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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클럽 EPUB
eBook 톱클래스 2026년 06월호
일의 재설계자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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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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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직업 재설계 &
리커리어 리포트 2026

AI 활용 격차, 새로운 디지털 계급을 만든다
공공기관 팀장 심형섭

묻어둔 결핍과 끝없는 축적이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었어요
전문의 겸 콘텐츠 창작자 이낙준

AI 건축가와 동행 4년, 세계적으로 주목받다
내러티브 아키텍츠 소장 김시홍·황남인

리걸테크로 법의 문턱을 낮추는 변호사
온전 대표 차형진

AI 시대, ‘나’라는 플랫폼을 다시 설계하라

식물의 시간, 동물의 순간
〈교생실습〉 배우 한선화

대형견 포스 연하남, 당신은 유죄입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배우 김재원

“내 나이 68세, 사는 게 너무 신나요”
청담캔디언니 함서경

김민희의 심터뷰 /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 강성주

키워드로 읽는 경제 / 우주 산업

질문을 질문하다,
100문 100답

유슬기의 이작가야 /
작가 백온유

이케다 다이사쿠 message /
룩셈부르크 - 세계 시민의 성에서, 조화로운 무지개를 펼치다(下)

고전하는 당신을 위한 고전 /
《삼국지》

인터뷰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
경계 조절력

서 기자의 경리간길 /
솔테라이브러리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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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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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1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9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4쪽 ?
ISBN13
2384268702606
ISSN
23842679

출판사 리뷰

"미리 보는 《topclass》 6월호
스페셜 이슈는 ‘일의 재설계자들’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일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고민의 요체는 ‘우리가 해오던 일을 어떻게 재설계해야 AI에 대체되지 않고 더 오래, 더 잘할 수 있을까?’이다. 2030년 글로벌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정규직 일자리 12억 개 중 22%가 AI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출처: WEF Future of Jobs Report 2025). 재미있는 건, 새로 생길 일자리(1억 7000만 개)가 같은 기간 사라질 일자리(9200만 개)보다 많다는 예측이다. 반복적인 일 등은 인공지능이 대체하면서 확 줄고, 인간을 위한 효율적인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긴다는 장밋빛 전망이다. 중차대한 이 과도기에 일터의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
《topclass》 창간기념호인 6월호는 스페셜 이슈로 ‘일의 재설계자들’을 다뤘다. 시대에 반 발 앞서서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재설계한 사람들. 그들에게 내 일의 점검과 재설계 방법, AI 동료와의 협업 방식 등을 깊게 물었다. ▲어쩌다 공공기관 AI 팀장이 된 인문계 출신 심형섭 ▲의사이자 콘텐츠 제작자 이낙준 ▲AI를 활용해 건축 설계하는 ‘내러티브 아키텍츠’ 소장 김시홍·황남인 ▲리걸테크로 법의 문턱을 낮춘 변호사 차형진 등이 주인공이다.


배우 한선화·김재원

이번 달에도 셀럽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화면 속에서 한선화는 늘 먼저 웃고, 먼저 움직이며, 때로는 계산할 틈도 없이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인물처럼 보인다. 밝고 능청스럽고, 리듬감 있게 장면을 이끄는 에너지는 감히 흉내낼 수 없기에 타고난 성정으로도 보인다. 예상과 달리 그의 연기는 감각이 아니라 해석에서 출발한다. 해석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반복해서 대본을 읽고, 고민을 뒤집고, 캐릭터를 무너뜨렸다가 다시 세우는 과정이 이어진다. 그 속에서 인물의 만듦새는 점점 정교해진다. 그가 연기한 인물들은 대체로 에너지가 높다. 텐션도, 체온도, 말의 수위도 높다. 영화 〈교생실습〉 속 강은경이라는 캐릭터는 시작부터 감정의 온도가 높게 설정돼 있다.
웹툰 원작의 〈유미의 세포들〉에서 ‘순록’은 시즌마다 변한 유미의 남자 친구 중 가장 완벽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순록의 캐스팅을 두고 팬들의 기대감도 컸던 만큼 김재원은 순록을 제대로 그려내 자신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했다. 장난기 가득한 대형견 같은 연하남이 전력질주로 다가오는 통에 유미뿐 아니라 드라마를 보는 여성 시청자도 덩달아 무장 해제됐다. 무뚝뚝한 듯 챙겨주는 세심함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실없이 웃는 순록을 연기한 김재원은 누나들 마음 곳곳에 스며들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 4000명, 유튜브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함서경 유러피안 대표의 또 다른 이름은 인플루언서 ‘청담캔디언니’다. 스물셋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패혈증으로 위독했던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혼자 책임져야 했다. 500만 원으로 상경해 명동 사보이호텔 1층에 옷가게를 내고, 7개월 만에 그 가게 임대권을 사들였다. “땡큐” 한마디만 아는 상태로 유럽 무역시장에 뛰어들었고, 현금 다발을 품에 안고 내몽골 벼랑길을 달려 캐시미어를 떼오기도 했다. IMF 외환위기 때는 홈쇼핑으로 눈을 돌렸고, 코로나 팬데믹엔 SNS를 시작해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의류 소매에서 출발해 유럽 무역, 일본 온라인 도소매, 어린이 영어도서관, 에어비앤비까지 그가 지나온 자리마다 도전의 흔적이 남아 있다.
“내가 지금 68세거든요? 이렇게 어메이징한 세상을 살고 있다는 게 너무 흥분돼요.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회계 담당, 영업 담당, 심지어 팩스 담당자까지 따로 있었어요. 지금은 30개 넘는 거래처 메일을 AI가 다 처리해 줘요. 참 편리한 세상이야. 이런 세상이면 회사를 열 개도 운영할 수 있겠어요. 너무 신나.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너무 궁금해요.”

