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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오락실
양장
서아람안병현 그림
라곰스쿨 2025.10.20.
베스트
어린이 top100 2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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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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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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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만능 뽑기 저절로 독후감 노트
리얼 대전 킹 오브 태권도
여드름 박멸 물총 슈팅 뾰루지
명탐정 가족 VR 방 탈출
소원 성취 오케이 댄스 마스터
인체 탐험 4D 꾸룩꾸룩 어드벤처
완벽주의 여왕 틀린 그림 찾기

저자 소개 2

초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햇수로 11년간 대한민국 검사로 일했다. 현재는 성폭력, 학교 폭력, 소년 범죄, 보이스 피싱, 경제 범죄를 다루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틈날 때마다 글을 쓰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암흑검사』로 데뷔했으며, 웹소설 『아빠가 된 아이돌』, 『원티드』 등을 썼다. 단행본으로는 에세이 『여자 사람 검사』, 동화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출간했다. 사슴벌레와 송전탑을 좋아하는 여섯 살 아들, 젤리와 전래 동화를 좋아하는 다섯 살 딸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동화를 쓰고 싶다.

서아람의 다른 상품

그림안병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만들고, 괜찮은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이상한 무인 문구점』, 『이상한 무인 편의점』, 『이상한 무인 사진관』, 『이상한 무인 라면 가게』, 『이상한 무인 오락실』, 『호텔 카르디아와 비밀의 방』, 『마법의 푸드 트럭』, 『미야옹 마음 분식점』, 『방과 후 요괴반』, 『크리처스』,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시리즈, 『인물만 알면 별거 아닌 세계사』, 『저어새 케이를 찾아서』, 『배꼽 전설』, 『위기의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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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32g | 148*210*20mm
ISBN13
97911939393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나는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었다. 글자를 보는 건 한없이 지루했고, 연필을 잡고 글씨를 쓰는 건 정말 고역이었다.
이나가 가방 깊숙이 책을 도로 집어넣으려던 순간, 눈앞에 레고 블록 건물이 나타났다.

무인 오락실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게임 한 판!

“그래,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게임이야!”
이나는 한걸음에 오락실 앞으로 달려갔다.
--- p.14

“좋아, 이제 게임을 해 볼까?”
단아가 오락기에 코인을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괴기스러운 음악과 함께 화면에 여드름맨이 출몰했다.
“쓰러져라, 이 흉측한 괴물아! 영영 사라져 버려!”
단아는 목청 높여 소리치면서 필사적으로 물총을 쐈다. 단아는 수십 명의 여드름맨을 무찌르고, 최종 보스까지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아, 속 시원하다!”
단아는 물방울이 튄 옷을 툭툭 털면서 일어났다. 그때였다, 게임기 화면에 비친 자기 얼굴을 확인한 것은.
“앗!”
단아는 허겁지겁 손거울을 꺼내 들여다보았다. 왕 뾰루지뿐만 아니라 이마와 눈썹 사이, 귀와 뺨 사이에 오톨도톨 돋아났던 좁쌀 뾰루지들도 없어졌다. 진짜로 여드름맨이 퇴치됐다!
--- pp.54-55

게임이 끝나자 화면에 점수가 나왔다. 엄마도 이든도 83점, 비겼다.
“어떡할래?”
“그럼 한 판 더 해! 코인도 남았으니까.”
“오케이. 하지만 오늘은 너무 늦었어. 집에 가서 저녁 먹어야 하니까, 일주일 후로 하자.”
이든은 고개를 끄덕였다. 원수 같은 영어로부터 해방될 유일한 기회다. 절대 놓칠 수 없다.
스피커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 이야, 이거 재밌네. 무인 오락실 열길 잘했어!
--- p.97

[가지 말고 나와 함께 있어 줘. 난 친구가 생긴 게 평생 처음이란 말이야.]
“미안해. 하지만 이건 현실이 아니잖아. 난 사람이야. 언제까지나 게임 속에 머물 수는 없어.”
서은은 게임을 끄는 방법을 몰랐다. 그렇지만 강한 직감이 들었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건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직감.
“안녕, 완벽주의 여왕. 그리고 청소는 좀 쉬엄쉬엄해도 돼.”
서은은 빨간 크레용을 움직여 화면 전체에 커다란 ‘X’ 자를 그었다. 그러자 지진이 난 것처럼 시야가 흔들리더니, 두 개로 나뉘었던 시야가 하나로 합쳐졌다. 레벨 표시도, 완벽주의 여왕의 모습도 사라졌다. 게임 오버였다.

--- p.143

출판사 리뷰

“스트레스 날려 버릴 신나는 게임 한 판!”
저절로 노트 뽑기, 소원 성취 댄스마스터
신나는 게임 한 판 하고 가세요!


