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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캠핑 트럭
양장
박민희안병현 그림
라곰스쿨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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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캠핑 트럭 출발!
규칙의 마시멜로 _ 왜 공동체에는 규칙이 필요할까?
착한 마음 별사탕 빗속 캠핑 _ 선한 의도만 있다면 피해를 줘도 괜찮을까?
화합의 쿠킹 클래스 _ 리더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다수결 별빛 영화관 _ 다수결은 항상 옳을까?
모두 모여 해변가 피크닉 _ 왜 법은 나라마다 다를까?
진실의 오로라 해먹 _ 누군가를 위해 한 거짓말은 괜찮을까?
비밀의 보물찾기 _ 왜 친구의 일기를 몰래 보면 안 될까?
마법의 룰북, 마법의 불꽃놀이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2013년 대한민국 검사로 임관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했습니다. 현재는 로엘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법은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견 없이 재미난 이야기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법의 푸드 트럭』, 『여자 사람 검사(공저)』 등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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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안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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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만들고, 괜찮은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이상한 무인 문구점』, 『이상한 무인 편의점』, 『이상한 무인 사진관』,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 『이상한 무인 오락실』, 『호텔 카르디아와 비밀의 방』, 『마법의 푸드 트럭』, 『미야옹 마음 분식점』, 『방과 후 요괴반』, 『크리처스』,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시리즈, 『인물만 알면 별거 아닌 세계사』, 『저어새 케이를 찾아서』, 『배꼽 전설』, 『위기의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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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56g | 154*218*13mm
ISBN13
979119393953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자, 친구들, 준비됐지? 이제 마법의 주문을 외칠 차례야!”
“다 같이, 로우스펠, 마법의 캠핑 트럭, 문을 열어 줘!”
친구들은 저마다 재잘대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두 손을 모았다가 활짝 펼치는 동작과 함께 주문을 외우면 캠핑 트럭은 친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드디어 캠핑 트럭의 문이 열렸다. 안을 들여다본 아이들은 모두 입을 떡 벌리고 다물지 못했다.
“대박…… 밖에서 본 것보다 훨씬 넓어!”
--- p.15

아이들은 한참 열띤 토론을 하더니 일찍 잠자야 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과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정말 대단하다냥! 지금 우리는 ‘규칙’을 만들어 냈다냥!”
“규칙이요?”
“그래, 규칙. 규칙에는 약속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이 있어. 모두가 함께 지키기로 한 ‘합의’라는 힘이 있지.”
“약속이랑은 다른가요?”
“친구들 몇 명이 지키기로 한 것이 약속이라면 규칙은 공동체 모두가 지키기로 한 약속이기 때문에 더 강력한 힘을 지니지.” --- p.28~29

“나쁜 일을 한 건 아니잖아. 난 강아지를 도운 거잖아.”
그러자 시우가 팔짱을 끼고 얼굴을 찌푸렸다.
“강아지를 도운 건 이해해. 근데 왜 내 간식을 가지고 그래? 나한테 허락받지 않았잖아!”
“맞다냥, 강아지를 도운 건 좋은 일이지만 시우 것을 허락 없이 쓰는 건 문제다냥!”
로냥이 시우 편을 들자 로지는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아냐, 아냐, 건하는 그냥 강아지를 도와주고 싶은 거였잖아?”
로지는 건하의 마음을 두둔했다.
친구들도 의견이 갈렸다. 어떤 친구는 시우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했고, 또 다른 친구는 건하의 착한 마음에 공감했다. --- p.44~45

성운이가 창가로 달려가 눈을 크게 뜨고 소리쳤다.
“얘들아, 밖을 봐!”
아이들은 창가로 달려가 하늘을 올려보았다. 촉촉이 젖은 하늘에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무지개색 별사탕이 보슬비처럼 떨어지고 있었다. 마법의 캠핑 트럭 주변에 색색의 별사탕이 꽃처럼 피어나 있었다.
“와아아, 얘들아, 밖으로 빨리 나가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다 함께 캠핑 트럭 밖으로 뛰어나갔다.
“별사탕처럼 예쁜 마음이라도 다른 친구의 권리를 함께 존중할 때 올바르게 지킬 수 있는 거야.”
록스가 말하는 순간 별사탕 비는 아이들의 머리 위와 손끝에서 더욱 환하게 빛이 났다. 별사탕이 반짝이며 잔디밭에 떨어지는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캠핑장 전체를 가득 채웠다.

--- p.48~49

출판사 리뷰

서울시교육청 골든벨 선정 도서 『마법의 푸드 트럭』시리즈
“규칙은 말랑말랑한 마시멜로처럼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한 약속이야!”

