인』, 피에르 바야르의 『셜록 홈즈가 틀렸다』, 『햄릿을 수사한다』, 아멜리 노통브의 『앙테크리스타』, 리디 살베르의 『울지 않기』, 나탈리 아줄레의 『티투스는 베레니스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리고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 가쁜 사랑』, 『하늘의 뿌리』,『단순한 기쁨』, 『프루스트의 독서』, 『랭보의 마지막 날』,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 『책의 맛』 『알베르 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어느 인생』,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등이 있다.

백선희의 다른 상품

글 : 세실 모지코나치
독특한 탐정소설과 인도 음식을 즐기며, 카페에서 글을 쓰는 것과 세계지도를 보며 꿈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뉴칼레도니아에서 살면서 오세아니아의 전통과 예술에 관한 책들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그 뒤 다른 지역의 문화에 대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 한쪽은 언제나 태평양에 두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꿈을 꾸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소망이지요.
그림 : 클레르 메를로-퐁티
마음에 담은 소중한 가치를 아이들과 나누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허브 박물관을 세우는 일에 함께했으며, 전시회와 인터넷 사이트들을 기획하고, 동물이나 화가의 삶에 관한 책들을 썼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며,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칼레도니아에서 살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루브르 학교에서 일하면서, 세계의 신화와 동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조엘 졸리베
미술학교에서 데생과 활판인쇄를 배웠습니다. 그 뒤 주로 리놀륨 판화를 이용하여 신문, 광고, 포스터 그리고 다양한 책들에 담는 이미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정말 좋아하지만, 검고 매끈한 잉크와 먼 곳에 있는 섬들도 좋아합니다. 하루가 조금만 더 길면 좋겠다는 공상과 이따금 낮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70g | 170*245*15mm
ISBN13
9788976503466

출판사 리뷰

● 신화의 탄생
흔히 고대 사람들의 생각이나 생활 감정이 담긴 신성한 이야기를 가리켜 신화라고 일컫습니다. 우주의 기원, 신이나 영웅의 행적, 인간의 탄생 등이 주된 내용이지요.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시신 매장의 흔적이 나타나는 기원전 6만 년 즈음부터 인간이 신화적 사고를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죽은 사람의 몸을 내버리지 않고 땅에다 묻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세계와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을 때에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무렵부터 인간은 세상과 인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현실 세계 바깥에도 다른 세상이 있을지, 죽음 이후의 삶은 어떨지 상상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호기심과 상상력은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이지요. 이러한 보편성에 각 문화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다양한 자연환경이 버무려져 수많은 신화들이 탄생한 것입니다.

● 새로운 눈길로 신화 보기
그러나 지금 신화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 이해는 어떤지요. 으레 신화라 하면 단군신화를 비롯한 우리의 건국신화나 서양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올리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몇몇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이 신화를 내세워 제각기 우월함을 주장하려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신화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인간의 다채로운 상상력, 다양한 고대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세계입니다. 순수하고 자유로운 신화적 사고가 가능한 어린이들에게 특정 문명의 신화만을 소개하는 것은 생각의 폭과 깊이를 미리부터 제한하는 일이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도서출판 산하에서 동아프리카의 마사이족 신화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신화를 소개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신화의 세계가 멀게만 느껴지지만,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옛 문화를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는 이 부족들에게 신화는 현재의 신앙이자 지금 살아가는 터전 속에 깃든 생생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신화와 문화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본래 모습이 어땠는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지요. 또한 아프리카 유목민의 신화와 바다 한가운데에서 살아온 뉴질랜드 원주민들의 신화는 지금껏 우리가 접해 왔던 신화들과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자연과 인간과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어린이 독자들이 세상을 보다 넓고 깊게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책들의 특징
『마사이족, 아프리카의 신화를 만든 전사』와 『마오리족, 하늘과 땅이 낳은 사람들』에는 각 부족의 재미있고 신비로운 신화와 전설 들이 실려 있습니다. 또한 책 앞머리에는 각 부족의 개략적인 역사와 문화도 소개되어 있지요. 본문에는 다양하면서도 간결한 캡션들이 달려 있어, 각 부족이 어떻게 몸을 꾸미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집에서 생활하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등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에 곁들여진 그림들도 시원스럽고 솔직한 색과 선으로 독특하게 표현되어, 이들 부족 문화의 분위기와 질감을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리뷰/한줄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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