어린이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용인시(2024년)에 이어 시흥시(2025년)에서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가 여섯 번째 책 『이상한 무인 오락실』로 돌아왔다. 10주 연속 베스트셀러, 교사와 도서관 그리고 어린이가 직접 추천하는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의 이번 책은 누구나 좋아하는 공간, 신나는 게임기로 가득한 ‘오락실’을 배경으로 한다.

레고 블록을 닮은 ‘이상한 무인 오락실’은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친구들 앞에만 나타난다. 독후감 숙제가 너무 괴로운 아이에게는 ‘저절로 독후감 노트’가 들어 있는 뽑기 게임을, 여드름이 고민인 아이에게는 여드름을 없앨 수 있는 ‘물총 슈팅 뾰루지’게임을, 엄마 아빠가 다투는 것이 괴로운 아이에게는 ‘명탐정 가족 VR 방 탈출’게임을 권한다.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게임을 통해 원하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시리즈가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이유는 고민을 해결하는 법이 아니라 ‘각자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동심리상담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 ‘자존감 근육’을 만들어줄 것이다.

“힘들 땐 혼자 고민하지 말고,
스트레스 날려 버릴 게임 한 판 어때?”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고민 있는 아이들 앞에만 나타난다는 ‘이상한 무인 가게’. 이번에도 어김없이 근심과 걱정에 빠져 있는 아이들 앞에 나타났다. 바로 ‘이상한 무인 오락실’이다. ‘나도 친구들처럼 태권도 품띠를 따고 싶은데’, ‘너무 어려운 영어 공부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지긋지긋한 변비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등등 마법의 게임은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바람을 들어준다. 아이들은 마법의 게임을 통해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기도 하고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진심을 깨닫기도 한다.

아이들이 무인 오락실에서 신비한 힘을 통해 깨닫는 것은 ‘도전하는 용기’다. “네가 지금까지 살면서 했던 가장 착한 일을 떠올려봐”라는 무인 오락실 스피커의 말처럼 아이들은 이미 저마다 용기 내 도전한 경험이 있다. 무인 오락실은 그렇게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아이들은 그렇게 채워진 단단한 마음으로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치유받는 성장 소설”이라는 박수현 선생님(제주동광초등학교)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성장통을 겪어내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네이버 고민Q&A에서 건져 올린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현직 교사, 학부모, 아동심리상담가 등 전문가가 추천하는 책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성적, 외모, 친구, 가족, 미래 등 실제 ‘네이버 고민Q&A’에 아이들이 직접 올린 고민의 글에서 출발했다. 특히 이번 책 『이상한 무인 오락실』에는 서아람 작가가 초등학교와 도서관 강연에서 직접 만난 어린이 독자들의 고민도 더해졌다. 책에는 ‘영어 공부가 어려워요’, ‘엄마 아빠가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등과 같은 많은 아이가 하는 고민도 있지만, ‘화장실 가는 게 고통스러워요’, ‘완벽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어요’ 등과 같이 어쩌면 어른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고민도 담겨 있다. 소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일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다.

검사 시절, 검사실을 찾은 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서아람 작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로 인해 마음이 아프기 시작한다”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이 보다 더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추천의 글을 쓴 최유진 아동심리상담가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받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추천평

아이들 상담을 하다 보면, 적지 않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로 인해 마음이 아프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른들의 역할은 평가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닌 원래부터 훌륭하고 멋진 마음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이 보다 더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 최유진 (아동심리상담가, 헬로스마일 동탄점 대표)
어른들의 눈에는 작은 고민이지만, 의외로 아이들에게는 인생에서 꽤 큰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 주는 것이지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물건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해방감을 선물하는 책, 어린이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김영희 (세종초등학교 교사)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고, 구두쇠 엄마가 부끄럽고, 아픈 반려동물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친구까지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에는 관계에 대한 아이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치유받는 성장 소설입니다. - 박수연 (제주동광초등학교)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 나라면 어떤 것을 원할지 생각해 본다. 이 책은 마법의 물건이 지금 당장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이 또 다른 고민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라고 했던 책 속 구절처럼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현재 나의 모습을 사랑하고, 가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것. 앞으로 아이와 함께 많은 책을 읽겠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책이 될 것 같다. - 박정화 (함박초등학교 6학년 김효림 학부모)
이 책은 고민이 있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정과 소소한 행복이 함께하는 책이에요. 이야기 속 친구들이 걱정되기도 하고,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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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오락실"은 아이들의 귀엽고 신기한 고민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마법의 게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올해의 책으로, 일상 속 작은 고민을 가진 아이들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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