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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
1986 빙그레와 장종훈부터 오늘의 한화 이글스와 김태균까지 그리고 계속되는 이글스 팬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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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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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고별전. 2014.

01. 21세기의 삼미 슈퍼스타즈
02. 미스터 다이너마이트
03. 제7 구단
04. 외인구단
05. 겁 없는 신생팀
06. 도약
이글스 신인왕(1987년)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악바리’ 이정훈
07. 노련한 화가와 깨끗한 도화지
08. 우후죽순
이글스 레전드 빙그레의 전성기를 이끈 4번 타자 영구결번 장종훈(35)
09. 호랑이에 물리고
10. 거인에 깔리고
이글스 레전드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200승 투수 영구결번 송진우(21)
11. 한화 이글스
이글스 레전드 이글스 역사상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 ‘불패’ 구대성(1996년 정규시즌, 1999년 한국시리즈 MVP)
12. 반전
13. 우승
이글스 레전드 독수리 마운드의 영원한 에이스 영구결번 정민철(23)
14. 세대교체
이글스 신인왕(2001년) 2000년대 간판타자 ‘현역 레전드’ 김태균
15. 재활공장
16. 꽃을 피우다. 뿌리 없이.
이글스 신인왕(2006년) 한국프로야구 최초 신인왕, MVP 동시 석권 ‘괴물’ 류현진
17. 모색과 시행착오
18. 바닥 다지기
19. 박찬호
20. 독수리의 날개는 왜 꺾였는가?
21. 야구의 한(恨), 그리고 야구의 신(神)
22. 최! 강! 한! 화!

에필로그: 2015시즌, 마리한화에 취하다

저자 소개1

야구작가이자 한국야구사 연구자. 『야구의 추억』, 『야구상식사전』, 『서울의 야구』, 『한국 프로야구 결정적 30장면』, 『마지막 국가대표』, 『기아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등의 책들을 통해 한국야구에 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을 통해 타이거즈를 중심으로 1980년대 광주라는 역사적 시공간 속에서 한국 프로야구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조명했다. 2021년에는 한국 야구사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에서 야구가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이 된 이유와 그것이 미친 사회적, 문화적 영향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야구작가이자 한국야구사 연구자. 『야구의 추억』, 『야구상식사전』, 『서울의 야구』, 『한국 프로야구 결정적 30장면』, 『마지막 국가대표』, 『기아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등의 책들을 통해 한국야구에 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을 통해 타이거즈를 중심으로 1980년대 광주라는 역사적 시공간 속에서 한국 프로야구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조명했다. 2021년에는 한국 야구사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에서 야구가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이 된 이유와 그것이 미친 사회적, 문화적 영향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외 저서로는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야구-삶의 여백 혹은 심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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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06g | 150*204*20mm
ISBN13
9788994194660

출판사 리뷰

영구결번이 가장 많은 팀일 정도로 ‘스타’들이 즐비했던 이글스,
극심한 침체기를 묵묵히 버텨내고 다시 가장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꿈꾼다


이글스는 묵직한 충청도의 기질을 오롯이 담고 있는 팀이다. 한국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기존 6구단과 달리 후발주자로 시작해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구단보다 치열하고 진득하게 싸워온 팀이다. 창단 원년에 무려 28번이나 1점 차 패배를 당하면서도 끊임없이 덤벼들며 3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던 것이나, ‘만년 준우승팀’이라는 강박에 시달리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해 끝내 우승에 이르렀던 것 등이 그런 사실을 증명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프로야구단 중 가장 많은 세 명의 영구결번(장종훈, 송진우, 정민철)을 보유할 정도로 스타 선수들이 많았던 이글스는, 지난 6년 내내 가장 어둡고 침침한 터널을 지나와야만 했다. 2014년 기록한 팀평균자책점 6.35, 2013년 기록한 ‘개막 최다 연패 신기록’이 말해주듯 2009년 이후의 한화 이글스는 ‘역사상 최악’의 팀은 아닐지 몰라도 확실히 ‘역대급 약체팀’이었다.

그런 한화가 달라졌다. 지난 6년간 무려 5차례나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가 ‘예전과 달리 이제는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시작했다. 명문 구단 재건을 위해 김성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FA와 트레이드를 통해 팀 전력 정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15시즌 한화가 치른 대부분의 경기는 피를 말리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약한 전력은 투지와 희생과 끝내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메웠고, 차근차근 상대 선수들을 질식시켜갔다. 지난 몇 년 동안 보인 먼저 포기하고 먼저 무너지던 모습은 완전히 잊은 듯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선발진에 비해 믿음이 가는 불펜 투수진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벌떼 야구가 바로 이 팀의 강점이다. 여기에 박정진-권혁이라는 셋업-마무리 듀오가 한화의 뒷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독한 승부사 김성근 감독의 용병술과 오랜 시간 극심한 침체기를 함께 견뎌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나 2015시즌 반전을 노리는 한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 팀의 야구에 팬들은 열광했고, 중독성 있는 김성근표 마약 야구에 ‘마리한화’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매직쇼는 지속될 수 있을까? 김성근 체제 이후 한화 이글스가 발산하고 있는 짜릿한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책에는 빙그레 이글스의 탄생부터 현재 한화 이글스까지의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맨 앞의 화보 페이지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 선수들 경기 장면 등을 비롯해 유니폼, 엠블럼과 로고 등의 변천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엮었다. 이글스의 역대 감독들과 신인왕, 영구결번 선수의 프로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글스와 함께 걸어온 감독, 선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당시의 에피소드는 아련한 추억으로, 현재의 이야기는 가슴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자부심으로 다가올 것이다.

브레인스토어의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는 각 구단별로 출간 예정입니다. 현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까지 7개 구단이 출간되어 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야구팬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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