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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레이저 광선검 핫바
반짝반짝 다이아몬드 물젤리 스컹크 뿡뿡 너로구나 군고구마 순간 이동 번개몬 빵 자신감 뿜뿜 보조배터리 무한메뉴 진수성찬 삼각김밥 세치혀 달변가 불맛볶음면 |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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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편의점
당신에게 딱 필요한 물건을 팝니다! 안내문 아래에는 특별한 인식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바로 손 모양이었다. 대형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손을 올려 보았다. 마치 대형의 손을 본떠서 그린 것처럼 크기가 완벽하게 맞았다. ‘정말 나만을 위한 가게일까?’ 손바닥이 장치에 살짝 닿은 순간, 지잉 소리가 나며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 p.16 대형이 넙죽 핫바를 집어 든 순간, 갑자기 진지해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 핫바를 먹기 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 둬. 진짜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 “네?” 대형이 되물었지만, 스피커에서는 더 이상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 p.21 “진짜 광선검이었어? 날 지켜 주는 거야?” 핫바는 마치 대답이라도 하듯, 대형이만 들을 수 있게 아주 작은 우웅 소리를 냈다. 레이저 핫바는 그때부터 대형의 등하굣길에 항상 함께했다. 그리고 대형을 위협하는 존재들이 나타날 때마다 광선검으로 변신해 든든하게 막아 주었다. --- p.23 “우와! 시식 코너라니 대박!” 이런 편의점은 처음이었다. 진열대에 달린 작은 유리 선반에 포장되지 않은 젤리가 한두 개씩 샘플로 놓여 있어 미리 맛볼 수 있었다. “지렁이 젤리? 에이, 뭐야, 흔한 거잖아.” 시큰둥하게 손을 뻗던 채윤은 돌연 기겁하며 손을 거두었다. 투명한 선반에 놓여 있던 지렁이 젤리가 부르르 몸을 떨더니 꿈틀꿈틀 기어가는 게 아닌가. --- p.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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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딱 필요한 물건만 팝니다”
광선검 핫바, 반짝반짝 물젤리, 순간 이동 번개몬 빵까지 마법의 무인 편의점이 열린다! 3만 어린이 독자가 기다리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가 『이상한 무인 편의점』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먹을 것에서부터 생필품까지 갖가지 물건이 가득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이상한 무인 문구점』에서는 신비한 문구류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면, 이번 편에서는 젤리에서부터 핫바, 삼각김밥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편의점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두려운 아이에게는 ‘세치혀 달변가 불맛볶음면’을, 치과 치료가 세상에서 가장 싫은 아이에게는 ‘반짝반짝 다이아몬드 물젤리’를, 좀처럼 지각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순간 이동 번개몬 빵’을 선물하는 이상한 무인 편의점. 과연 아이들은 이곳에서 얻은 신비한 물건으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성적, 외모, 친구, 가족, 미래까지 ‘네이버 고민Q&A’에 올라온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바탕으로 쓴 책!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하는 책”이라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동심리상담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 ‘자존감 근육’을 만들어줄 것이다. “이것만은 꼭 기억해. 진짜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고민 있는 아이들 앞에만 나타난다는 ‘이상한 무인 가게’는 이번 책 『이상한 무인 편의점』에서도 아이들에게 마법의 물건을 선물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신비한 물건을 얻는다고 모든 고민이 한번에 해결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는다. 순식간에 고민이 해결된 아이들은 처음에는 즐거워하지만, 신비한 힘을 사용하며 깨닫는 건 이 세상에 마법처럼 사라지는 고민은 없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해결될지 몰라도 그것이 또 다른 고민이 되어 돌아오고, 쉽게 얻은 것은 더 큰 어려움을 가져온다는 것을 말이다. “이것만은 꼭 기억해. 진짜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라는 무인 편의점 스피커 속 목소리의 말처럼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 있음을 배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치유받는 성장 소설”이라는 박수현 선생님(제주동광초등학교)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성장통을 겪어내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준다. 네이버 고민Q&A에서 건져 올린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현직 교사, 학부모, 아동심리상담가 등 전문가가 추천하는 책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실제 ‘네이버 고민Q&A’에 아이들이 직접 올린 고민의 글에서 출발했다. 특히 이번 책 『이상한 무인 편의점』에서 다루는 고민은 ‘성장’이다. 혼자 하교하는 것이 두려운 대형이, 치과 가는 것이 너무 싫은 채윤이, 사람들 앞에만 서면 말이 잘 안 나와 고민인 한결이까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이지만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극복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검사 시절, 검사실을 찾은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서아람 작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로 인해 마음이 아프기 시작한다”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이 보다 더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추천의 글을 쓴 최유진 아동심리상담가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받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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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상담을 하다 보면, 적지 않은 아이들이 콤플렉스로 인해 마음이 아프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른들의 역할은 평가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닌 원래부터 훌륭하고 멋진 마음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무제한 사용 가능한 당당함을 선물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근육이 보다 더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 최유진 (아동심리상담가, 헬로스마일 동탄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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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눈에는 작은 고민이지만, 의외로 아이들에게는 인생에서 꽤 큰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 주는 것이지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물건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해방감을 선물하는 책, 어린이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김영희 (세종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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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고, 구두쇠 엄마가 부끄럽고, 아픈 반려동물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친구까지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에는 관계에 대한 아이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치유받는 성장 소설입니다. - 박수연 (제주동광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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