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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로 붙이는 마음일기장
4-6세, 정서가 자라는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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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기 03

1장 마음 일기장이 하는 세 가지 일

아이의 마음,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08
아이의 실제 감정 이해하기 09
부모와 아이가 함께 멈추는 시간 10


2장 왜 4-6세부터 마음 들여다보기가 중요한가

정서 인식의 결정적 시기 12
어린 시절의 힘 14


3장 부모의 역할: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 되기

아이와 바라보기 16
부모 자신의 마음 들여다보기 17


이렇게 사용해 주세요 18


맺으며 20


4장 9가지 감정들의 자기소개

좋아, 싫어, 사랑해, 화났어, 미안해, 고마워, 부끄러워, 슬퍼, 무서워 24

5장 4주 감정 기록

엄마의 공간 아이의 공간 36


부록

감정 스티커 93

저자 소개 2

10대 시절부터 세상과 마음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품고 심리학과 영성을 독학했다. NLP와 최면 상담 과정을 수료하고 의식과 무의식, 고통의 근원을 탐구하며 고(故) 레스터 레븐슨의 사상을 바탕으로 명상과 자기 성찰을 이어왔다. 어린아이 시절부터 자기 마음을 잘 아는 사람으로 성장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스티커를 붙이는 마음일기장을 고안했다. 그 생각이 스노우폭스북스 편집부와 만나 지금 이 책 『마음 일기장』이 되었다. 운동이 삶의 즐거움이 되어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의 명상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과 봉사, 수행을 실천하며 개
10대 시절부터 세상과 마음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품고 심리학과 영성을 독학했다. NLP와 최면 상담 과정을 수료하고 의식과 무의식, 고통의 근원을 탐구하며 고(故) 레스터 레븐슨의 사상을 바탕으로 명상과 자기 성찰을 이어왔다.

어린아이 시절부터 자기 마음을 잘 아는 사람으로 성장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스티커를 붙이는 마음일기장을 고안했다. 그 생각이 스노우폭스북스 편집부와 만나 지금 이 책 『마음 일기장』이 되었다.
운동이 삶의 즐거움이 되어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의 명상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과 봉사, 수행을 실천하며 개인적인 변화와 치유의 경험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고자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명상상담개발원에서 불교명상지도사 과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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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엮은이다. 출판을 수행으로 중년을 맞았다. 자기계발 분야를 탐독하며 책을 만들어 왔으며 에디터·윤문·기획·마케팅·경영자 경력을 동시에 길러왔다. 300여 종의 국내외 최정상급 명사들의 정치·경제·사회·인문 분야 도서를 기획, 그중 50여 종은 5만 부에서 - 100만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세계 최초 ai 출간 도서로 등록된『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의 인간기획자이며 최근몇 년에 걸쳐 삶이 허락되는 순간마다『세기의 책들- 천년의 지혜 시리즈 20.』의 편저자로 작업 중이다. 현재 스노우폭스북스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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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66쪽 | 770g | 220*300*12mm
ISBN13
880036909000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안전확인
인증번호 : CB064H365-6001

책 속으로

아이의 감정은 종종 어른의 해석으로 덮입니다. 괜찮아 보여서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웃고 있어서 기쁠 거라 판단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고른 스티커는 어른의 추측이 아닌 아이의 실제 감정입니다.
--- p.9

아이가 감정을 고르기 위해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부모 역시 잠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 내 마음은 어떤 상태인지, 아이 앞에서 나는 어떤 감정으로 서 있는지. 아이 마음 일기장은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함께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 p.10

4-6세는 정서 발달의 황금기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 p.12

모든 아이는 감정이 빠르게 변하지만 그 안에는 더 깊은 진짜 마음이 있습니다. 자기 안을 바라본다는 경험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 p.14

부모는 아이가 마음을 표현할 때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판단하거나 아이의 마음 상태를 설명하면서 더 쉽게 드러내도록 알려주려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는 부모와 똑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몸이 작은 하나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p.16

출판사 리뷰

어느 날 문득, 아이의 마음이 궁금해지셨나요?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좋았어요” 혹은 “몰라요”라고 답하는 아이. 그 짧은 대답 뒤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부모는 늘 조금 아쉽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울거나,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말없이 돌아설 때 우리는 그 마음을 온전히 알기 어렵습니다. 아이도 자신의 감정에 아직 이름을 붙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일기장』은 바로 그 간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만 4~6세 아이들은 발달심리학이 ‘정서 인식의 민감기(sensitive period)’라고 부르는 결정적인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의 뇌에서는 신경 연결이 급속도로 발달하며, ‘나는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자기 인식의 기초가 만들어집니다. 동시에 자신과 타인이 서로 다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마음 이론(Theory of Mind)’이 싹트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형성된 정서 처리 패턴은 이후 아이의 정서 조절 능력, 대인관계 방식, 나아가 삶 전체의 방향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시간,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말로 꺼내는 것이 아직 서툽니다.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때리기, 물기, 소리 지르기, 갑작스러운 울음 같은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표현할 언어를 아직 갖지 못한 것입니다.

『마음일기장』은 이 아이들에게 말 대신 스티커를 건넵니다.
기쁨, 슬픔, 화남, 무서움, 설렘, 편안함. 하루가 끝날 무렵 아이는 오늘 자신의 마음과 가장 닮은 스티커를 스스로 고릅니다. 고르고, 붙이고, 바라보는 이 짧은 행위가 아이에게는 처음으로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경험이 됩니다. 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티커를 고른 것만으로 아이는 이미 자신의 감정과 마주한 것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이 곁에 부모가 함께한다는 데 있습니다.

애착 이론의 창시자 존 볼비(John Bowlby)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양육자가 ‘안전기지(secure base)’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감정을 꺼낼 때 판단하지 않고 조용히 받아주는 부모의 태도, 그 자체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정서적 토대입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고르는 그 짧은 순간, 부모도 함께 멈춥니다. 아이가 예상과 다른 스티커를 골랐을 때, 비로소 “아, 그때 이 아이는 이런 마음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그 순간이야말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만나는 귀한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부모 자신도 묻게 됩니다. 지금 나는 어떤 마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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