서울시교육청 골든벨 도서로 선정되고 대한초등교사협회, 책씨앗 등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마법의 푸드 트럭』의 록스, 로냥, 로지가 이번엔 『마법의 캠핑 트럭』을 타고 돌아왔다. 별빛 쏟아지는 모닥불 앞에서 마시멜로를 구우며 규칙을 배우고, 빗속 텐트에서 수정 구슬 놀이를 하며 착한 마음과 결과의 차이를 깨닫고, 숲속 영화관에서 다수결의 진짜 의미를 발견하는 마법 같은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 캠핑 모험에서 아이들은 학교와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간다. 잠자기 규칙을 만들며 ‘규칙은 공동체 모두가 지키기로 한 약속’이라는 것을, 쿠킹 클래스를 통해서는 ‘리더는 모두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사람’임을, 별빛 영화관에서는 ‘다수결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소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터득한다. 또한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 성문법과 판례법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보물찾기 놀이를 통해 사생활의 소중함을 깨닫는 풍성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법의 캠핑 트럭』의 저자 박민희는 대한민국 검사로 일하던 시절 법을 어렵고 낯설게 느끼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이번 책에서는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함께 지낸다는 것은 단순히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약속을 지키며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임을 알려준다.

“재밌는 모험 속에서 규칙과 법률,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초등교사안쌤TV)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 이야기와 함께
교육과정을 연계한 쉽게 배우는 법과 민주주의

이번 책은 전작과 달리 2022개정 초등 사회과 교육과정과 더욱 긴밀하게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속에서 규칙과 법률,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며 이 책을 추천한 안상현 신길초등학교 교사(유튜브 ‘초등교사안쌤TV’)의 말처럼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법과 민주주의 개념을 캠핑이라는 친근한 배경 속 생생한 에피소드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핵심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령 ‘규칙의 마시멜로’ 에피소드에서는 규칙과 법의 의미를, ‘다수결 별빛 영화관’ 에피소드에서는 다수결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모두 모여 해변가 피크닉’에서는 법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모두 함께 살기 위한 약속임을 배운다. 각 챕터마다 ‘록스·로냥·로지와 함께 생각하기’와 ‘친구와 토론하기’ 코너를 넣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법·사회 개념을 정리하고, 서로 토론하며, 민주 시민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검사 출신 저자의 정확한 법률 지식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가 만나, 교실에서도 가정에서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 탄생했다. 법과 규칙이 우리 삶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따뜻한 약속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것, 그것이 『마법의 캠핑 트럭』이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가장 큰 선물이다.

[챕터별 사회 교과 연계 주제]
1. 규칙의 마시멜로 _ 왜 공동체에는 규칙이 필요할까? : 공동체 규칙, 법
2. 착한 마음 별사탕 빗속 캠핑 _ 선한 의도만 있다면 피해를 줘도 괜찮을까? : 의사결정, 책임
3. 화합의 쿠킹 클래스 _ 리더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 리더십, 민주시민
4. 다수결 별빛 영화관 _ 다수결은 항상 옳을까? : 민주주의, 다수결
5. 모두 모여 해변가 피크닉 _ 왜 법은 나라마다 다를까? : 법과 규범의 다양성
6. 진실의 오로라 해먹 _ 착한 마음으로 한 거짓말은 괜찮을까? : 도덕적 판단
7. 비밀의 보물찾기 _ 왜 친구의 일기를 몰래 보면 안 될까? : 인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규칙이 단순히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친구들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책은 모험 이야기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우리가 왜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더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_이채아(언북초등학교 5학년)

책을 닫자마자 편안한 미소가 나오는 책, 『마법의 캠핑 트럭』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는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의 해결 방안과 신나는 캠핑 이야기가 같이 담겨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친구들이 캠핑하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는 과정이 캠프파이어를 하는 것처럼 신나고 따뜻합니다. 중요한 규칙들을 알려 준 이 책을 친구들에게도 추천합니다. _엄효주(잠동초등학교 4학년)

법은 어려운 글자로 쓰여 있어서 우리와 멀게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생활 속의 법을 쉽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법을 잘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_박빛소(비산초등학교 3학년)

법은 알고 보니 중요한 것이었어요. 저는 착한 마음 별사탕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아무리 착한 일을 한다고 해도 남의 물건에 손대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_김가헌(서울서원초등학교 2학년)

‘화합의 쿠킹 클래스’에서 리더인 예주가 자기만 따르라고 해서 조금 미웠어요. ‘다수결 별빛 영화관’에서는 다수결만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앞으로는 다수결로 정할 때 다른 친구의 마음을 먼저 생각할 거예요. 이 책은 법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려 줘서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면 좋겠어요. _이지유(민백초등학교 1학년)

추천평

친구와 함께 지내며 생길 수 있는 갈등과 고민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법률과 규칙으로 해결하려는 록스와 친구들의 모습은 학교생활 속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로지처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기록해 보는 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속에서 규칙과 법률,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안상현 (서울신길초등학교 교사, 유튜브 [초등교사안쌤TV])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왜 규칙을 지켜야 해요?”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다정하게 답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마법 나라의 친구들인 록스, 로냥, 로지와 함께 캠핑 트럭을 타고 떠나는 여정 속에서 우리는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 꼭 필요한 약속과 규범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민주시민 정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스하게 건네는 반가운 책입니다. - 양승은 (미사중앙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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