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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세 트라우마
일상의 작은 상처는 어떻게 왜곡된 애착 관계를 만드는가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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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_트라우마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치유된다

1부 인생은 관계의 연속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신경생물학적으로 살펴본 트라우마와 유대감
애착 체계-내적 나침반
여행의 목적은 ‘안정적인 애착 관계’

2부 초기 상처들-관계의 형태를 결정하는 경험

사람들이 만든 상처 치료가 제일 힘들다
고장 난 내적 나침반-과도하게 활성화된 애착 체계
과잉 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과잉 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감옥, 해로운 관계
고장 난 내적 나침반-비활성화된 애착 체계
비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고장 난 내적 나침반-반복되는 애착 체계
애착 대상이 가한 성폭력
비일관적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3부 과거의 오래된 그림자-일상 속 트라우마와 관계

누가 누구랑? 관계 속 부분 모델
의식 수준과 관계 공간
건강한 경계, 건강한 관계
트라우마와 성
트라우마와 우정

4부 유대감의 치유력

가장 큰 치유력은 관계 속에 있다
성공적인 관계 형성 원칙1-교정 경험
성공적인 관계 형성 원칙2-신경계에 친화적인 의사소통
성공적인 관계 형석 원칙3-안정적인 애착 관계
선택 사항에 ‘포기’는 없다

에필로그_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하다
감사의 글
용어 설명
추천 자료와 추가 문헌
참고 문헌

저자 소개2

베레나 쾨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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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ena Konig

독일을 대표하는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지난 20년간 수천 명의 내담자를 치유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계의 반응을 살피며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독자적인 방법론 ‘NI 신경시스템 통합Neurosystemische Integration®’을 창안했다. 트라우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스스로의 치유 가능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팟캐스트와 강연, 교육 콘텐츠를 통해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꾸준히 전해왔다. 실제 임상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으로 독일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저서 『트라우마일까Bin i
독일을 대표하는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지난 20년간 수천 명의 내담자를 치유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계의 반응을 살피며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독자적인 방법론 ‘NI 신경시스템 통합Neurosystemische Integration®’을 창안했다. 트라우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스스로의 치유 가능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팟캐스트와 강연, 교육 콘텐츠를 통해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꾸준히 전해왔다. 실제 임상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으로 독일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저서 『트라우마일까Bin ich traumatisiert?』는 일상의 트라우마를 포착하는 섬세한 시선으로 독일 슈피겔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카리타스학 및 가톨릭 사회복지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독일의 양서를 번역 및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지혜를 읽는 시간》, 《아이디어가 없는 나에게》, 《만들어진 제국, 로마》,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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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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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4.66MB ?
ISBN13
9791173579097

출판사 리뷰

독일 슈피겔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 베레나 쾨니히의 화제작
관계를 지배하는 ‘작은 상처’의 정체를 밝히는 심리 교양서

왜 사소한 비판에도 무너지고, 사랑하면서도 상대를 밀어낼까? 베레나 쾨니히는 이를 성격 탓이 아닌 ‘신경계의 생존 전략’으로 규정한다. 저자는 ‘신경 지각(Neuroception)’ 개념을 통해 우리 몸이 의식보다 먼저 위험을 감지하고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는 과정을 설명한다. “왜 나는 이렇게 예민할까?”라는 자책은 이 책을 통해 “내 신경계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라는 새로운 질문으로 시선을 전환하게 만든다.

이 책의 핵심은 스티븐 포지스의 ‘다중미주신경이론’을 임상 현장에 적용하여 대중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 있다. 저자는 자율신경계를 크게 세 가지 상태로 구분한다. 우리는 유대감을 느낄 때와 위협을 감지할 때 전혀 다른 신경계 상태로 반응한다. 연락이 늦어지는 상대에게 불안을 느끼거나 갈등 상황에서 말을 잃는 경험 역시 몸이 먼저 위험을 감지하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다. 저자는 트라우마의 정의를 ‘외부 사건’이 아니라 ‘내부의 반응’으로 확장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안전한 관계 속에서 다시 치유된다!

책의 1부에서는 트라우마의 신경계 반응과 초기 특성들을 살펴본다. 존 볼비의 애착이론과 스티븐 포지스의 다중미주신경이론을 바탕으로, 독자들은 대인관계의 역동성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2부와 3부에서는 깊은 상처의 근원을 살펴보며 형언하기 힘들었던 감정들을 마침내 설명할 수 있게 되며, 우리 몸이 어떤 생존 모드로 버텨왔는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 4부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 맺기, 그를 통한 치유 여정을 다룬다.

저자는 상처 입은 이들이 흔히 빠지는 ‘과도한 자립’의 위험성을 경계한다. 트라우마는 관계 속에서 발생했듯, 그 치유 역시 타인과의 연결에서 치유된다는 것이다. 상처가 관계에서 발생했듯, 치유 역시 타인과의 연결을 통해서만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안전한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불안한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공동 조절(Co-regul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통합’의 과정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억지로 떠올리는 작업이 아니다. 대신 몸에 억눌린 감각과 감정을 현재의 안전한 환경으로 부드럽게 데려오는 연습이다. 책에 수록된 풍부한 임상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법들은 독자가 일상에서 자신의 신경계를 스스로 돌보는 법을 익히게 한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넘어, 타인과 깊이 연결되면서도 나 자신의 자율성을 잃지 않는 건강한 관계의 토대를 마련해준다.

나를 고치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몸·마음·관계를 함께 이해하는 트라우마 심리학

『미세 트라우마』가 기존 도서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몸의 감각, 신경계 반응, 관계의 경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설명한다는 데 있다. 인지적 상담이나 감성적 위로에 그치지 않고 신체 감각, 신경계 반응, 관계의 역동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룬다. 저자는 난해한 뇌과학 이론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치유를 ‘과거를 지우는 과정’이 아니라 현재의 반응을 이해하는 여정으로 제시한다. 초연결 시대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는 고립감과 불안을 경험한다.

이 책은 그 감정의 실체가 보이지 않게 축적된 ‘미세 트라우마’일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독자가 자신을 고쳐야 할 존재가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남기 위해 반응해온 존재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미세 트라우마』는 관계의 반복 속에서 지쳐온 독자들에게, 자신을 이해하는 새로운 언어와 시선을 건네는 심리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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