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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톱클래스 2026년 09월호
부의 감각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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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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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 : 스카이블루에셋 대표 심기수
- 부의 다섯 가지 얼굴 : PMG·프런티어코리아 회장 이강호
- 절박함 한 끗이 이룬 인생역전 : 도시곳간 대표 민요한
- 서른,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질 때 : 《서른에 처음 읽는 부의 철학》 저자 최영원
- 투자의 고수 4인이 말하는 성공의 감각
- 달라진 금융제도 어디까지 아니?
-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 〈경주기행〉 배우 이연
- 심드렁한 '욱동'의 반전 매력 : 〈킬러들의 쇼핑몰2〉 배우 이동욱
- 유슬기의 이작가야 : 작가 성해나
- 계룡산 아버지의 도토리묵, 힙한 '컵묵' 되다 : 망원동 '묵사랑' 허혁진·설희
- 학점도 채우고, 세계도 넓혔어요! :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조찬영·최다은
- 이케다 다이사쿠 message : 콜롬비아 - 인간 공화의 꽃향기 가득한 황금향을(上)
- 고전하는 당신을 위한 고전 :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 인터뷰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 발견력
- 여행 : 천년의 시간을 깨우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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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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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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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3.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7만자, 약 2.1만 단어, A4 약 42쪽 ?
ISBN13
2384268700256
ISSN
23842687

출판사 리뷰

미리 보는 《topclass》 9월호
스페셜 이슈 ‘부의 감각’

《topclass》 9월호 스페셜 이슈는 ‘부의 감각’이다. 부가 곧 돈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부와 돈을 동일시한다.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고 롤러코스터 증시가 반복되는 시대 속에서 돈을 향한 집착은 매서운 가시처럼 돋아난다.
숨 고르기가 필요한 시간이다. 이럴 때일수록 치열한 경주에서 한 발 물러나 그 경주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봐야 한다. 이 경주의 종착지는 어디를 향해 있는지, 우리는 왜 이토록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달리는지, 그리고 이 달리기는 과연 누구를 위한 발걸음인지. 다소 진부해 보이는 질문을 품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달은 38세에 CEO가 된 후 경영에서 크게 성공한 두 어른, 그리고 일찌감치 부에 대한 감각을 장착한 두 청년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다. ▲18년 만에 3800명 규모의 회사로 키워낸 스카이블루에셋 대표 심기수 ▲45년 동안 이어온 최고경영자의 삶, PMG·프런티어코리아 회장 이강호 ▲반찬가게로 연 매출 300억 원 이룬 1997년생 도시곳간 대표 민요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억대 연봉자로, 작가이자 입시 컨설턴트 최영원 등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워런 버핏, 강방천, 피터 린치, 송희구 등 네 명의 투자자의 철학을 통해 무엇을 보고,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를 읽고, 달라진 금융제도를 알아봤다.


배우 이연·이동욱

이번 달에도 셀럽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영화 〈경주기행〉에서 셋째 딸 동주로 인사한 배우 이연을 만났다. 동주는 바로 아래 동생을 잃은, 그래서 자신을 가장 많이 탓하는, 사랑받고 싶어 안달하면서도 정작 표현하는 방법은 서툰, 그럼에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누구보다 먼저 몸을 던지는 딸이다. 이연은 동주를 두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연기”라고 했다.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욱동’이라고 불리는 이동욱. 친근감을 더하기 위해 이름을 거꾸로 부른 것이지만, 그에게는 ‘욱동’이가 더 어울린다. 이름의 순서가 뒤집히듯 이동욱의 태도도 겉과 속이 기분 좋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귀찮은 표정을 짓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시키는 걸 다 한다. 스태프를 잡도리하는 것처럼 보여도 세심하게 챙겨준다. 〈킬러들의 쇼핑몰2〉를 보다 보면 세상 제일 무관심한 얼굴을 하고 정진만을 삼켜버린 이동욱을 마주하게 된다.


묵사랑 허혁진·설희,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투명한 컵 안에 살얼음 뜬 육수와 도토리묵이 가득하다. 한 손에 묵밥을 들고 걸으며 후루룩 마시듯 먹는, 이름하여 ‘길묵’이 올여름 SNS를 ‘힙’하게 달궜다. 그 시작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강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의 ‘묵사랑’. 그는 아버지가 오래 지켜온 그 맛을 서울로 가져왔다. 대신 묵을 즐기는 방식에 자신의 감각을 입힌 ‘컵묵’, 젊은 사장의 장난기가 더해지니 익숙했던 묵이 새삼 재미있어진다.
“저는 제 방식대로 맛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의 묵 맛을 ‘전달하는 사람’이에요. 우리 손님들이 ‘묵에서 도토리 향이 나는 건 처음’이라는 말을 많이 해요. ‘힙한 묵집’보다 ‘맛있는 묵집’으로 알려졌으면 합니다. 힙한 건 잠깐이잖아요. 본질은 결국 맛이에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은 어느 때보다 스펙 쌓기에 분주하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청년중기봉사단으로 캄보디아를 향한 조찬영·최다은 씨는 과감하게 남들과 다른 돌파구를 찾았다. 통상 휴학 후 스펙을 쌓느라 졸업을 유예하는 다른 청년들과 달리 두 사람은 학점인정제도를 활용해 한 학기 최대 18학점을 인정받고 체재비까지 지원받으며 ‘학업’과 ‘경력’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졌다. 20대 청춘의 한 길목에서 그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자산으로 남았다.

흥미로운 연재도 계속된다. ‘유슬기의 이작가야’의 주인공은 성해나 작가다. 성해나의 소설은 화려한 서사로 독자를 압도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실금을 낸다. 그 틈으로 서로를 오래 바라보게 만든다. 이해하려 했지만 실패했던 순간들, 실패를 통과하며 쌓아온 시간, 타인을 향해 기꺼이 질문을 건네는 습관, 그리고 단정하지 않으려 남겨둔 여지들. 그것들이 모여 그의 인물을, 그의 문장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 그의 문장은 우리를 대신해 묻고, 우리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한다.
“집필의 중심에는 늘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걸 좋아하는데, 소설 속 인물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다가갑니다. ‘너 는 어때?’ ‘잘 지내?’ ‘고충은 없어?’ 같은 질문을 건네며 서서히 친해져요. 그 과정에서 인물은 설정이 아니라 관계가 됩니다.”
‘인터뷰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은 ‘발견력’을 다뤘다. 질문을 받는 순간, 인터뷰이는 과거의 경험을 다시 바라본다. 기억 속에 흩어져 있던 사건들이 연결되고, 이름 붙이지 않았던 감정에 이름이 붙는다. 때로는 자신도 몰랐던 생각과 마주하기도 한다.
‘고전하는 당신을 위한 고전’은 《오디세이아》를 들여다봤다. 트로이 전쟁 이후,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오기까지 10년간의 방황을 그린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그는 “모든 인간들 중 가장 불행한 자”로 불릴 만큼 극한의 고난을 겪는다. 하지만 바로 그 고난 속에서 그는 인간으로서의 덕목을 하나씩 체득해 나간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하는 행사로, 전국 열두 곳의 국가유산을 찾아간다. 8월 14일 진주성에서 시작한 빛은 군산과 경주, 익산, 부여, 강화, 철원, 아산, 통영, 양산, 청주를 거쳐 11월 8일 여수에서 막을 내린다. 한때 왕이 거닐었던 궁궐터에도, 전쟁의 포성이 오갔던 성과 바다에도, 전차와 사람들이 분주히 거리를 메웠던 근대 도시의 골목에도 밤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topclass》는 매달 초,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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