과학커뮤니케이터 항성 강성주, 작가 백온유

흥미로운 연재도 계속된다. ‘김민희의 심터뷰’는 138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항성’으로 활동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천체물리학자 강성주를 만났다. EBS 〈취미는 과학〉,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해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그는 질문을 ‘답을 얻기 위한 도구’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질문이 인간을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에 가깝다고 말한다. 항성은 오래 품은 질문이 사람을,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 중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그 질문이 우리를 어디까지 데려가는가이다.
“세상에는 답이 없는 질문이 많습니다. 제가 요즘 품고 있는 ‘외계 생명체는 과연 존재할까?’ 같은 질문도 당장 답을 구할 수 없죠. 하지만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질문이 파생됩니다. ‘질문을 품되, 답을 찾지 말라’는 말이 어불성설 같지만, 질문은 꼭 답을 찾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무언가를 추구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곧 질문입니다.”
‘유슬기의 이작가야’의 주인공은 백온유 작가다. 무언가를 믿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현재로 끌어와 견디는 일과 닮아 있다. 그러나 그 믿음이 끝내 허상으로 드러났을 때,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까. 백온유 작가의 소설은 그 이후를 묻는다. 약속이 깨진 자리, 무너진 기대의 잔해 위에서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 그의 인물들은 쉽게 회복하는 대신 끝까지
살아낸다. 그 느리고 집요한 시간을 우리는 백온유와 함께 통과한다.

《topclass》가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질문에 집중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질문 100문 100답’을 통해 자기만의 답변을 찾는 시간이다. ‘질문은 언제 시작되는가?’ ‘질문은 왜 사람을 성장시키는가?’ ‘좋은 소통의 출발점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등 질문, 인터뷰, 일과 행복 관련된 질문을 고찰하며 통찰과 사유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새로운 연재 ‘키워드로 읽는 경제’가 《topclass》와 함께 한다. 첫 번째 주제는 우주 산업이다. 우주 산업의 독보적 1위 기업인 스페이스X의 상장 이슈로 관련 산업 전반이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우주를 향한 스페이스X와 그 뒤를 좇는 블루오리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전하는 당신을 위한 고전’은 《삼국지》를 읽어냈다. 조조와 손권에겐 없었으나 유비에게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사람이다. 관우도, 장비도, 제갈량도 유비의 사람들이었다. 그의 위대함은 위대한 자를 알아보고 그와 같은 뜻을 품는 데서 드러난다.
‘인터뷰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은 ‘경계 조정력’을 다뤘다. 흔히 ‘비밀을 털어놓는 관계’를 ‘신뢰 관계’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고백에는 무게가 실리고, 그 무게는 듣는 사람에게 전가된다. 털어놓고 싶은 내밀한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에게, 언제, 얼마나, 왜 말하는가’를 사전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서기자의 경리간길은 향과 문학을 함께 엮어내며 새로운 감각의 독서를 제안하는 공간, ‘솔테라이브러리(Salte Library)’를 찾았다. 솔테라이브러리는 향이 길게 설명되기보다 문장과 만나 비로소 완성되는 감각에 집중해 서사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곳이다.
《topclass》는 매달 28일,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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